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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1 20:13
결국 확률만 따지면 FPX RNG IG가 나갈 확률이 제일 높겠네요 LPL에서 낼 수 있는 최선의 라인업.... 변수는 TES보단 오히려 BLG 정도겠고
19/09/01 20:19
근데 또 막상 IG, BLG, JDG가 TES를 이길 수 있을까? 라고 물어보면 그건 또 잘 모르겠어요
IG는 LNG한테도 셧아웃당할 만큼 상태가 안좋고 BLG랑은 5대5 느낌이고.. 그리고 아무리 TES가 맛이 갔어도 JDG는 잡을 거 같고요 크크 암튼 RNG가 오늘 결승 간다는 전제 하에, LPL의 3시드 선발전은 정말 처절한 진흙탕 싸움이 될 거 같습니다
19/09/01 20:13
lpl 영어중계방
https://pgr21.net/pb/bulpan_twitch.php?no=17497&ch=lpl lpl 좁쌀방 https://pgr21.net/pb/bulpan_twitch.php?no=17497&ch=jubssal 불판창 에러나시는 분들은 새창에 위 주소 입력해보세요
19/09/01 20:14
저는 안되서, 억지로 익플열고 그걸로 크롬에 따서 창 열어서 막 쓰기 시작했습니다.
번거로울셨을텐데 링크 주셔서 감사해여!!
19/09/01 20:15
저도 최근에 에러 겪은 적 있었는데 링크 주소의 pb 부분이 bulpan으로 나오면서 접속에러가 나더라고요. 흐흐 그래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19/09/01 20:16
어..맞아요.
불판/불판..뭐 이런식으로 링크에러가 나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아까 댓에서도 다들 정상이라 가끔 나는 에러인갑다 ..하고 넘어가버렸네요.
19/09/01 20:14
서머 초기에 skt가 말아잡술때 skt IG중 누가 더 심하게 똥싸는중인가 말나왔는데...
SKT는 부활했는데 IG는 아직도 휘청휘청하나보네요.
19/09/01 20:16
여친 문제인지 그 동안 낮은 연습량을 재능으로 버티던게 터진건지 모르겠는데 아예 맛이 간 상황입니다. 예전 그 짐승같은 갱각과 판단력이 안보여요
19/09/01 20:17
작년에 잘할때도 코치피셜로 연습량 부족하고 에고가 엄청 강해서 팀원이 닝을 위주로 맞춰줬다는 얘기가 있었죠. 닝의 부진은 예상됬던 결과라고 봅니다.
19/09/01 20:14
LPL 후속 일정
9/4(수) : 3/4위전 - 선발전 대진 확정 9/6(금) : 결승전 - 1/2번시드 확정 9/7(토) ; 선발전 1라운드 9/8(일) : 선발전 2라운드 - 3번시드 확정
19/09/01 20:18
LEC는 더 늦습니다.
현지시간 9월 7일에 프나틱 : 샬케04가 준결승하고, 9월 8일에 G2와 준결승 승자가 결승전, 그리고 그 이후에 선발전을 합니다.(...)
19/09/01 20:17
IG는 지금도 고점 자체는 엄청나게 높은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적은 중위권인데 강팀상대로는 EDG, TES, FPX 다 이기고 더샤이 하나로도 RNG 이길 뻔한 기회가 있었고... 잘할때 보면 아직도 잘하는데 못할때는 진짜 너무 못하는데 그 못하는 게임 나오는 비율이 높아지고 시리즈 하나에서도 한세트 한세트 전혀 감을 잡을 수 없는 팀이 되어버려서... 어떤 팀 박살내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은데 어떤 팀에게 박살나도 이상하지 않는 팀이 되버림.
19/09/01 20:17
보면서 느낀건데 이즈가 너프 먹고도 대회에 계속 나오는 이유는 결국 프로들이 템트리를 예전으로 바꿔서 같네요.
너프 먹고도 대회에 자주 나오는 거 보니 예전에는 무라마나에 얼건 가서 AD방템 채우고 신발도 닌탑이나 헤르메스 가서 안정성을 채웠는데, 최근 대회에서 나온 이즈는 그냥 얼건 대신 트포로 딜에 몰빵하고 신발도 아이오니아 장화 가서 비전 쿨감 줄이는 거 같고. 이 트리로 솔랭에서 써보니 예전에 비해 안정성은 확실히 줄긴 했는데 딜 자체는 예전 AP 섞인 이즈에 비해 그렇게 크게 줄어든 것 같지도 않음.
