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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5 19:01
탐켄치 뽑은거 뻔하죠. 시즌 2였나? 그브 너프 하고 하고 또해도 계속 원딜로 나오다가 결국 아예 0.5인분도 못할 정도로 깎아버린 다음에 야 그래도 괜찮을지 몰라 하고 한번 뽑았다가 개털리는 딱 그때 감성입니다. 그나마 그때도 한세트만 뽑아봤는데 저걸 2세트를 뽑아서 경기를 그냥 헌납하네 크크크크
19/07/25 19:02
5시 경기..진짜 boring한 느낌이었는데,
8시 경기는 기대한 만큼 아니 그 절반만 보여줘도 될 것 같습니다. 연승팀이잖아요. 뭔가 두근두근.. 다들 이따 봅시다!!
19/07/25 19:03
방금 kt 그리핀 직관했습니다
- 제가 피곤해서 그런지, 1세트 2세트 합쳐서 사실 좀 졸았던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중간 교전있을때는 깨어서 잘 보았는데 그냥 시간만 보낸 느낌... - kt 팬미팅 쪽 보았는데, 오정손 코치진들은 다 참석했네요. 선수들 얼굴은 당연히 안좋고, 팬미팅 없이 선물 건네는 거만 했는데 4분정도 나오셨던걸로.. 교수님이 역시 인기가 많아서인지 가장 많이 받으셨고, 담이 스코어선수였네요.
19/07/25 19:04
KT 감코진은 진짜 신기해요 저번 아프리카 1승 이긴걸로 생명연장됐다고는 해도
하위권에 머물러있고 승강전이 코앞인데 지금... 사회생활 참 잘하는듯 혹은 프런트와 결탁했거나...
19/07/25 19:05
또 달리보면, 감코진쪽은 아직 선수풀만큼 좋은 인재가 없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소위 1-2세대 선수들이 은퇴를 하고나면 그 뒤로 풀이 좀 늘어날지도요..
19/07/25 19:06
근데 또 1-2세대 선수들이 딱 군입대가 겹치는 시점이라서요... 당장 샤이-헬리오스가 갔고, 캡잭이 갈 거고, 뭐 그러다보니...
19/07/25 19:05
제3자 팬에게 5시경기 최악이죠 둘 다 드럽게 못하는데 더 못해서 지는판. 이기는쪽도 팍팍 안굴리고 덕분에 킬도 안나옴. 갑자기 한번에 겜 끝. 제가 kt팬 아니면 시간 아깝다 소리 나왔음.
19/07/25 19:05
판이 좁다보니까 해외도 능력없는 코치진이 계속 취직하는 경우가 많긴 한데....
너무 제 예상대로 새 패치 적응못한걸 넘어서 아직도 팀합도 안맞고 인게임 내 승리플랜같은게 쉽게 실종되는거 보니 답답합니다...
19/07/25 19:06
KT오늘 경기력은 그냥 할말이없고
그리핀도 솔직히 지금 경기력이 똑같이 최저점임. 그리핀 저점 패턴이 게임 승리공식이 하나밖에 없어요 바텀 라인전 터는거 못털면 이제 그다음부터 4명이 하나같이 먹이주는 아기새처럼 어미새 타잔만 바라봄 그러다가 타잔이 그냥 잘걸면 가서 키보드 누르면서 싸우고 이거밖에 없죠 연패기간동안 리핸즈3밴먹이고 바텀 밴픽 잘짜서 바텀 라인전 안지니까 타잔 한명말고 그냥 암것도 안하는 팀이였음 오늘도 똑같았는데 바텀에서 알아서 지는 밴픽 해주고 가만히 있는데 알아서 KT가 던져준것뿐
19/07/25 19:14
그래서 다행이죠. 지금 상황에서 KT 만난게요.
그리핀 고점이야 모든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고 언제 반등하는지가 중요한데 최저점일때 패배가 아닌 승리로 마무리지은게 진짜 큰 도움이 될거 같네요.
19/07/25 19:32
19/07/25 19:07
쉔 원챔 소리 들었던 리헨즈가 저렇게 각성한게 신기합니다. 연패 탈출해서 다행이네요.
근데 제가 좋아하는 소드가 출전 못 한게 아쉽네요.
19/07/25 19:08
딴사이트 글 보니 교수님은 럭스 q에 비전반응 못한게 아니고 비전반응은 했는데 제자리 비전 한거였네요.
물론 반응 못한거랑 똑같음...
19/07/25 19:10
제 기억상 스토브리그불판 마지막순간에 겨우 모셔왔지 일찍 계약은 아닐거예요.
이번 시즌 비디디 눈꽃 모두 마지막에서야 구했을 겁니다
19/07/25 19:09
1세트 인게임 나름 괜찮게 했는데 밴픽 핵망 2세트 밴픽 나름 괜찮게 했는데 인게임 핵망
그럼 대체 아프리카는 왜 졌.. 진짜 롤 몰라요.
