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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9 16:32
apk 보기 재밌는 팀이네요. 주사위 팀이라는 별명답게 공격적인 팀적 시도도 많이하고, 밴픽도 재밌어요. 좁쌀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g2향이 강하게 나네요 크크크.
19/09/09 16:34
뭔가 안일한듯한데요.
억지로 여는 게 마치 우리가 어차피 한수 위니까 이런느낌으로 갔다가 어? 이게 아닌데? 이러다 지는 느낌이에요
19/09/09 16:34
최악이네요 한화 크크 강등당하면 시드권이라도 사줄려나.. 모처럼 투자할 의지보인 대기업스폰인데 날아가버리면 롤판에 큰 타격인데 뭐 저렇게 하면 투자빼고 싶을 거 같긴 하다.. 승강전정도는 잘할줄알았던 저도 잘못했네요
19/09/09 16:35
진에어는 지난 승강전에서 팀 다이나믹스(구 ES 샤크스)를 두 번이나 잡아내긴 했지만, 그때와 다른 건 이번 스플릿 진에어는 단 1승도 못하고 내려와서 멘탈이 개발살난 상태라...
19/09/09 16:35
근데 저는 한화 이렇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은 했던게 LCK에서도 아프리카 이상의 주사위라고 생각해서... 아프리카는 고점도르라고 해도 주사위 폭이 1-6이지만 한화는 -6에서 6까지라고 생각
19/09/09 16:35
만약에 한화가 강등되면 lck 전체로 보면 엄청난 손해긴 합니다. 안그래도 프차 못하고 있는 마당에 오랜만에 들어온 자본이 조지는거라...
19/09/09 16:37
1. 승격팀 시드를 산다 - 합리적인 선택이지만, 구락스 역사가 완전히 사라지는거라 욕먹을 수 있음
2. 2부리그 재승격을 노린다. - 1년 권토중래 하다 땅만 다졌던 CJ의 전례를 밟을 수 있다.
19/09/09 16:37
한화 올해 잔류하면 내년에는 돈좀 써서 최소 A급 이상 선수 영입 좀 했으면 좋겠네요. 한화나 진에어나 만년 중위권인 팀의 결말은 결국 최하위로 떨어지는거라는걸 증명한거나 다름없는거라서...
19/09/09 16:40
한화도 발등에 불 떨어졌죠
살아남아야 능력있는 감독도 새로 데려올 수 있는 건데 2부따리 되면 대행체제 뭐 이런거나 해야할 판이니
19/09/09 16:39
개인적으로 한상용 감독님 매년 고생하시는 걸 보면 진에어도 새 스폰 들어와서 돈 좀 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매년 키우고 쓸만해지면 돈 못 줘서 빠지고 또 발굴해서 키우고.. 진정한 육성구단 진에어.
19/09/09 16:41
돈 거의 못 쓰는 환경에서 LCK 잔류라도 계속하는 걸 보면 진에어 감코진이 능력이 없는 건 아닌 것 같거든요. 돈 써서 선수 좀 사는 걸 보고 싶네요.
19/09/09 16:40
이게 APK는 어찌됫던 다이나믹스보다 약한팀이라는걸 생각하면...
진짜 강등각 씨게 잡힌건데... 이번엔 일정도 헬이라서 사실 연습시간 거의 없는지라..
19/09/09 16:40
익수 챌린저스에서 뽀삐 안 했었나요? - 밴픽코치가 챌린져스에서 픽했던 거 고려 안 하고 저런 밴픽 했으면 좀 욕먹어도 싸다고 봐서.
19/09/09 16:40
근데 강현종 감독이 구단에서 지원해줬는데도 그냥 기존 선수 스쿼드+선수 육성으로 가닥을 잡은게 맞나요? 그런거라면 책임을 피할 수가 없겠네요. 그래도 잔류 걱정은 그다지 안하던 팀이 이렇게 되어버렸으니.
19/09/09 16:41
apk랑 다이나믹스가 담원하고 배틀코믹스 올라올때같은 느낌은 아니었는데.. 진에어전 봐야겠지만 챌코팀 두 팀 승격 각도 나오네요
19/09/09 16:43
그런데 지난 스토브리그 생각해보면 한화 입장에서 영입을 하고 싶어도 못한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작년이 진짜 스토브리그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눈치싸움이 치열했다고 생각해서... 거기다 빅클럽들이 발빠르게 움직여서 주요 매물들 싹쓸이 한 바람에 한화 입장에서는 A급 이상의 선수를 데려오기가 애초에 쉽지 않았던거 같아요.