19/09/01 20:19
아프리카 얘기는 피쟐에서도 참 많이 나오긴 합니다.
겜게에서도 그렇고.. 샌박/담원이 평균(?)적인 안정성이나 체급은 높아보이는데, 고점이라고 불리지만 불안정성 때문에 아프리카에 대한 평가가...
19/09/01 20:19
참고로 4대리그 선발전 일정을 비교해보면
LCK : 9/3(화), 9/5(목), 9/7(토) LPL : 9/7(토), 9/8(일) LCS : 9/7(토), 9/8(일), 9/9(월) LEC : 9/14(토), 9/15(일), 9/16(월) LCK 선발전 일정이 4대리그중 가장 널럴한 일정입니다
19/09/01 20:21
FPX RNG TES BLG 순일경우 포인트
RNG : 스프링 10 + 섬머 90 = 100 TES : 스프링 30 + 섬머 70 = 100 IG : 스프링 90 + 섬머 0 = 90
19/09/01 20:20
다전제 이야기가 나와서인데 17롱주가 정말 엄청났다는 생각이....
결승 상대는 다전제의 절대강자 SKT, 슈퍼팀 상대로 역스윕 + 와카부터 도장깨기 등으로 관계자 및 팬투표에서 승자를 모두 skt로 예측(클템만 롱주)할 정도로 기대감은 SKT에게 쏠렸죠. 롱주는 그에 반해 탑-정글-미드가 다전제 사실상 처음이고, 베테랑인 프릴라는 다전제 SKT에게 패배만 겪었습니다.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탑에서 제이스와 잭스가 날뛰기 시작하는데....
19/09/01 20:22
아지르 코르키 메타때 아지르 코르키 안쓰고 공격적으로 하면 그건 본말전도죠.. 이기기 위해서 성향을 바꾸는거지 성향을 바꿔야해서 이겨야하는게 아닌데
19/09/01 20:23
좁쌀도 아지르코르키로 공격적으로 안해서 문제다 그렇게 말한건 아닙니다. 걍 아지르 코르키가 워낙 좋았고 거기에 맞게 게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루즈해졌다 이런 말이지
19/09/01 20:22
좁쌀은 '서양 전문가' 에서 '좁교익' '롤알못' 이 되었다가 다시 지나고보니 다시 그럭저럭 '준전문가' 혹은 뭔가 과정 다 틀리는것 같은데 결과는 어찌 맞추는 선무당 약간 이런 느낌으로 위상(?)이 왔다갔다 하는 느낌이네요.
19/09/01 20:24
크크크
다른걸 떠나서 의견이 다르면 일단 물어뜯고 보자는 일부만 좀 자제한다면 저런 컬러를 지닌 해설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뭐..본인은 버틸수 있다고는 하는데 외부시점으로 보면 좀 씁쓸
19/09/01 20:27
뭐 본인 스스로 자기는 이런 사람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데다가, 올해 군대갈 사람이라 그런지 더 빠꾸없긴 한거 같습니다. 본인피셜로 올해 롤드컵 끝나고 11월쯤 군대 갈거 같다고.
19/09/01 20:24
위에 좁쌀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어제 조나스트롱 갠방에서 결승 후 썰 웃기더군요. 대회 끝나고 회식 있었는데 좁쌀은 LEC 중계해야 해서 고기 딱 6점 먹고 가야 했고, 캡잭은 용준좌가 직접 술자리에서 '캡틴잭의 군생활을 시~~~작~~~~ 하겠습니다' 외쳐줬다고 하더군요.경례하는거 손 각도 잘못됬다고 다른 사람들한테 혼나기까지 했다던데. 조나는 조나대로 타잔 부진해서 아쉬워하던 강퀴랑 동준좌 상대로 대 황 슼 외쳤다가 한대 진짜로 맞을 뻔 했다고 크크크
19/09/01 20:27
저도 베인이 작정하고 패면 터질거 같아서 좀 의아하긴 한데 좁쌀은 일단 버틸 수 있고 겜 터지는 수준까지만 아니면 가렌 유미 강점 나온다고 보는거 같네요
19/09/01 20:28
가렌유미 vs 베인 몰가 이렇게 진짜 프로들보고 라인전 시키면... cs 라인전에서만 한 50개차에 포탑 14분전에 터질것같네요. 그리고 신으로 각성한 베인이 펜타킬할듯.
