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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3 18:37
강퀴 말대로 한번 비벼지는걸로는 안되고 한 2번 젠지가 던져야 비벼집니다. 여기서 두번이나 더던지면 젠지도 져야지 뭐... 설마 그렇게까지는 안던지겠지
19/06/13 18:41
그래도 써머보면서 긍정적인건
불리할때 뭔가 팀들이 수를 던지는게 너무 좋습니다 한화가 넥서스 내줄때까지 오또케 외치면서 졌던 그 경기를 제외하면 불리할때 이대로가면 힘들다 뭔가 과감한 싸움을 거는 장면 그게 승리와 패배를 떠나서 너무 좋습니다
19/06/13 18:44
진짜 이 경기 감상평은
생각보다 룰러가 야스오를 잘한다 라이프 그라가스는 쩐다 유미 시비르가 좋은데 숙련도는 필요해보인다 그냥 칼바람 나락이나 할껄
19/06/13 18:45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KINGZONE Dragon X 2승 0패 +4 (4 - 0) 2위 GRiFFIN 2승 1패 +2 (5 - 3) 3위 afreeca Freecs 2승 1패 +2 (5 - 3) 공동 4위 GEN.G ESPORTS 2승 1패 +1 (4 - 3) SANDBOX GAMING 2승 1패 +1 (4 - 3) --------------------------------------------------포스트 시즌 공동 6위 kt ROLSTER 1승 1패 0 (2 - 2) SK telecom T1 1승 1패 0 (3 - 3) 8위 Hanhwa Life Esports 1승 2패 -2 (2 - 4) --------------------------------------------------승강전 9위 DAMWON 0승 2패 -3 (1 - 4) 10위 JInAIr Green WIngs E-SPORTS CLUB 0승 3패 -5 (1 - 6)
19/06/13 18:47
이 경기 볼수록 SKT가 지금 상상이상 저점이다 싶은데...
놀라운건 IG는 그 SKT와도 비교 안되게 저점인것같네요. 겜게 글 보고 정말 놀람.
19/06/13 18:47
젠지 한발짝식 나아가면 되는거에요. 오늘 저는 젠지의 변화가 시작된 모습을 보는거 같습니다. 원래 이렇게 하려고 했던게 제 눈에 안보였을수도 있죠. 아니면 안변했는데 진에어라서 착각인걸지도. 근데 변화한것처럼 보였네요. 초반의 적극성이 생겼다는게. 굳이 해외 리그처럼 빠를필요는 없습니다. 본인들 페이스로 소화해내면 되죠. 가을의 젠지를 기대해볼게요.
19/06/13 18:48
달라졌는지까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2:0 승리라는 너무나 좋은 결과물이 나왔죠. 원래 지나놓고 보면 남는건 언제나 저 결과 뿐이니 뭐...
19/06/13 18:51
큐베는 MVP 가 1~2세트 둘 다 좀 아쉽겠네요. 1세트는 라이프가 워낙 잘 했지만 큐베도 잘 했고 (2세트는 한 두 번 던졌지만) 딜량도르 수상자라 아쉬울 듯.
19/06/13 18:56
아프리카전 경기력에 대해서는 래퍼드도 괜찮았다고 평가 하더라구요
일단 확실히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걸 오늘 보여주는 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지더라도
19/06/13 18:54
저번 경기 후에 커뮤니티에서 큐베 고독사 하는 분석글 올라오고 그래서 김민아 아나가 그거 관련해서 큐베 너무 혼자 있는거 같다는 반응있다고 팀적판단인지 물어봤는데 그냥 자기가 못해서 그렇다고...
19/06/13 18:55
뒷북이긴 한데 나중에 KT 경기 복습하면서 눈꽃 파이크 궁 보고 진짜 암세포가 암에걸리는 감각을 느낀 기억이 나는군요... 레알 파이크 궁 한 5번 날린걸로 KT가 날린 글골이 최소 3000은 될듯.