19/09/09 16:44
그런데 한화 정도의 스폰서가 다른 팀에서 밀렸다면 진짜 코치진이 무능하다고 봐서... 애초에 A급 이상 선수들 관심이 없었다고 봐야 할 수 밖에 없죠
19/09/09 16:44
한화의 기업규모를 생각하면 발빠르게 움직일수 있었다고도 봐야죠 금액에서 꿀리는 기업이 아니니...
그럼에도 눈치싸움 했다는건 일정부분이상 감코진 의견 들어갔다고 봐야죠
19/09/09 16:45
결단의 타이밍이 늦었다는 견해에는 저도 동감합니다. 애초에 과감하게 영입전 플랜을 짜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그냥 상황보다가 손가락만 빨게 된것 같기도 함
19/09/09 16:45
이게 결국 네임드의 영입이 있어야 다른 선수들이 따라오고 그리고 그 네임드를 영입하기 위해선 감코진의 명성이 따라줘야 하는데 한화가 그런 점에서 다른 팀에 비해 밀리는 것 같긴 해요.
19/09/09 16:43
정규시즌 성적만으로 보면
한화보다 진에어가 못하고 APK보다 다이나믹스가 잘하는 팀이라는걸 생각해봤을때 -.-;; 진짜 반등 안일어나면 첼코 2팀 승격각인데.. 이번엔 일정이 헬이라 연습시간 응 그런거 없어 마인드컨트롤이나 해.. 상태라..
19/09/09 16:43
설령 알려진 거랑 다르게 본인은 거물 영입하고 싶었는데 한화쪽으로부터 지원을 못 받았다 치더라도 강등은 아니죠
트할 소환 무진 보노 라바 템트 상윤 키 이게 어딜 봐서 2부한테 질 스쿼드인지
19/09/09 16:45
그런데 LCK는 시드권 매매가 안되나요? 다른 리그는 프랜차이즈 이전부터 스폰서 같은 2부리그 팀이 승격하면 팀 매각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는데
19/09/09 16:45
숙소 지원은 챌코에서 가난한팀도 해주는건데 그깟지원 안받고말지 왜 계속 진에어 이름 달았는지 모르겠네요. 한상용감독이 지분 다 팔아서 팀지분이 없나
19/09/09 16:45
뭐 한화 스폰전까지는 강감독입장에서도 할말은 있을 겁니다. 15 cj는 꽤 강팀이었고 16 아프리카도 포시 롤드컵선발전은 나간 팀. 신 락스는 강등 2순위 정도 평가의 변변찮은 상황에서 강등전 안 갈 정도론 꾸림.
근데 막상 한화가 돈 쥐여주고 뭔가 해볼각이 나왔는데 이 기회를 대차게 말아먹었으니 이건 책임져야죠. 한화 스폰받은지도 1년 반이 됐습니다. 이룬건 아무것도 없구요.
19/09/09 16:45
14년이 롤판에서 기록말살형 되었던 해라고 이야기되던데
그 시절 대표 선수들로 임프, 루퍼, 다데 이런 선수들 자주 언급되던데 카카오도 그 시절에 최고로 날리던 선수네요.
19/09/09 16:49
https://pgr21.net/humor/321134?divpage=63&ss=on&sc=on&keyword=%EC%9C%84%ED%81%B4%EB%A6%AC
ogn이 좋은 평가 못받는 부분중 하나죠..
19/09/09 16:51
OGN이야 본인들이 계속 장사하려면 중국 나간 선수를 띄워주는 건 바보짓이 되는거라 이해가 되는데 라코는 어차피 라이엇 소속인데 해외 선수라고 차별을 둘 이유가 뭐가 있나 싶습니다.
19/09/09 16:52
꿍이 나오는 건 좋은데 음 이렇게 갑자기 미드가 바뀌면 합이 잘 맞으려나요. 원래 전력으로 일단 붙어보고 꿍은 조커카드로 고민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
19/09/09 16:53
위에 OGN 특집 프로그램 게시물 봤는데 저건 진짜 너무했네요. 대놓고 극성 슼팬이 만들었나 싶을 정도의 리스트인데... 저런거 보면 요새 라코 하는 짓보면 나와도 OGN 안그립긴 함. 묘하게 여론몰이하는 그런게 있긴 해요.