19/07/25 19:11
탐켄치는 왜그렇게좋아했을까요? 원딜이 믿음직스러운 것도, 서폿이 영리하게 게임을 풀어갈 수 있는 것도, 바텀이 라인전이 강하거나 게임이 유리하게 흘러서 탐켄치가 활약할 가능성도 적었을텐데..
19/07/25 19:13
코치진 풀이 적은 이유는 간단하죠 선수때 빡세게 자기 삶없이 했는데 옆에서 코치하는거 봤잖아요. 선수 은퇴했는데 그 노력을 코치로 훨씬 적은 돈으로 다시 하기 싫은 사람 많겠죠. 돈이 당장 급한 사람은 적을거고 그러니까 자꾸 다른 쪽으로 빠짐 거기에 군대 문제까지 복합적으로 얽히니.
19/07/25 19:14
솔직히 지금 성적이 워낙 막장이라 책임을 피할 순 없지만, 위탁운영되고 지원 0인 팀에서 벗어나 올시즌 KT급 지원을 프런트해서 해줬다면 오정손보다 한상용이 맡았으면 지금정도는 아니었을지도
19/07/25 19:15
진에어 감코진은 밴픽이나 픽률 이런거보면 나름 분석은 하는걸로 보여지는데 이쪽은 선수 지원이 문제인 경우라..
진짜 지원 잘되는 기업팀 가면 좀 나아질것 같기도 합니다
19/07/25 19:17
KT가 오늘 보여준건 아프리카가 까일만한거죠. 어케 재내한테 졌냐 소리 나올 정도..
1세트 - 기적의 밴픽으로 인게임 잘해도 질 수 밖에 없는 경기 2세트 - 오늘 처음 본 솔랭 수준 팀합으로 인게임 폭망 못하고 안되는 팀의 전형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그리핀은 사실상 오늘 승리당한거에 가깝습니다. 그리핀도 오늘 못했거든요. 근데 그리핀은 연패 끊어서 다시 반등할 듯
19/07/25 19:17
샌박같은 신생팀은 지금 감독님처럼 파격적인 인사도 가능하긴한데,
킅같은 기존 명문팀은 아무래도 그런 인사 채용은 좀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결국 검증된 이를 채용해야 할텐데, 씬에서 그런 인물들이 많이 없다보니 기존에 남았던 감코진을 계속 잔류시키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런데 또 위에 어느 댓글처럼 중국에서도 검증된 옴므감독을 영입하지 않은거보면 그건 또 아닌것 같고..
19/07/25 19:19
추측이긴한데 KT프런트가 스1시절부터.. 기존 코치진 인맥들 의사에 의해 영입하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전관예우고 이러면 고인물화되어가고 있다는건데..
19/07/25 19:27
진에어 코치진 이야기 나와서 하는 이야기인데, 이 팀은 진짜 밴픽 가지고는 깔 거리가 없는데 인게임 내에서 팀 내 오더나 운영 관련 피드백이 아예 안 되는게 문제...한두해도 아니고 14년도부터 내내 지적받았던 거라는게 참 아이러니합니다만.
천고나 그레이스처럼 선수 기랑 자체가 끔찍하게 노답인 거야 뭐라 터치하기 그런데 진짜 게임 중반부터 뇌 없이 게임하는 건 아무리 선수들이랑 코치진이 바귀어도 해결이 안 되고 있음.
19/07/25 19:50
젠지팬으로써 그리핀 담원 샌박 킹존전보다 157배쯤 더 긴장되는 경기네요. 부디 준비 해 온거 잘 풀어나가길 빕니다. 젠지 화이팅!
19/07/25 19:50
프레이 전적을 봤는데 이즈리얼 전적이 오늘 경기 전까지 5전 전패에 KDA가 무려 0.6입니다. 6.0이 아니고 0.6이에요. 이런 팀이 이즈 탐켄치를 고평가한다구요? 아이고 뒷골이야...
19/07/25 19:53
제가 앞경기 2:1 나올거 같다고 그랬는데 2:0 되버렸고, 왠지 이거 2:0 갈거 같다고 했는데 펠레각 씨게 잡힌거 같은 느낌이...
19/07/25 19:56
이번주 경기 진짜 대박이네요.
특히 젠지랑 SKT한테요. SKT는 이번주 2패하면 서머는 사실상 끝이고 2승하면 바로 우승경쟁 합류에요. 젠지도 비슷.
19/07/25 19:57
SKT가 특정라인 의존도, 특히 봇믿고가는 팀에게 워낙 강해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2경기도 싱겁게 끝나지 않을까싶네요. 무엇보다 젠지의 기대가 좀 많이 찼음... 기대 풀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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