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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7 18:51
이런 진짜 모욕적인 평가좀 그만 들으려면 오늘이라도 KT가 이겨야됨. 진짜 3형제 선수들이 어떤땐 롤 커뮤니티 보면서 모욕감이라도 느끼고 분발해줬으면 좋겠다 생각 듭니다.
19/02/17 18:52
피넛 등은 롤 커뮤니티 아예 안보는것 같던데... 요즘엔 차라리 한번 롤 커뮤니티 돌아보고 말도안되는 롤알못들 평가 보고 개빡쳐서 승부욕이라도 불태웠으면 더 좋겠어요.
19/02/17 18:52
해외리그 많이 챙겨보시는 분..
정말 궁금합니다. 설마 그리핀도 작년 킹존처럼 우물안개구리 소리 듣는 그런 경기력은 아니겠지요?? LCK내에서 이런 모습보이다가 해외나가서 폭망하면... 다시는 롤챔스 볼 엄두가 안날것 같아요.
19/02/17 18:55
근데 그때 평가도 당연하던게 lck가 해외대회만 나가면 항상 우승을 해왔으니..
킹존이 그때 국제무대에서 해외팀한테 다전제 진게 3년만인가 그랬던걸로
19/02/17 19:01
붙기전엔 몰라요. 그래서 다른 리그 메타를 함부로 평가하기가 힘든거구요.
중국은 말할것도 없고 LCS의 경우도 항상 바론에서 개판싸움이 나고 그걸로 게임의 승패가 결정된다, 그래서 진에어 선에서 정리된다는 조롱을 많이 받았었는데 작년엔 막상 붙어보니 그 개싸움에 다 털려서 졌었죠. 게임을 잘해보이고 못해보이는건 그 리그의 메타 탓이 상당부분 작용한다고 봐서 알수가 없다고 봐요.
19/02/17 18:52
3형제중에 누가 먼저 상위권 상대로 3승 찍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설마 시즌 끝날때까지 맞대결+진에어전 빼고 전패는 아니겠지.. 크크
19/02/17 18:56
올해 LPL에 대해 얘기해보면 LPL이 단일리그를 채택하면서 굳이 한국 리그로 비교하면 챌코 상위 6개팀이랑 LCK 섞어서 같이 하고 있는 수준의 뎁쓰거든요... 저는 이게 시즌 길어지면 자기들끼리 기량 올리는데 매우 유리할거라고 생각해요
당장 한국보면 중상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팀이 그샌슼인데 대충 LPL에선 펀인수탑제알까지는 그 정도 경기력 나온다고 보거든요 그리핀정도 팀은 없지만 결론만 얘기하면 LPL 1위 VS 그리핀 = 그리핀이 '훨' 세보임 LPL 1234위 VS LCK 1234위 = LPL쪽이 지금도 세보이고 리라 시점엔 '훨' 세질 확률이 높다고 봄
19/02/17 18:59
근데 갈리오는 스킬셋이 워낙 좋아서 데미지 너프가 들어와도 서폿으로 1티어까지 올라가는 느낌이네요 크크 생각해보면 글로벌 있는 단단한 모르가나 느낌..
19/02/17 19:00
배코 승격때까지만해도 다음시즌 승강전 한자리는 배코였는데 그사이에 대체 뭔일이 있었길래 샌박은 저기 위에 있고 18롤드컵나간 킅앞젠은 저기 아래에 있는지...
19/02/17 19:00
올해 LCK는 진짜 세대교체론 들이대려고 해도 조커좌나 KT 아프리카 로스터 보면 그런 설명도 안되고
메타 문제라고 하기에도 9.3 이후로는 말이 안되고 걍 진짜 스코어 우승이 이 모든 일의 시발점이라고 해야하나 리그 흐름이 왜 이런식인지 잘 모르겠고 누가 말하는거들어봐도 딱 이거다 싶은거도 없네요..