19/09/01 20:29
RNG가 게임 외적으로는 중국 최고의 명문팀 중 하나인데 게임하는 거보면 암만 봐도 LCK팀.. 탐켄치 선픽하고 걍 하던거 고르면 이긴단 견적 나왔나보네요
19/09/01 20:29
예전에도 한 이야기지만 좁쌀은 조이럭 mk.2 같습니다. 직관적으로 분석하는게 매력이지만 편향성도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죠. 때문에 롤팬 여론에 이리저리 재단당하기 십상인데, 좁쌀의 이러한 해설 방향이나 분석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진 않습니다. LCK 씬의 해설가들은 전체적으로 매우 젠틀한 편이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해설도 있어야죠.
19/09/01 20:30
전 좁쌀방송 안보고 그냥 분석해서 메모장에 적어놓는거만 짤로 보는데 저는 저런거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분들 괜히 예상했다가 틀리면 팬들이 비난하거나 그래서 마음대로 예상 못하는데 그래서 저렇게 자기 주장 펼치는건 좋은거같아요
19/09/01 20:30
그런데 좁쌀도 진짜 멘탈 단단하네요.
아예 대놓고 위키 지우고 같이 열받는다 하고 쌍욕 박거나 들이박으면서 자폭까지 하는 경우 말고 예상, 혹은 분석 같은 것으로 막 지르고 그래서 전커뮤니티에서 두들겨 맞고 해도 보통 사리고 하는데 그런것도 없고 걍 그러거나 말거나 초지일관이고 아예 같이 막가자는 식으로 같이 물어뜯고 하는 경우까지 떨어지는거 말고 적당히 계속 위치 잡은채로 쉴새없이 곤조모드인것도 드물듯.
19/09/01 20:31
이게 참 재밌는게 유럽-LPL팀의 공격성을 배워야 한다! 이렇게 됐다가 MSI에서 IG도 사이좋게 4강따리하고(그것도 TL상대로) 리라에서 LPL 지고 하니 이제 LEC 공격성 얘기만 남은듯.
버전도 9.15라 그런가 지금까지 본LPL플옵은 딱히 공격적인 것 같지도 않고.
19/09/01 20:32
채팅방 무시하면 되는데 누가 물어보면 자꾸 대답해 주다 보니... 크크
그래서 아까는 LPL 경기하는데 어제 LEC 경기 이야기만 나왔죠.
19/09/01 20:33
이건 좀 다른 이야긴데 선수때 특이했던 사람들 코치로 생각보다 괜찮은듯 비슷한성향 선수들 이해하는것도 가능하고 발상이 독특한 사람들이 기묘한 밴픽도 잘 가져오고
19/09/01 20:34
일단 모든 스포츠가 그렇지만 선수로써 급이나 능력치는 코치되면 아무 상관없는거 같긴 합니다. 모든 지역 가리지 않고 선수 시절 별볼일 없던 사람이 명코치로 활약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19/09/01 20:33
좁쌀 말 나와서 말인데 이상할 정도로 모든 팬덤에게 여론이 안좋더군요. 아니 잘하니까 좀 잘한다고 하고, 자기가 보는 시각에서 나름 근거있는 이야기를 하는건데 그정도로 나쁜 소리 들을 사람은 아닌데 좀 안타깝기도 합니다. 완벽한 해설이 어딨나요. 기존의 해설들도 공감 못할 이야기가 나오는데 결국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느 정도 정리해서 받아들이면 되는거죠. 비판의 수준이 아니라 너무 극단적으로 극딜하는거 같음. 이게 웃긴게 특정 팬덤 때문에 해설가들 입막음 한다던 말들이 나온적이 있는데 정작 좁쌀 케이스는 그런 것도 아니고 롤판 자체에서 그냥 듣기 싫으니까 입막음하려고 드는 느낌임
19/09/01 20:34
말하는 스타일이 살짝 모두까기 + 어그로 끌기 좋은 스타일인 게 좀 큰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좁쌀 극호는 아니라도 마음에 드는데 싫어하는 사람도 꽤 많더라구요.