19/06/13 18:59
SKT는 지더라도 경기력이 오르고 있다는 걸 본인들 스스로 보여줘야 이번 시즌 앞으로 더 기대를 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다만 일단 '어렵다'라는 말을 듣는 밴픽은 조금 지양을 하는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19/06/13 19:00
지금 플라이 폼은 모르지만 어쨌건 쿠잔이 오랫동안 주전 먹을거같아요. 큐베로 주장 바뀐것도 그런 연장선상에 있는거 아닌가 생각도 들고
일단 나왔을때 라인에서 보여주는 안정감이 달라서
19/06/13 19:02
라인전도 그런데 쿠잔이 엣날 진에어 시절과 달리 챌코에서 에이스 노릇하면서 능동적인 움직임을 많이 보여주는 선수로 바뀐게 커요. 스프링 때 플라이와 비교해보면 천지차이죠.
19/06/13 19:23
MSI에도 하루를 데려갔으니 일단 가용 서브 1순위는 무조건 하루로 두는 거겠죠
전 다른 서브가 나오려면 하루가 일단 나오는 게 우선 순위였다고 봅니다
19/06/13 19:23
하 2:0 각 보인다...
솔직히 저는 최근 SKT의 라인전 문제는 클리드보다는 칸, 마타 두 선수의 폼이 떨어져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페이커도 많이 내려왔고. 그래서 크레이지나 에포트를 기대했는데 왜 하루를...흠...
19/06/13 19:23
실력적으로 교체한다는건 상상이 안가서 어디 아프거나 하루가 스크림 전부 다 찢고 다닌다 정도 말고는 합리적 시나리오가 안떠오르네요.
19/06/13 19:24
하나 바꿔서 양상을 크게 바꿀 수 있는 포지션은 정글이 맞긴 하죠. 라스칼 선수도 좋은 선수지만 파괴적인 탑게임을 하는 모습은 보여준 적이 없고 마타는 운영지분이 적지 않을테니...
19/06/13 19:27
유일한 주전급 선수는 아닌 듯해요.
크레이지도 주전급 선수라고 할 수 있고 에포트도 한때 울프 대신해서 주전으로 나온 적 많았거든요. 레오나 고리는 모르겠지만...
19/06/13 19:29
솔직히 저는 지금 폼으로는 크레이지>칸이 아닐까 싶긴 한데...뭐, 제가 내부 스크림을 본 게 아니니까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겠네요.
다만 기대치는 현재 크레이지가 칸보다 더 높은 게 사실이긴 합니다.
19/06/13 19:24
근데 롤 몇년 보니까 언젠가부터 선수기용은 진짜 에지간하면 그러려니 하게 되네요. 내부적인 이유를 우리가 모를때가 많으니... 진짜 작년 아프리카급 신묘한 기용 아니면 그러려니 함.
19/06/13 19:28
그렇네요. 작년 아니고 올해네. 정글서브가 원딜 대체로 나가고 탑서브가 미드 대체로 나가는 레벨의 신묘한 기용을 한시즌 보니까 어지간한 기용은 별로 놀랍지가 않네요.
19/06/13 19:57
스프링 아프리카는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죠 역대급 슬럼프의 영건미드와 팀과 큰 불협화음이 있었던 원딜 때문에 머리 짜내고 짜낸 조합이니
19/06/13 19:28
잘하는 선수는 교체하고 못하는 선수는 철밥통으로 놔두는 신묘한 운영이네요. 하루가 조금이라도 못하면 과하게 까면서 범인찾기 할텐데 괜히 폼만 떨어지는거 아닌지 걱정되네요
19/06/13 19:30
크레이지는 팀이 약했던 거 감안해도 뭔가 대단한 모습 기대하긴 어려운 선수인데다 딱히 잘 버티고 건실한 타입도 아니라 칸이 지금 폼으로 한 2주 더 말아먹지 않는 한 보기 힘들 거 같아요.