19/02/17 19:07
세대교체론 이야기는 그냥 그리핀-샌박의 부상과 SKT의 기대이하(?)의 성적에 연계된 프레임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함... 세대교체는 이미 작년부터 되고 있었고, 늘 현재진행형이죠. 나이 기준으로 하면 아예 말도 안되는 소리에 불과하구요. 그 기점을 지금으로 잡는건 아무런 맥락이 없어요. 딱 그거만 보고 그냥 이야기 하는거. 이른바 롤갤발 '민심여론'
19/02/17 19:03
최상위권~상위권
LCK : 그리핀 샌박 SKT LPL : 쑤닝 펀플 IG RNG JDG TOP 중위권 LCK : 한화 담원 킹존 LPL : SDG BLG EDG 중하위권 LCK : 킅 젠 앞 LPL : VG OMG V5 WE SS 최하위권 LCK : 진에어 LPL : LGD RW 약간 이런 느낌인데 원탑은 그리핀, 상위권 중하위권 최하위권은 LPL승, 중위권은 사실 그래도 붙어보면 모른다 싶기도...
19/02/17 19:07
갠적으로 저렇게 묶긴 했는데 VG는 킅젠앞이 힘들어보이고 나머지넷도 사실 쉽지는 않아보이긴 합니다.. 가 아니고 중위권 얘기셨군요 크크 네 저는 SDG는 좀 세보이고 나머진 할만하다고 봐요
19/02/17 19:06
저 방금 작년 LCK 정규리그 순위 보고 왔는데... 18 슼 은근 승을 많이 쌓았네요...
스프링 1R 4승 5패 -2 7위 / 정규 9승 9패 0 최종 4위 서머 1R 3승 6패 -5 7위 / 정규 8승 10패 -4 최종 7위 새삼 작년 슼이 [7위따리]라는 소리 들을 정도로 라운드별로 3번이나 7위에 못박혀있었긴 하고... 그와중에 1라 최소 3승, 최종 8승은 찍었다는걸 생각하면 지금 상-하위권 양극화가 진짜 어마어마함...
19/02/17 19:07
순위표 보다가 새삼 느낀건데, 그리핀의 +승점과 진에어의 0승점이 둘다 똑같이 +-15입니다.
진짜 둘이 양수냐 음수냐 차이를 제외하면 같은 레벨로 어나더레벨임. 단지 위상이 반전됬을 뿐.
19/02/17 19:08
사실 시즌이 워낙 길기 때문에 지금시점에서 평은 의미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IG만 해도 그냥 다전제 가면 약해지는 안방여포 소리 들었고 RNG가 그렇게 빨리 몰락할줄은 또 누가 알았으며 G2 프나틱 C9 의 선전은 아무도 예상 못했죠. TL이 C9보다 못할줄은 또 누가 알았겠나요
19/02/17 19:12
유칼과 쵸비만 해도 18시즌 서머만 하더라도 오히려 유칼이 쵸비에게 판정승을 거두었지만 19시즌에 이렇게 극과 극으로 달라질줄은 또 누가 알았을까요. 가을 시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도 사실 이상하지 않습니다.
19/02/17 19:13
네. 지금 시점에서는 그리핀의 스프링 전승이 너무나 당연해보이지만 당장 2라운드때 일격을 맞지 않는다는 보장은 절대로 할 수가 없죠.
19/02/17 19:14
국제대회에서 제가 불안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1. 18시즌 결국 RNG 극복 못하고 시즌이 끝남 2. 중국이 돈빨 + 단일리그 채택하면서 1군 뎁쓰 차이가 너무 심해짐. 진짜 비참한 수준 3. 잘할 줄 알았지만 (저를 비롯한 LPL 보는 사람들이 PGR/루리웹에서 비시즌 내내 클리드에게 어떤 평을 내렸는지 생각해보면 잘할건 상수였는데) 클리드가 생각보다도 훨씬 더 잘함
19/02/17 19:15
전 근데 2번이 너무 큰거 같아요
1번이야 뭐 별 신경 안써도 된다 생각하는데 2번은 뭐 방법이 없음 생각 이상으로 뎊스 차가 너무 커요
19/02/17 19:18
그러니까 지금 예상은 일종의 '지금 국제대회를 열면 불안한 부분' 얘기인거니까요. 사실 예상이 틀리는 경우가 훨 많지만 그렇다고 해서 예상을 안할 필요는 없죠 정도 이상의 과격한 의견만 안내면 그만이라고 봄
19/02/17 19:20
님이 하고 싶은 말과 제가 하고 싶은 말이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저는 단지 줄세우기로 예상하는건 틀리는 경우가 월등하게 많아서 그냥 랜덤 추첨기 돌리는거랑 다를바가 없는 의미없는 예상이라고 여기는거 뿐입니다.
