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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5 17:50
쇼메 텔위치는 그자체로는 큰문제 없다고 보는게
거기서 폰이 들어오면 솔킬각 확실하긴 해서.. 그걸 읽고 한참전부터 미드로 뛰어오던 투신이 정말 대단했죠 바텀주도권이 있으니까 가능한거기도 했고
19/04/05 17:51
1세트 킹존이 블루를 택했고 2세트는 아마 담원이 레드 사이드를 픽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냥 너구리 후픽으로 밀어줘서 칼싸움 유도하는 게 훨씬 좋아보입니다. 오른 선픽은 리스크가 너무 커요.
19/04/05 17:54
녹턴 너프전 한창 1티어있을때 궁극의 사냥꾼 선택률도 꽤 되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그때 녹턴꿀을 좀빨았는데 오피지지보고 궁극의 사냥꾼 찍어서
19/04/05 17:52
1세트 보고 느낀건데 라스칼이 무슨 솔킬따이는 수준으로 밀리지만 않으면 중반 이후로 무조건 이길듯... 물론 롤은 재평가의 장이라 봐야 알겠지만.
19/04/05 17:53
이게 사실 어느정도는 결과론인데
너구리가 라인전에서 뚜드려팼으면 오른 왜했냐 소리 나오는거고 이번판처럼 어영부영 잘 버티고 날개 타이밍에 제이스 잘 끊으면 제이스 못하겠네 소리 나오죠
19/04/05 17:55
정글 바텀 차이를 탑 미드가 메꿀려면 코르키보다 그냥 전방위적으로 날뛸 수 있는 픽을 쇼메가 잡아야할 것 같습니다 아까도 탈리야를 올리기도 했었구요
19/04/05 17:55
미드에서 약간의 스킬샷 적중률 차이를 더 극대화할 수 있는 픽을 가져가야할 거 같아요. 폰이 쇼메이커보다 더 똑똑했던 게임이지 스킬을 더 잘맞춰서 더 잘한 게임은 아니니까..
19/04/05 17:56
너구리는 그 당시 피지알에서 어느 팀 데려간단 소리 하지 마라 실례 아니냐 갖고 싸울 정도로 떠들썩했는데 그대로 남았나보네요 크크크
19/04/05 17:56
진짜 예전부터 느끼는건데 잘하는 원딜은 소위 던지는 플레이도 있어야됨..
테디 데프트 룰러 뱅 하나같이 고평가받는 원딜들은 꼭 이즈로 한번씩 던지는데 저런 캐리력이 있으니까 던지는 리스크가 있는게 아닌가 느끼네요 뒤에서 딜각 나와야만 안정적으로 딜 넣는 원딜보단 저렇게 딜 다 때려박고 죽는 원딜이 진짜 잘하는 선수가 아닐까
19/04/05 17:57
방금 든 생각인데 만약 담원이 오늘 지고 apk가 섬머 때 못 올라온다면 담원이 카카오 선수를 영입하면 어떨지 싶습니다. 담원이 가장 급한 라인이 정글 같거든요.
19/04/05 17:59
네, apk선수들 중에서도 요즘 보면 가장 기복이 적은 것 같습니다. 뭐 조금 과하게 플레이하는 경우도 간혹 있긴 한데 그 부분이야 뭐 팀적인 차원에서 피드백으로 나아질 수 있으니까요.
19/04/05 18:01
전 데프트가 중심이 아니라 투신이 중심인거 같은데요. 모르가나면 2:1 버티기 괜찮으니 2:1 하게 하고 투신이 전라인 돌아다니려는 전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9/04/05 18:01
빅토르랑 다르게 몰가는 어쨌든 서브예요. 잘커도 서브입니다. 결국 파이크 키우기로 이어져야 하는데 그거 꼬이면 진짜 이도 저도 아니에요. 결국 라이즈 아칼리가 메인이라는건데...
19/04/05 18:02
킹존은 뭔가 상위라운드를 대비해서 좀더 카드를 다양화 하는 느낌의 밴픽을 한거 같네요. 1세트 붙어보고 우리가 이긴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그런건가?
19/04/05 18:02
이건 몰가는 어차피 버티기에요. 파이크 몰가가 바텀에서 라인전만 계속 할리가 없고 몰가는 2:1 버티기 장인이라 파이크가 돌아다닐듯한데
19/04/05 18:03
킹존의 이번 조합은 터트리거나 터지거나 입니다. 원딜이 없는 이상 후반에 기대할 수있는 기대값이 상당히 낮고 믿을건 5명 다 들어가서 터트리는 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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