19/06/13 19:30
근데 만약 하루가 잘해줘서 킹존 이기면 클리드 원맨팀 딱지는 뗄 거 같기도 한데...
킹존한테 지면...범인찾기로 하루가 지목될 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쩝...
19/06/13 19:31
클리드가 아플 수도 있고 혹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라면 정글 교체가 제일 좋다고 봅니다
최근에 클리드 동선이 꽤 많이 읽혔던 지라 한 경기 대기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19/06/13 19:32
근데 이렇게 선수교체 할 정도면 클리드 몸 상태가 안 좋거나 혹은 뭐 다른 이유가 있을 거 같네요.
근데 크레이지는 그래도 못 나오는 거 보면 스크림에서 칸보다 더 못하나... 죄다 억측이라...쩝 뭐 일단 봐야겠네요
19/06/13 19:32
제가 스프링때 테디-마타 조합이 라인전이 너무 약해서 저평가했었는데 마타 영향이 큰거같음. 칸이 못하는게 티가 많이나서 그런거지 마타는 조용히 못하는 느낌..
19/06/13 19:33
보통 라인전은 서포터가 8이죠.
한타는 원딜 역량이고... 그런 점에서 저도 요새 SKT 바텀 라인전 계속 지는 건 마타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19/06/13 19:34
저도 항상 알고는 있었는데 마타 이름빨때문이랄지 아니면 티나는 실수가 없었어서 그런지 누가 못한다기 보다는 그냥 둘 시너지가 안난다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티가 나는듯
19/06/13 19:33
테디 마타 스프링때 라인전 진짜 팀순위보다 낮았죠. 칸은 솔킬을 따여도 지표는 싹 최상위였는데 테디마타는 라인전 지표부터 그냥 낮았음. 근데 테디가 딜을 잘했을 뿐...
솔직히 테디마타가 데프트 투신 만나면 라인전 잘한게 더 신기함.
19/06/13 19:37
저도 그래서 좀 저평가 하는 축이였는데 킹존 바텀깨고, 결승에서도 뭐 그리핀이 피한 느낌이 크지만 바텀이 잘해서 이기는거 보고 롤알못이였나 그 생각 들었는데 msi 가서 다시 느꼈어요.. 마타가 생각보다 못하고 테디는 생각보다 더 잘하는 원딜이였다는걸
19/06/13 19:34
SKT라고 딱히 지고싶어서 일부러 가장 잘하는 선수를 빼진 않았겠죠.
클리드가 아프거나 컨디션 난조나 뭐 외적인 문제가 있어서 못 나온 건 아니길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루가 나오는 게 사실이라면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19/06/13 19:36
제가 보기에는 이번 시즌 치른 두 경기를 보면 클리드 특유의 초중반 폭발력이 다소 감소한 모습이 어느정도 보였어요 폼 때문인지 아니면 상대의 분석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분위기 전환용으로는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19/06/13 19:36
크레이지야 뭐 bbq 때도 라인전이 센거고 그 이후로는 불안불안한 선수였죠.
진~짜 어지간히 칸이 못하지 않는 이상 바뀌긴 쉽지 않은 그에 반해 하루야 뭐 써보는게 이상하진 않죠
19/06/13 19:44
전 진심 노인네 군대가면 손절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크크 얼마전에 lck선수들 나이 보는데 속이 또 터지고 손우현이 못할 때 기분 진짜 별로였는데 잘하니까 그것도 개빡침
19/06/13 19:47
지금 남아있는 킅팬들 절반이상이 스노인 말년좀 좋게보내줘라..하고 남은건데 저도 솔직히 탈주할거같아요ㅠ큰기대안했는데 기대이상으로 못해서 헛웃음나오더라고요
19/06/13 19:39
갑자기 페이커를 다른 라인으로 기용하는 수라면 모를까. 하루 기용이면 정상적인 기용이죠
그리고 슼은 분위기 전환도 확실히 필요해보입니다. MSI에서 우승을 못한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으니까요.