19/02/17 19:22
저는 제 개인적인 예상이라고 붙인 시점에서 사실 랜덤 추첨기 돌린거랑 이미 비슷한 수준의 신뢰도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객관적인 예상이랍시고 올리면 확실히 이상한 얘기긴 하죠 크크크크
그냥 주관적으로 불안한 부분일뿐이라 '분석'이라기보다는 그냥 '느낌' 정도? 오늘 오슬오슬한게 내일 비올거 같다 그런 느낌 크크
19/02/17 19:18
15시즌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그때 스프링에 IEM에 리그 1, 2위 가서 LPL 하위권팀한테 지고 8강인가 4강 탈락하고 MSI도 간발의 차지만 졌었죠. 그래서 서머 내내 리그 수준 차이 이야기 엄청 나왔습니다. 그래서 암사자 이야기까지 나온거구요. 그때 경험상 느낀건데 결국 잘한다고 느끼면 잘하는게 맞다는거. 롤이 상대적이라고 해도, 확실하게 잘하는 부분은 드러난다고 봅니다. 그런점에서 지금 그리핀은 현재 폼만으로는 월드와이드 기준 1위가 맞다고 봐요.
19/02/17 19:15
1. RNG 극복을 했냐 아니냐는 별로 안중요하죠. 왜냐면 결국 중국도 17시즌에 SKT, Gen.g를 극복한건 아니니까요.
2. 중국리그 거의 못보니까 이부분 패스 3. 쿠로도 LPL에서 되게 잘하고 있다. 존끄는 어제 IG 때려잡았다. 즉, 이런 일부분으로 리그 수준을 이야기할순 없다고 봅니다.
19/02/17 19:18
저는 1은 얘기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17 SKT는 롤드컵 준우승팀이고 젠지는 우승팀이지만 18 RNG는 8강따리니까요...
3은 경기를 보면 클리드가 여기서 잘하고 있는거하곤 차이가 큽니다 LGD IG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당장 어제 IG는 풀전력도 아니었고 어제 전력이었으면 롤드컵도 8강따리 100%였음
19/02/17 19:19
그렇게 단조롭게 볼건 없죠. 이렇게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LCK 서머 우승팀인 KT는 롤드컵 우승팀 IG에게 풀세트 접전끝에 졌죠. RNG와 KT는 붙어본적도 없으니 극복 여부를 말할수 없는거구요.
그리고 풀전력이 아니라고 해도 어제는 탑 미드도 졌어요. IG어제 원딜 하나 안나왔다고 8강전력이면 존끄팀인 LGD는 LPL 리그 최하위팀이라는 점도 잊어선 안되는거죠.
19/02/17 19:20
저는 그 경기를 풀세트 접전끝에 졌다라고 해석하면 18 롤드컵 자체를 'LCK의 대패' 라고 해석하는게 이해가 안가요 결국 한경기 차이로 탈락안했으면 KT 우승했을 확률이 높았다는건데 그럼 잘한시즌 아닌가요? 근데 잘했다는 취급 안해주잖아요
저는 그 이유가 그날 경기가 3:2였지만 실제로 경기력측면에서 너무 안좋았다고 생각해서거든요 당장 2세트 이긴겜중에 한판은 정말 초접전이었고 한판은 듀크가 나왔으니까 3:2로 안타깝게진건데도 수준차이 어쩌고 하는 얘기가 나오는거죠
19/02/17 19:25
에이 그건 저도 마찬가지죠 저는 기준이 작년이 아니라서 크크크크크크 저는 LPL을 최종적으로 확실하게 이겼으면 좋겠어요 올해 다지고 롤드컵만 윈 다 이기고 롤드컵만 패배 이런거 말고... 그런 의미에선 저런 부분이 좀 불안해요
19/02/17 19:27
사실 시간적 여유가 돼서 15시즌처럼 LPL도 같이 보고 이랬으면 좀더 저도 나름대로 반박도 하고 그랬을텐데 LCK만 보고 있으니 저도 예전과 같은 확신은 안들더군요. 15 시즌에는 서머때 LCK가 무조건 롤드컵에서 다 먹는다는 주장을 강하게 했었고 그래서 암사자좌같은 분들하고 키보드배틀도 좀 뜨고 그랬는데 지금은 보는게 LCK밖에 안되고 여유가 없다보니 저 나름대로의 판단에도 자신이 없음 크크...
