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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3 20:06
그리핀은 좀 오바하면 큰일난거죠. 오늘 3:0 당한거 생각보다 멘탈 타격크고 앞으로 다전제에서 크게 작용할걸요.
진짜 최악의 경우에는 가을 선발전의 그 팀한테 갈려서 롤드컵 못갈 수도 있습니다.
19/04/13 20:08
사람 생각 비슷한지 벌써 롤갤 념글 보니 '살아남아서 무서운 XX들' 하면서 념글 올라왔더군요. 크크
그리핀은 오늘 멘탈 수습 잘해서 서머 때 더 잘해야한다고 봅니다. 무조건 직행해야해요.
19/04/13 20:07
마타 테디 1라때 진짜 제일 구멍이라고 생각했는데
13년도 때 임프마타 프레이카인 우지타베 다 떄려잡고 우승한 피글렛 푸만두 보는것 같았네요
19/04/13 20:10
??? 끝났네... 고삐 풀린 야생마가 탑정글에 살고 있고, 상처입은 호랑이가 미드에, 침착한 사자가 바텀 풀숲에 도사리고 있는데 그걸 통제할 사파리 조련사까지 등장했어. 손발만 맞춰지면 이거 이길 답 안 나온다 2018-11-26 15:36
19/04/13 20:11
팬들이 보는것보다 오히려 선수들이 T1 선수들의 체급을 훨씬 심한 격차로 넘사벽으로 보고 있나봅니다.
뭐 T1한테 정석으로 들이받는 팀이 없네요
19/04/13 20:12
테디, 클리드는 이런 결승 무대 처음인데, 전혀 쫄지 않고 자기 호전적인 플레이스타일 살리면서도 안정적으로 하고. 롤드컵 우승이 목표인 팀인데 큰 무대에 강한 선수들 잘 뽑았네요. 팀 합 맞추는데 최소 6개월은 걸릴줄 알았는데 시즌 중에 점점 발전하더니 완성형이 되어버렸고, 페이커, 마타는 또 다시 전성기 맞이한 기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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