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9/07 21:10
2세트 끝나고도 멘탈만 안 터졌으면 담원이 이길 거라고 썼는데, 4세트에서 그런 역전패를 또 당하고서도 결국 이겨낸 것을 보면 담원 선수들 멘탈은 걱정할 필요 없어 보입니다.
19/09/07 21:11
저는 2세트 패배 후 캐년의 멘탈이 깨진건 아닌가..교체는 해야 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했는데..
오판이었네요. 코치진은 캐년을 믿었고 결국 롤드컵에 가게 되는군요
19/09/07 21:12
너구리의 라인전 능력은 정말 담원의 최대 무기입니다.
너구리 때문에 무너진 경기도 분명 존재하지만 결국 담원 롤드컵 진출 일등공신이에요.
19/09/07 21:12
보면서 드는 생각은 담원은 압도적으로 터뜨리고 시작하는 게 아니라 비등하게 간다면 롤드컵 다전제에선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믿어볼만한건 너구리와 쇼메는 세계에서도 통할 것 같다는거고
19/09/07 21:13
라인전이야 괜찮은데, 뉴클리어는 솔직히 국내 뿐만 아니라 4대리그 통틀어서도 좀 아닌 것 같아요. 제가 롤알못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해왔으면.
19/09/07 21:12
LPL 3시드야 어차피 롤드컵 시작할때 조가 정해져 있는데,
플레이 인 스테이지 팀이 올라오는 4번째 자리에 대만 팀 말고 담원 들어오는 팀의 코치들은 추첨 보다 진짜 입에서 쌍욕이 절로 나올듯...
19/09/07 21:18
김목경 감독이 사비에다 부모님한테도 어렵게 손 빌려서 1억원 모아서 어떻게 숙소 맞추고 아는 PC방 사장님 통해서 연습하고 했었다는데
정말 감회가 남다를듯 싶네요.
19/09/07 21:20
김민아 아나운서도 스프링때는 캐니언같이 인터뷰하면 어떻게든 대답 이끌어내려고 억지로 말을 만들었는데 섬머 어느순간부턴 여유있게 넘겨서 인터뷰가 편해졌어요
19/09/07 21:22
맞죠 대답하기 애매한 “콜은 누가하셨나요”같은 질문만 가득해서 선수들도 답이 짧아지고 인터뷰어도 급해져서 의미없이 대답만 이끌어내려하고.. 총체적 난국이었죠
19/09/07 21:21
전 무대적응 생각하면 담원은 3시드 나가는게 이득이라고 봅니다. 선수들 말들어봐도 챌코 무대 다르고 LCK 무대 다르고 국제전 무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19/09/07 21:22
떨어지기가 더 어려운 수준이라...3팀 중에 꼴등만 안하면 되고 그 이후에 다전제 한 번만 이기면 돼요. 오늘 다전제 연습도 제대로 했고..
19/09/07 21:22
C9나 EDG가 둘다 탈락직전까지 가서 굳이 위험감수해야하나 싶습니다
기왕 간김에 좋은 경험이라 생각해야죠 안갈 수 있으면 안가지만
19/09/07 21:22
롤드컵버전으로 실전을 미리 해볼수있는 유일한곳이 플레이인이라 메리트가 크죠.
물론 다른지역의 강한 1,2시드 만나서 조가 빡세질수있지만..
19/09/07 21:24
한화는 어지간하면 어나더레벨일거 같고 진에어 멘탈과 다이나믹스 영입선수들 정도가 변수겠네요. 둘다 안좋은쪽으로 작용하면 apk가 올라갈거고
19/09/07 21:24
담원은 첫 롤드컵 진출한 신생팀이고 해외로 가는 국제대회도 첨이니(리라는 국내에서 했으니까요) 플레이인스테이지 겪는게 도움이 확실히 될겁니다. 그리고 경험 풍부한 김정수코치도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