19/02/17 19:17
그러고보면 축구랑 롤이 다르긴 해요. 사실 축구쪽은 중국이 돈을 아무리 때려부어도 안된다는게 인터넷 정론인데. 잘해봐야 한국/일본급까지가 한계치고 그 한/일도 지구레벨에선 그냥저냥 소국인거 보면...
롤은 축구처럼 소위 유전자빨이 없는것 같네요.
19/02/17 19:19
축구를 비롯해서 농구도 그렇고 대체로 그런 스포츠들은 일단 체격이란 요소가 기본중의 기본이고(..) 근데 적어도 롤같은 e스포츠는.. 눈이랑 손이 있는데 눈은 어떻게 못하는데 손은 그래도 나이가 어리면 어떻게든 되는데 키는 늘리고 싶어도 늘릴 수 있고 그런게 아니다보니..
19/02/17 19:19
롤은 중국이 돈을 똑똑하게 때려부었죠. 엑소더스 시절 진짜로 한국선수만 신나게 수집해서 중국 데려와보니까 대부분 개판치는거 보고
그 다음부터는 감독코치진 수입하고 팀 관리 특히 연습량을 한국급으로 끌어올린게 주효했음.
19/02/17 19:21
롤은 그게 맞는말인데, 축구는 전 보다보니까 그냥 사람데려오는게 맞는것 같음. 돈 무지막지하게 붓지 말고 귀화시키는게 100% 빠를겁니다...
19/02/17 19:18
저는 롤에서 '자주 만나서 쌓이는'내성이 꽤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내성도 그 한계치를 넘어가는 실력차이가 있으면 무쓸모가 되긴해요 근데 엥간하지 않으면 저게 영향이 커서 난생 처음보는애들이랑 가장 많아봤자 5판 3선승제 이런식으로 붙으면 어떻게될지 알수가없음
19/02/17 19:18
원래 시즌전 예상대로면 샌박이 연패에 빠진팀들에게 달콤한 보약역할을 해주는게 일반적인데
샌박이 미쳐날뛰다보니 쉬어갈곳이 없어 보입니다. 소위 보약팀이 진에어 한팀 밖에 안보임
19/02/17 19:20
솔직히 한화팬으로 신기한건...
어쩌다보니 가성비 영입(....) 효과 난 거요. 트할-보노-템트 영입했을때 그렇게 기대 높지 않았죠. 오히려 무진이 화제였지. 그당시 저는 트할이 한화와서 반등하면 강감독은 롤판 명의다라고 봤습니다(...).
19/02/17 19:21
전적으로 현재까지 시즌 진행만 볼때 올시즌 4대리그 플레이오프 꿀잼 예상도는 LPL >> LEC >> LCK >> LCS 순으로 봅니다. LPL LEC 플옵은 정말 재밌을듯...
LCK는 플옵 2라운드부터 기대되지만 한담킹 정규리그 2라운드 폼에 따라 와카전부터 역시 꿀잼이 기대되고 LCS는 그냥 C9가 결승가서 TL한테 어느정도 하는지 빼면 노기대...
