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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4 17:24
직관(DIRECT WATCHING)왔습니다.
조성주가 과연 4연우승하면서 완벽하게 한국형(KOREA) 본좌에 등극할 수 있을지...
19/04/14 18:19
숲노 방송에서 다수 바이킹으로 짤막 하는 건 몇 번 본 적 있습니다.
숲노님도 이 전략 예전보다 안 좋다, 막기 쉽다고 얘기하셨는데, 그 전략으로 무려 조성주를 압도적으로 찍어누를 줄은;;
19/04/14 18:57
제가 숲노 방송에서 본 경기들은 토스가 대놓고 전진 우관 폭풍함을 썼던 경기들인데, 이건 다수 바이킹으로 쉽게 막았습니다.
테란이 토스의 의도를 얼마나 빨리 알아차리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네요.
19/04/14 18:16
빌드 조합이 정말 더러웠던게 앞마당보다도 우주관문이 빨랐던거, 3사도를 잘 살려서 볼거 다 본거.... 그리고 폭풍함이 오기도전에 이미 충전 모드.
19/04/14 18:55
그렇겠네요. 해설분들이 조성주 계속 견제들어가는건 좋은데 그렇게 시선돌리면서 중앙 뚫어내는 움직임까지 있었어야 했다는 지적을 하던데, 그 이야기를 하시는 줄 알았어요.
19/04/14 18:55
작년부터 조성주의 토스전은 스타1 김택용의 저그전에 비견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게 전태양, 이신형조차도 이 정도의 경기력은 흉내도 못 냅니다. 토스전만큼은 말이죠(테란전은 전태양이 우위지만).
오히려 김택용은 뒤로 갈수록 개인 리그에서 저그에게 계속 발목을 잡혔기에, 저는 조성주가 여기서 우승한다면 조성주의 토스전이 스타1 김택용의 저그전을 뛰어넘는다고 생각합니다.
19/04/14 19:09
빌드 준비기간이 긴 GSL에서 한국인 중 가장 어린 축에 속하는 조성주를 막는 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거 같네요.
그나마 전태양 아니면 막을 수 있는 선수가 없는 듯.
19/04/14 19:12
전태양이 현재 테테전만큼은 단연 원 탑이라 둘이 붙는다면 저도 전태양의 손을 들어줍니다만, 문제는 전태양도 조성주를 제외한 다른 모든 테란들처럼 토스전을 힘들어한다는 거..
19/04/14 19:34
직관가보니 예스24라이브홀(구 악스홀) 정도는 다시 한번 노려볼만 하겠던데...
이번 결승 유료관중으로 한번 간봤으니 아프리카쯕도 긍정적으로 검토해봤으면 좋겠네요.
19/04/14 19:13
김도우선수 입장에선 5세트가 너무 아쉽겠네요, 조합의 끝인 '예언자 계시+폭풍함' 조합이었는데, 좀 더 집요하게 컨트롤 하면서 괴롭혔어야 했는데...
1차 병력돌리기, 2차 핵, 3차 전순돌리기로 빈틈을 찾아내고 전술적인 움직임의 끝을 보여준 조성주가 오늘은 한 수 위 였네요.
19/04/14 19:14
다음주 목요일부터 시작하는 GSL 슈토 16강 대진표
조성주vs김대엽 고병재vs박령우 남기웅vs이병렬 원이삭vs신희범 강민수vs김유진 백동준vs주성욱 김준호vs조지현 어윤수vs김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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