19/09/01 20:36
좁쌀은 근거를 너무 생략하는 경향이 있어서..
분석데스크만 봐도 좀 느껴지긴 하는데 빛돌이 분석데스크와서 평이 좋아진게. '잘 풀어서 설명'을 해주는것도 크거든요 누가 봐도 이해가 가능하게? 좁쌀은 과정을 잘 설명을 못하는것도 크다고 봅니다.
19/09/01 20:34
위에 조이럭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조이럭 16년도부터 행방이 묘연한데 지금 무슨 일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때 15년도에 롤드컵 해설하다가 SKT EDG 경기 해설 가지고 좀 어그로 끌었던 건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로 이쪽 판에서 아예 안 보였지 않나요. 거기다 16년도 초였나 홀사장이 방송에서 조이럭이랑 아예 결별했고 사이도 안 좋다는 식으로 말했던 건 기억남. 진짜 16년도부터 롤판에서 아예 못 본 것 같은데.
19/09/01 20:36
14, 15년도가 롤판 브로커였을 겁니다. 후니가 그때 프나틱 간게 조이럭 쪽 링크로 간 거였다고 당시에 얼핏 봤던 기억이 나네요.
19/09/01 20:34
좁쌀이 LEC 특히 G2 무한 찬양하고 LCK는 멍청이 바보 수준으로 평가 한다는 인식 박히고 나서 이미지가 아예 안돌아 오고 있죠
19/09/01 20:36
사실 그정도까진 아니던데... G2는 충분히 고평가 할만한 팀이고, 국내팀들에 대해서도 나름 의미가 있는 비평을 하는건데 이런게 진짜 입막음 같음
19/09/01 20:35
사람들이 소위 다양성이니 뭐니 인터넷으로는 그렇게 얘기하면서
막상 자신의 기준에서 벗어나면 까고 물어뜯는게 좀 심해졌다고 봅니다. 겜게에서도 전캐관련 글이 하나 있는데, 내용이 약간 아쉽긴해도 그런말을 할 수도 잇긴한데 일부 댓을 보면 글쓴이에 대한 인신공격을 하는 걸 보니 좀 많이 안타깝더라구요
19/09/01 20:39
아프리카가 LPL스럽다는게 딱 저런 느낌을 받아서였군요.
아마 봇에서 저런 교전이 일어났을때, 유칼이나 기인 둘 중 하나 혹은 둘 다 텔을 탔을듯
19/09/01 20:42
다른 라인과는 좀 별개로 전 나이트가 좀더 천재성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1세트에 코르키 참 잘한건 맞는데 나이트다운 천재성이 좀 나왔으면
19/09/01 20:43
제가 lpl은 잘 안 봐서 나이트의 천재성이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잘 모르는데 , 어떤 유형의 선수인가요? 리라나 이번 시리즈만 보면 무난한 타입인 것 같아서요
19/09/01 20:45
방금 좁쌀멘트 들어보면,
RNG는 탑의 희생을 엄청 많이 요구하는 포지션인가 보네요. just like 젠지스타일인가..
19/09/01 20:46
근데 사실 그 전에 빛돌도 이미지가 안좋았는데
해설때랑 다르게 '충분히 근거를 설명할 시간이 있는 분석데스크' 로 간 뒤로는 호평만 나오고 있죠. 빛돌의 분석 실력이 좋아진게 아니라 '근거를 제대로 설명할' 시간이 주어지니깐 근거를 잘 풀어서 보여주는데. 이게 실론즈들이 봐도 납득할만한 내용으로 칭찬 + 극딜.. 을 넣으니깐 이건 인정 OK. 하고 넘어가서 믿고 보는 분석데스크가 됫는데요. 좁쌀은 분석데스크에서도 꽤 실망스러운데.. 이게 결론을 말한다고 모든 유저가 그 결론을 이해하는게 어렵고. '왜 그런 결론이 나오는지 잘 설명하는게' 사실 해설자랑 분석데스크. 즉 관계자들이 해야 될 일이라고 보는데요. 결론은 맞을지언정. 과정을 잘 설명을 못합니다. 아마 좁쌀하고 같은 내용을 빛돌이나 클템이 말했으면 '과정을 잘 설명해서' 반발이 확 줄어들거라고 생각하는지라... 빛돌이라면 '몇분에 여기 뭐가 있었고 여기 뭐가 있어서 이런 근거로 상대는 들어갔는데. 우린 근거가 없이 들어왔다. 이건 큰 실수다' 라면 좁쌀은 '여기 들어간게 실수다' 라고 그냥 잘라서 말하는 느낌이라. 눈치를 안보는건 좋은데 과정을 잘 설명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사실 분석데스크는 빛돌이 안나오면 퀄리티가 미친듯이 급락하는 경향이 보이기도 해서 더더욱...