19/02/17 19:25
서구권은 지금 lck보다 더 보수화 되어있는거 같더군요.. 운영의 맥은 상위권 팀들이 짚어주고 있긴 한데 볼수록 좀 갑갑해지더이다. 이 현상을 뭐라고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어요
19/02/17 19:26
LCS가 워낙 고인물이 심한 지역이라... 유럽 LEC는 그래도 G2 외에 바이탈리티 살케같은 강팀에 오리진 스플라이스 미스핏츠 SK 이런 중위권팀들도 치고받고 재밌어서 올시즌 리그가 흥하고 있죠 크크
19/02/17 19:28
만약 LCS가 주말 새벽에 하고 LEC가 아침에 했으면 저는 LEC도 못봤을거에요 LCS할때 숙면해버려서... 새벽에 LEC 경기들보고있으면 꿀잼이라 잠이 안오고 오던잠도 깨버리는 크크
19/02/17 19:28
북미는 C9정신승리 가능하기는한데 여긴 4대 메이저중에 진짜...좀 많이 딸림 리그자체가 긍정적인 물갈이랑 발전요소가 없어도 너무없어서
해먹던 선수들 계속 해먹고 발전동기도 너무 부족함
19/02/17 19:22
다른 롤 스트리머 방송은 잘 안봐서 모르겠는데 엠비션방은 항상 상황이 어떻게 되면 남탓하거나 그러는게 아니라 아 이걸 이렇게 했어야했나? 이 템을 가보는게 나았을까?하면서 시청자들하고 소통하는데 이게 좋다 뭐다 이런걸 떠나 그냥 되게 재밌네요 크크;;
19/02/17 19:24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뭔가 그래도 롤은 국가나 리그가 돈을 때려붓든 내부 사람들이 노력하든 이런게 통해서 그건 좋네요. 다른 스포츠는 언젠가부터 아 태어나길 동아시아에서 태어나면 국가가 100조 때려박아도 안되겠구나 너무 자주 느끼면서 안보게됬는데.
19/02/17 19:27
전 가면 갈수록 좀 달라질거라 봐요. 지금도 운영은 어느정도 재능빨이란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샌박의 조커가 보여주는 운영의 묘를 보다보면 왜 lck 에서 수년이나 있었던 베테랑들이 저런 판단은 못내려줄까 의구심이 들곤 하죠. 결국 재능이란 결론으로 자꾸 쏠리게 되긴 하네요
19/02/17 19:29
1번은 쉽지 않으니 2,3번이 적절하게 버무러져야하긴 하는듯 3번이 되야 2번을 보내도 효과가 있을테니깐요 근데 3번만 하겠다 하는건 진짜 그냥 면피성 발언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19/02/17 19:28
저는 개인적으로 이 고착화된 구도가 2라운드에서도 계속 이어질거 같지는 않습니다. 여태 그랬던 시즌이 거의 없었고, 사실 한번도 안 미끄러지는건 오히려 끝에 결과가 안 좋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거든요.
19/02/17 19:30
이게 선례를 보면 100% 맞는 얘기긴 합니다 여태까지 전패팀이 없었고 전승팀이 없었고 최종적으로 양극화 결과가 잘 안 나온 이유는 1라운드가 아니라 2라운드긴 했어요 신기할정도로 휴식기가 없는데도 2라운드 가서 한번씩 붙어보고나면 결과가 많이 바뀌었음
다만 이번엔 스코어 우승으로 세계선이 바뀌었기 때문에... 갠적으론 여태까지와 같은 비벼지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솔직히 1라 남은 경괴 한담전 빼면 죄다 죽은매치라서 긴장감 너무 없음
19/02/17 19:30
LCK 상위권에 진입하려면 적어도 SKT,한화,담원 정도의 기량은 가져야 한다는 점에서 LCK의 수준은 적어도 작년 서머보다는 올라갔다고 봐야합니다.
작년에는 최상위 KT,그리핀도 나사 빠진 운영하는 리그였지만 저 때와 비교하면 지금 최상위 그리핀,샌박 두 팀은 약점이 없는 수준의 팀들이니까요. 그 올라간 수준을 못쫒아가는 기존의 팀들이 못넘을 벽이 존재하는 것처럼 하위권에 주저 앉아 있어서 문제이지만 이들이 지금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서머 때도 주저앉는다면 리라에 나갈 자격 조건이 되지 못합니다. 프로팀은 롤드컵 우승이 목표라는 점에서 보면 굉장히 긴 시즌을 임합니다. 초반에 강력했던 팀과 선수들이 1년 내내 이런 모습을 보여줄 것이란 보장도 없고 패치 방향이 어떻게 바뀔지도 알 수 없어요.계속해서 잘하면 좋죠. 하지만 스프링에 흔들림이 있더라도 그것을 보안하고 차근차근 팀을 완성시켜나가는 것이 되려 바람직한 방향성을 가졌다고 볼 수도 있어요. 이제 고작 1라운드 끝나는 상황에서 리라,롤드컵을 예상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수준에 가깝다고 봅니다.