19/09/09 16:54
공짜폰 사건과 크라운 참교육 사건 때문에 저는 ogn 그립다는 말을 안합니다
가진 능력으로 팀, 선수 대놓고 편파할 바엔 차라리 능력 없는 게 나아요.
19/09/09 16:54
OGN이야 그래도 방송사라지만..
라이엇이 그러는건 심하긴 하죠. 라이엇은 진짜 중립적이여야 되는데..... 삼화가 롤드컵 못들었으면 정말 아에 삭제될뻔 했는데 롤드컵 먹는 바람에 영원히...
19/09/09 17:10
클리드가 이정도 선수일 줄 아무도 몰랐죠 크크
그냥 실력 제법 있는 유망주급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써보니 한체정에 세체정 후보급
19/09/09 16:59
저는 선을 넘었다고 치면 라이엇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사실 많은 분들이 언급 안하시지만 19스프링 오프닝 영상은 와....... 제가 그걸 lck 개막전 롤파크에서 처음봤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19/09/09 17:00
롤파크 명예의 전당 등재 리스트
[탑] 마린 스멥 샤이 [정글] 벵기 앰비션 피넛 스코어 클템 [미드] 페이커 쿠로 [원딜] 뱅 프레이 데프트 [서폿] 울프 마타 매드라이프 오로지 LCK 성적 기준인가 보네요.
19/09/09 17:02
근데 이 라인업이면 진짜 오존선수들이 낄자리 없는건 사실인데요;;
마타는 kt에서도 대퍼팀 소리 들어서 그렇지 족적이 있는 편이고요
19/09/09 17:03
다데는 지금도 LCK 미드 커리어 2위입니다. (우승 2 + 준우승 2)
그리고 고릴라는 당시 기준으로 우승3 + 준우승 3인데요... -.-;
19/09/09 21:57
쿠로가 자잘한 타이틀이 많아요 mvp 2개에 kda 1위상도 서너갠가 있고요. 그리고 결승 진출이 4번이니 다데보다 위냐 하면 조금 애매하지만 일단 다른 미드에 비해선 확실히 앞서고 다른 포지션에서도 말 많은 고릴라 말곤 딱히 없는것 같네요. 오히려 더 애매한건 클템 샤이죠.
19/09/09 17:02
LCK 성적으로도 다데는 '미드 전체 커리어 2위' 고 (우승 2 + 준우승 2)
고릴라는 당시 기준으로 서포터 커리어 3등이죠. (우승 3 + 준우승 3)
19/09/09 17:03
말씀대로 LCK 기준이면 다데, 고릴라는 왜 빠진건지 모르겠음. 클템 매라 들어갔으면 다데, 고릴라는 무조건 들어가는게 맞다고 보는데
19/09/09 17:01
승강전 2경기 선발라인업
진에어 : 린다랑 - 말랑 - ???? - 루트 - 켈린 다이나믹스 : 지수 - 갱크남 - 꿍 - 라이트 - 구거 데일리이스포츠 기사에서 나온 선발명단인데, 진에어 미드만 안 써놨네요.
19/09/09 17:03
저두 위의 링크를 따라서 다시금 봤는데,
거 참 의아하네요. 무슨 기준일까요?? 특정 방송사도 아니고 라이엇코리아인데..
19/09/09 17:04
명예의전당은 그냥 인원수를 정해놓고 짜맞추기를 하느라 짤린선수가 있는것같고
등재된 인원중 샤이 클템 대신 다데 고릴라 정도 넣으면 얼추되긴합니다.
19/09/09 17:06
저 롤파크 명전 리스트가 2019년 1월에 나온건데... 당시 기준으로 LCK 커리어를 보면 좀 미묘합니다. 정점+롱런을 모두 고려한다고 해도 샤이가 들어간게 제일 이해가 안돼요. 샤이가 들어간다면 다데, 고릴라는 무조건 들어가야죠. 그리고 샤이가 마지노선이라면 들어갈 선수가 몇명 더 있을거 같구요.
19/09/09 17:06
저는 명예의 전당 문제는 들어간 선수가 너무 많다는게 가장 커보입니다. 그냥 포지션 별로 2명 혹은 전체 10명만 딱 하고 말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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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4: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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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선승) - 17:00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