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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5 19:30
스타2의 전 종족전을 통틀어서 가장 전략의 가짓수가 적었던 게 저그를 상대하는 토스였던 시절도 꽤 길었는데, 이제는 그 시절이 완전히 무색할 정도로 토스가 엄청나게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승리하네요.
문제는 그 다양한 전략이 대부분 올 인이라는 점이고 게임 양상이 극단적으로 가는 경향이 심해져서, 근래의 프저전은 적어도 게임 양상의 측면에서만큼은 완전히 실패입니다(밸런스는 말할 것도 없고요). 그리고 이런 현상은 해외에서도 공통적이어서 최근 대부분의 해외 지역에서 토스가 극단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패치 타이밍이 한참 늦은 건 확실하지만, 이번 GSL 시즌 끝나고 바로 패치 해주리라 믿는 수밖에. 분광기 수송 거리 너프로는 안 됩니다. 이번에야 말로 분광기의 소환 시간을 너프해야 돼요. 그리고 우모를 상향해서 후반 싸움으로 가는 경기가 많아져야 합니다.
19/06/05 19:48
그러고 보니 그동안 꾸준히 잘 해오던 피드백이 어느 순간 사라지더니 안 보이네요;
공유 들어서 사도 강점기 이후에는 지금만큼 밸런스가 무너진 시기가 거의 없을 정도인데...
19/06/05 19:51
저는 현 밸런스 팀에 매우 높은 점수를 줘왔었는데, 만약 이번 시즌 끝나고도 조속하게 제대로 된 패치가 없으면 상당한 감점을 줄 수밖에..
19/06/05 19:43
못 본 사이에 김도우 선수가 또 4강에 올라갔네요
조성주가 없는만큼 이번에야말로 입대전 마지막 GSL 우승 적기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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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우 vs
어윤수
이신형 승자와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