19/02/17 19:31
작년 서머에 엉망진창 노답 연속으로 리그 7위였던 슼이 무려 8승 10패씩나 했죠. 1-4위까지 13승 5패였다는게 그때 당시에는 4팀이나 최상위? 이런 말도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 생각하면 하향평준화였음...
19/02/17 19:32
결과론이지만 18서머는 정말 수준낮은 경기를 한게 되어버린거죠... 당시 같은 버전으로 다른 경기 양상을 보여주던 리그들한테 서열정리 당했으니... LCK 메타가 제일 후진적이었다는것
19/02/17 19:33
저는 그때 보면서도 사실 수준 높다는 생각은 잘 안했어요. 특히 2라운드때... 결승보고는 재밌긴 한데 실망스럽기도 했고 실제로 결승전 기점으로 LCK 수준 이야기가 그때도 많이 나왔던걸로 기억함...
19/02/17 19:34
그경기 한정으로는 수준이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건 말그대로 음... 플루크 같은거죠. 그 시즌 내내 그런 경기가 몇개 없었음...
19/02/17 19:35
리그의 수준을 이야기 할 때는 평균적인 리그 경기 수준이 높아야한다는 입장이라...
이 경기는 정말 수준 높았죠. 꾸준히 나오지 못했을 뿐.
19/02/17 19:34
그래도 저는 아프리카 vs 그리핀 플옵 5전제는 꽤 수준높은 매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그때 각리그 섬머 플옵 매치업들중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매치였다고 보거든요. 다만 롤드컵 선발전부터는 좀 이상하게 흘러갔죠. 메이저 지역들 선발전들 중에서 LCK 선발전이 제일 맥빠지고 좀 그런 양상이다 싶긴 했거든요...
19/02/17 19:35
어차피 역사는 결과론으로밖에 정리가 불가능하니까요 크크. 역사를 보고 배워서 미래를 엿볼수만 있다면 좋겠네요. 제가 배운 바 대로라면 지금 하위권 팀들은 열심히 굴러서 2라에 올라와야합니다..ㅠㅠ
19/02/17 19:34
18SKT가 지금 LCK에서 경기한다고 생각해보면 상상만해도 끔찍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비원딜 메타만 중간에 없었어도 롤드컵에서 LCK가 방향성 없이 망가지지진 않았다고 봐요.
19/02/17 19:32
애초에 롤드컵은 너무 아득한 얘기라 롤드컵 진출팀들 / 예상성적 이런 예상들은 실제로 지금은 거의 없죠... 다만 므시나 리라같은 경우는 지금 각 리그가 스프링의 50% 안팎을 이미 치뤘기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선 말 나올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물론 의미가 엄청 있다는건 아닙니다만 논의들이 나올 만하다는 시기긴 하단 뜻)
19/02/17 19:36
저도 제일 신기한 팀이 한화에요.
트할 보노가 다 터질줄은.. 뭐 어떻게 키우는거야 크크 (템트는 아직 출전수가 많지 않으니 잠시 열외하구요 흐흐)
19/02/17 19:37
사실 트할이 터졌다기 보다는.. 팀을 잘 만나고 팀에서 롤을 잘 부여해주는거 같습니다. 플레이하는거 보면 사실 18시즌과 아주 큰 차이는 없거든요. 여전히 cs도 많이 흘리고 이상한 짓도 하고..
19/02/17 19:37
근데 터진거랑 별개로 한화는 결국 6등하면 팀이 크게 나아졌다 말하기도 힘듭니다. 그냥 항상 이정도 하던걸 가성비 좋게 이정도 했다일 뿐...
결국 시즌 끝까지 봐야되는 팀. 괜히 관련된 사람들이 너무 여러번 실망시킨 팀이라 하는게 아니라서.