19/09/01 20:47
확실히 A는 B해서 C 이다가 기본이라면 좁쌀은 A는 C 다로 중간을 확 생략해버리죠.
그간 피셜로 나왔던 모든 어그로도 저 화법이 비중이 꽤 있다고 봄
19/09/01 20:47
그리고 사실 RNG는..
렛미는 '칼이 아쉬운 최강의 방패' 였다면 지금 탑솔 4인방 돌려막기 한건 죄다 .... 이라서 -.-; 지금 중국이 더샤이빼곤 솔직히 제대로 된 탑솔이 없는 상태라는게 이번 롤드컵에서 최대 악재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9/09/01 20:49
빛돌도 예전에는 전형적으로 위에서서 남 깔아뭉개면서 가르치려 한다는 포지션이라고 욕 많이 먹었었죠 말투가 너무 단호해서(...)
내 말은 맞고 너 말은 틀렸어 라는 말 제일 많이 들었을듯
19/09/01 20:50
스포티비 해설때 그게 좀 심하긴했죠.
게다가 톤도 많이 불호하는 사람도 많았고.. 그거 때문에 나오고나서 OGN에서 단군과 함께 브레이크타임 분석하면서 호감으로 돌아선 케이스..
19/09/01 20:52
사실 결론은 지금도 똑같은데
해설때는 과정을 설명할 시간이 없어서 납득을 못하니 욕먹다가 분석데스크에선 과정을 설명하고 결론이 나오니깐 납득을 하면서 불호가 사라짐...
19/09/01 20:52
LCK도 SKT말고는 좀 불안하지 않냐는 의견들이 나오는데
저긴 더 한거 같아요. FPX도 그렇게 압도적이진 않고... FPX나 RNG나 TES나 롤드컵 가면 특히나 탑 때문에 고생 좀 할거 같고요.
19/09/01 20:57
이거 TES 또 결단을 못내리는거 같은데 걍 시야먹고 대충 바론OX 해서 RNG 챔피언들 피 깍고 바론 먹어야하지 않나 대지도 있는데
19/09/01 20:57
이와중에 영어중계방 채팅창은 때와 장소와 종목을 가리지 않는 NA와 EU의 키배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 너무 숨쉬듯이 자연스러운거라 굳이 언급할 가치가 없나
19/09/01 21:01
이게 1세트도 바론 적극적으로 쳤으면 이렇게 되었을거에요 TES가 이제 좀 쫄보짓 안하나요. 진작 유리할 때 시야잡고 바론 치지 크크
19/09/01 21:05
그래도 이번 세트 보다가 느낀게, rng가 걍 무조건 우지챠 올인!!!!
이건 아니네요. 조합상 랑싱이 커야되니까 샤오후 카르마가 희생하고, 랑싱에게도 배분 많이 해줘서 그 망한 아트 레넥하고 대충 비슷하게 키웠어요.
19/09/01 21:05
LJL은 의외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인데 거의 98% 일본 자국인들 내수만 볼텐데 트위치 시청자가 2만 4천명까지 찍네요.
CGA 올라가서 DFM하고 붙으면 3만 이상도 찍을듯.
19/09/01 21:08
근데 진짜 선수 실력 고려하면 랑싱이 카르마하는게 어떨까요. 2코어만 뽑아도 되니까 향로 성배 뽑고 cs 샤오후 주면 캬 이거 그림이 좋은데
19/09/01 21:10
확실한 건 RNG가 롤드컵에 오면 진짜 상대팀들이 탑은 거들떠도 안 보고 미드정글만 죽어라 팔 거 같은데...못해도 어지간해 못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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