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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3 14:07
후반 운영과 기본기로 이신형이 중반에 다소 불리했던 부분 따위는 완전히 극복하고 역전한 상황이었는데, 한 번의 대규모 전투가 모든 것을 바꿔놓았습니다.
19/07/13 14:19
여태까지는 시즌 부제에 걸맞은 경기가 딱히 안 나오고 있었는데, 오늘은 승자조와 패자조 대진이 문자 그대로 반전이라고밖엔 할 수 없습니다.
19/07/13 14:29
장현우의 처음이자 마지막 그슬 16강이 바로 12년 시즌 5였죠.. 그때 8강까지 가서 고석현에게 진걸로 기억하는데 오늘 기회잡을지
19/07/13 14:44
장현우가 못한 게 아니라 황규석이 너무 잘했습니다.
황규석이 프리미어 대회에서 이런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준 게 대체 언제인지 기억도 잘 안 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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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우 vs 
황규석 vs 
저그(3)-이병렬,박령우,신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