19/02/17 19:40
앞킅젠이 이렇게 헤매는데도 5등 안에 못 들어가면 한화 상윤 강현종의 한계라고 말 할수밖에 없을 듯... 갠적으로 상윤 개인 기량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19/02/17 19:37
작년에는 동일한 패턴 반복으로 지는 그림이 작년 한해 내내 너무 많았죠. 리라에서 진짜 속터지는 줄. 그걸 극복해야 하는데 극복은 커녕 좀 아집비슷한 게임관점이 굳어져서 당하고 또 당하고.. 저는 롤드컵은 그냥 메타 해석과 준비를 완전히 실패해서 생긴 대참사라고 보고, 그런와중에서도 두팀이 8강가고 KT가 우승팀과 비빈것만으로도 LCK체급은 어느 정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대표팀 3팀 모두 탑 미드에 횡해하는 대세챔프를 5개 이상 제대로 못다뤘어요. 이게 지금 밴픽에만 적용돼도 말이 안되는 수준인데...ㅡㅡ; 그때처럼 메타에 대한 방향설정을 말같지도 않게만 안한다면 그런 참사는 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깡피지컬 차이 이런건 그냥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 가깝다고 보는지라.
19/02/17 19:39
비원딜 메타가 돌때부터 이미 메타해석의 새로운 시각에 대한 경고는 꾸준히 보내지고 있었는데 lck가 너무 우물안에서만 놀았죠...다시 생각해도 안타까워요
19/02/17 19:41
그리핀이 2라들어서 설익은 모습을 노출하고... 뭔가 틈없는 팀이 없었어요. 그나마 KT가 그중에선 제일 나았는데 KT도 결국 롤드컵에서 제일 트인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급하게 만든 미봉책에 가까웠다는게 드러났죠. 그게 대세챔피언 숙련도와 탑, 미드차이로 나와버린거고...
19/02/17 19:39
메타가 얼마나 그 버전에서 센 챔피언 / 템을 잘 뽑아먹고 있냐와 경기중에 겜을 하는 완성도랑은 아예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13시즌도 가장 수준 높은 완성도 있는 겜을 하는 리그는 LCK였지만 나중가서 밝혀진 그 버전 최고씹꿀챔은 "그 식물" 제외하면 정글 아트록스였고 그 메타는 유럽꺼죠
19/02/17 19:40
뭐 그 외에도 타베 애니 서폿이라던가... 중요한건 18시즌전에는 대체적으로 그 메타를 롤드컵 대회도중 소화를 할 수 있을정도의 차이라서 붙어가면서 적응을 했는데 18시즌에는 뒤쳐진 정도가 너~~~무 심해서 도저히 극복이 안됐음
19/02/17 19:42
롤드컵의 경우에는 애초에 LCK 내부적으로 아예 다 방향설정이 틀렸다고 생각해요. 르블랑 아칼리 이렐리아 아트록스 우르곳 사이온 오른... 이걸 LCK에서 제대로 다루는 팀이 3팀 중에 하나도 없었음. 이건 그냥 뭔 준비를 한건지 모를 정도로 아예 헛짚었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죠.
19/02/17 19:47
팀적으로 기본기가 잡혀 있으면 챔피언 숙련도 문제는 단시간 내에 선수들이 리그에서 꺼낼만큼 빠르게 연습하는 것이 당연시될만큼 프로화가 되었다고 보는 입장이라 작년 롤드컵 참사는 챔피언 풀 문제는 그리 크지 않았다고 봐요. 라인전, 운영,전투 교전 등 모든 면에서 LCK의 기본기에 구멍이 많았던 시즌이었고 그 폭탄이 롤드컵에서 하필이면 터져버렸을 뿐. 언제부터 LCK가 꿀챔프 찾는 모습을 보여줬다고....전 16시즌 미포서폿 외에는 기억다는 것이 없네요. 14폰과 페이커 등이 이상한 챔프 혼자 쓰는 경우는 봤어도.
19/02/17 19:39
한화는 결국 나아졌다고 하려면 플옵은 해야될것 같네요. 또 플옵 참여 못하고 6등하면 걍 가성비도르만 수상할 뿐임. 원래도 한화는 딱히 강등권 허덕대던 팀이 아니라...
