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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4 19:40
저는 이 경기보면서 젠지는 어떤 생각하고 있을지 제일 궁금합니다. 뻔히 자기들 팀 컬러인 팀이 국제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베트남가서 보고 있을건데....
19/05/14 19:42
골드 벌리는 속도는 큰 차이 없어보이는데,
싸움을 열거나 열었을 때 기민하고 한 몸같은 움직임으로 싸먹는다거나 하는 움직임 측면에서 느려 보이네요.
19/05/14 19:42
어제 퐁부도 그렇고 지금 tl도 그렇고. 밴픽이 정말 반 이상입니다. 메타해석이 얼마나 귀떨어졌으면 저딴 조합을...헤카림이 가장 최악.
19/05/14 19:42
리퀴드 슼 양팀 팬이지만 리퀴드가 절대 못이길팀 넘버 1인 슼이라 생각해서 일보고 이제 들어왔습니다.
스무스하게 터진거같은데 어떻게 초반 터진건가요?
19/05/14 19:43
사실 이번 MSI에서 4강에 탈락하더라도 꽤 많은 걸 얻을 수 있는 대회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작년 MSI는 킹존에게 그저 상처밖엔 없었는데 이번엔 이미 작년 내내 얻어터진 일도 있고 해서 올해 그냥 이것저것 얻어오는게 더 많을거 같은 느낌
19/05/14 19:43
[중간순위]
순위-팀명-승-패 1위 IG 8승 0패 → 4강 확정 2위 SKT T1 6승 3패 → 4강 확정 3위 G2 5승 3패 → 4강 확정 4위 팀 리퀴드 3승 6패 -----------------------------------------4강 5위 FW 2승 6패 6위 퐁부버팔로 1승 7패
19/05/14 19:43
경기력 좋네요. 혹시나 슼이 결국 지투와 아이지를 못넘고 이번 대회를 마무리한다 하더라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더욱 발전할거 같습니다.
19/05/14 19:45
리퀴드가 저 조합으로 이길려면 플레이도 저따구로 했으면 안됐습니다. 라린ㅔ인전 터지는거야 당연한건데, 그 이후에서라도 퐁부처럼 버팔로 돌진하며 꽝 붙어야 됩니다. 어그로핑퐁 쩌는 날래고 개인기 좋은 챔프들인데, 그챔프 상대로 정갈한 한타 설계가 가능하리라 믿은건가요?
19/05/14 19:46
마타가 갈리오 탐켄치 말고 새친구를 사겼을지가 궁금하고 테디도 하는것만 잘하는 스타일 같아서 어떨지 궁금하고 칸은 아직도 올라오려면 시간이 더 걸릴거 같고 그렇읍니다
19/05/14 19:46
우승을 하든 못하든 이번 MSI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뭐라고 해야할까요?
개인적으로 작년의 일과 함께 생각의 전환을 하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수확이지 않을까 싶긴한데 실수는 상수이지만 그렇다고 치명적인 실수를 해선 안된다 (IG나 G2는 상대적으로 실수가 많아도 치명적이진 않다) 템포조절 그 중에서도 빠르게에 대응할 수 있어야한다 (그럴려면 상대하는 팀도 그 템포를 따라가야한다) 등등?...
19/05/14 19:48
다른거보다 실전으로 ig g2와 경기해본다는거 자체가 스크림이랑 또 다른거라 이런 경험 자체가 의미 있다고 봅니다.
오늘 새벽에 래퍼드 감독이 msi 리뷰하면서 이런 말하더라구요. 작년에 자기들 성적 잘낸게 스크림 그룹 줄을 잘서서 그렇다구요. 작년 ig 프나틱으로 시작된 지금인 하이템포와 난전 중심의 메타가 현 메타에서 정답에 가깝다고 말하더라구요. 라이엇도 이 방향으로 패치하니 이 속도에 적응해야한다고 봅니다.
19/05/14 19:49
저는 IG G2를 한경기라도 잡아보느냐에 따라 갈릴 것 같아요. 지금 3연승 중이라 분위기 올라왔지만 결국 마지막 경기(4강이건 결승이건) 모습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19/05/14 19:47
퐁부가 오늘 전승하고, FW가 IG를 기적적으로 잡고, TL이 남은 1경기도 지고 그래서 3자동률로 퐁부가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 됐으면..
19/05/14 19:48
근데 SKT가 패턴이 바뀐 측면이 하나 있습니다.
원래는 정글, 서폿이 최우선 합류를 했는데 지금은 그냥 정글, 서폿이 합류할 때 다른 라이너들도 다 같이 움직여요. 이게 속도전을 올릴 수 있는 가장 큰 핵심이죠. 싸울 때는 정말 다 같이 싸워줘야하는 거
19/05/14 19:48
리퀴드는 대회 끝나고는 좀 조정이 필요하겠죠.
결국 이번 MSI에서 포인트는, 리퀴드는 항상 초반을 못 넘겼습니다. 소위 3강과의 대진에서 항상 5분 전에 손해를 봤죠. 정글차이일 때도 있었고, 그냥 순수하게 라인전에서 터졌을 때도 있었고. 소위 말하는 TL식 운영 역시 국제무대에서는 속도가 딸립니다. 그 무섭다는 코장의 탐켄치를 강팀들은 다 따라가거나, 먼저 박살내죠. 어차피 스프링은 먹었고 롤드컵 진출은 유리한 상황이니 섬머는 새로 실험하면서 다시 맞춰가야죠. 실력은 엑스미시가 더 뛰어나지만, 진지하게 마이크영에게 더 기회를 주는 방법도 써야 한다고 봅니다. 코장도 더 잘 해줘야 하고요. 이번 대회 엑스미시가 가장 많이 비판받았지만 그 다음으로 실망스러웠던게 코장이라고 봅니다.
19/05/14 19:52
이게 지금 문제가 마타가 갈리오, 켄치 양팔 잘린 상황에서 IG G2를 이겨야하는거죠
IG는 갈리오, 켄치로 마타 이니시챔 자르고 시작하니까 다른 서폿이 나와야하는데 마타가 제3의 챔프를 뭘 가지고 나올까요...노틸 숙련도도 업그레이드됐을까요
19/05/14 19:54
TL은 장기적으로 정글러 바꿔야합니다. 문제는 북미 로컬에 인재가 없어요.
C9이 괜히 희망이 아닌게 지금 싹수있는 북미 로컬키우고 있는 곳이 C9이죠
19/05/14 19:55
로컬이 없.... ㅠㅠ
진짜 풀이 마르는게 제일 문제죠.. 저는 장기적으로는 북미 한정으로는 용병제도를 없애야 될걸로 봅니다. 진짜 풀이 타지역에 비해서 가장 얇아요
19/05/14 19:57
라이엇의 용병슬롯 제도가 어떤 지역에서는 적용하고 다른 지역에서는 적용 안할 수 있는 로컬룰이 아니니 그러기는 힘들고 아마 다 없애는 게 유일한 방향인데.
풀이 말랐다기보다 없는 수준이라 IMPORT만 실컷 해 오니 더 풀이 없어지고 그런 악순환
19/05/14 19:56
경기 끝나는 장면(한타) 보다 중요한 한타 장면을
보이스 틀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경기가 기울었을 때 마무리 하는 장면은 별로 보이스 할 것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LCK에서처럼 중요한 한타 장면에서 보이스 틀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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