19/06/13 19:40
뭐, 어쨌든 결과가 좋으면 상관없겠지만...어후 하필 킹존전에 그러니까 더 이상하긴 하네요 크크크
하루도 부담 많이 될 듯...첫 경기가 하필 킹존전이네요
19/06/13 19:40
클리드가 워낙 잘해서그런가 하루에 대한 불안한 시선이 많네요.
젠지팬 입장에서는 기복이 조금 있지만 하루는 좋은 정글러인데, 삼성에서 활약하던 초반에는 분명히 초반 날카로움에 비해 후반 운영에서 약점을 보이던 선수였지만 나중에는 그런 모습도 없었구요. 그리고 SKT처럼 운영에 강점 있는 다른 선수가 많은 팀에서는 굳이 하루가 운영능력까지 갖출 필요도 없다고봐서. 진짜 하루 한경기도 안나오고 피넛 헤메던 시절에는 하루 놓아준 젠지가 너무 아쉬웠음.
19/06/13 19:41
하루 잘하는 정글러는 맞죠.
근데 클리드가 너무 잘했다보니... 그리고 정글 라인에 대한 아쉬움보다 다른 라인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크다보니...굳이 정글 교체를 해야 하나? 에이스를 왜 빼지? 라는 생각을 하는 것일 뿐. 하루도 좋은 정글러 맞습니다.
19/06/13 19:45
하루가 1세트 나와서 킹존 동선 파악하고 2세트에 클리드가 나오는 전술 같은게 아니면 이해가 안가는 기용..아니면 클리드 오늘 몸 컨디션이 최악이거나
19/06/13 19:48
SKT 7위따리 시절 이후로 이렇게 양팀 실력차 심해보이는건 오랜만인듯. 진짜 2:0이 아니면 놀랄정도의 경기력차이가 최근 나왔는데 실제 결과가 어떨지...
19/06/13 19:48
원래도 힘들다 느꼈는데 좀전에 SKT랑 자강두천한 진에어의 경기력을 풀세트로 감상하고 나니까 진짜 SKT가 한세트만 잡아도 이변이 아닌가 느껴지기 시작했네요
19/06/13 19:51
SKT 입장에서 희망(?)은 롤판에서 사실 제일 신뢰가 안되는것 중 하나가 소위 경기력의 안정성이고, 남는건 승/패 뿐이다 정도라고 해야되나...
19/06/13 19:53
개인적으로 킹존-SKT 스프링 경기들 보면, 라스칼은 사람들 생각처럼 칸에게 개터지고 이러지는 딱히 않았는데, 희한하게 테디마타가 정규시즌 평균치보다 데프트투신 만날때 경기력이 확연히 더 좋고, 정글이 커즈가 클리드 손바닥위에 놀아나는 느낌 들면서 SKT가 잡더군요.
근데 그 변수이던 정글까지도 오늘 안나와서 킹존이 제대로 날 잡음. 유일한 변수는 데프트 투신만 만나면 평소보다 잘한 테디마타의 기묘한 바이오리듬 정도
19/06/13 19:59
원래 신챔은 막나오면 아무리 OP여도 승률 40%대가 국룰인데 우리 킹데카이저 성님은 승률 첫날부터 53% 찍으셨습니다. 풀리면 다들 무조건 고르세요 솔랭 도살자입니다.
19/06/13 19:59
칸이 저점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크레이지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것 같은데 실상 크레이지도 bbq에서 혼자 1인분하고 라인전이 강하긴 했지만 실상 라인전 이후에는 부족한 모습이 많지 않았나요?
19/06/13 20:00
하루가 하도 오랜만에 나와서 예측이 안됩니다. 사실 하루가 잘했다 못했다 하는 이야기 자체가 거의 1년전 이야기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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