19/02/17 19:45
저도 담원도 포시는 갈거 같아요. 결국 킹존이냐 한화냐가 아닐까... 그리고 저는 담원은 서머를 봐야 한다고 봅니다. 서머에서 더 강해질 팀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19/02/17 19:44
저는 개인적으론 '솔랭 꿀챔인데 대회에선 별로 안 좋음' 인 케이스는 정말 극히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즉 대부분의 경우에는 솔랭에서 꿀챔이면 대회에서도 좋아요. 전례를 봐도 그렇습니다. 당장 지금만 해도 요릭 개사기인데 "솔랭에서나 좋은거 아닐까?" 하고 저도 생각했고 많이들 생각했는데 대회에서도 필승카드급은 아니지만 솔찬히 잘 써먹고 있죠. 야스오도 있고 카르마도 있고
다만 저 개념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는 개념 혼동 때문인데 '솔랭에서도 좋고 대회에서도 좋은데 선수들이 잘 못씀' 이런 픽들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너프전 이렐 너프전 아칼리 지금 사일러스 등등이죠 근데 이런 픽들이 딴 리그 선수들은 다 잘 쓰고 있는 와중에 너프없이 국제대회 가면 결국 대가리깨지는거죠 개인적으로 카서스도 지금 그런픽이라고 보는데 어떨까 모르겠네요 진짜 좋은 픽인데... 대회에서 구릴 이유가 없는 픽인데 누누 카서스때도 카서스 못 쓰던 LCK 팀들 생각하면 LCK엔 끝까지 안 나올거 같기도 하고...
19/02/17 19:45
그건 정말 [올해부터] 적용되는 이야기 같네요.
올해 이전, 작년 이전의 롤에선 솔랭과 대회에서 먹히는 챔피언은 정말 많이 달랐습니다. 무슨 극히 예외 어쩌고가 아니었음.
19/02/17 19:47
일부 선수도 아니고 대부분의 선수가 못써서 그 모든챔피언들이 안통했다는건 너무 성립하기 힘든 이야기 같네요. 걍 작년까진 실제로 달랐다고 생각함.
19/02/17 19:47
막 "누가 써도 아예 안통했다' 이런 챔프는 은근히 드물었다고 보거든요 확실히 써서 꿀빠는 선수들이 한둘은 있는 픽이 많지 않았나요? 리신이라던가
19/02/17 19:49
전 사실 솔랭과 대회의 차이는 솔랭에서 좋은데 대회에서 안먹히는 챔피언들 외에도, 솔랭에선 개망했는데 대회에서 너무 잘먹히는 여러 챔피언들 사례가 더 잘 보여준다 봅니다...
19/02/17 19:46
사일러스가 대회에서 꿀챔피언이 되냐 안되냐는 아직은 모른다 이거지요. 대부분의 선수들이 못 쓴다면 그냥 구린 챔피언이라는 얘기랑 다를게 없어서
19/02/17 19:46
맞아요 사실 둘을 구분할 필요가 없다는게 핵심이죠 크크크 끝까지 대회에서 승률 안 나오면 걍 함정챔 되는거고 반론해봐야 누구 증명할 사람도 없음 세상에서 제일 롤 잘하는 사람들이 못 쓰겠다는데
그냥 불판에서나 하는 갠적인 생각입니다 사일러스까진 진짜 저도 애매한점이 있다고 보는데 (사실 얘는 솔랭승률자체도 별로 꿀이 아니라) 카서스는 진짜 좋은거 같은데
19/02/17 19:47
그런 챔프 유형은 스노우볼링으로 킬굴려서 나가는 판테온 같은거나 아주 먼 후반보는 캐릭 두 유형이죠 .
그거 아니면 뭐 엄청나게 차이나지도 않습니다
19/02/17 19:48
길게 보고 스맵을 살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정말 돈 때문에 쓰는 것인지 아니면 킹겐이 스맵보다 못해서 그런지, 코칭스태프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19/02/17 19:48
킹겐 엄티 비디디 제니트 미아 이런식이면 베테랑이 한명도 없어서 불안해서 안된다고 생각하는건가? 그래서 눈꽃은 꼭 넣고 스멥이나 스코어 둘중에 한명은 들어가서 메인오더롤을 해야 한다... 뭐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19/02/17 19:50
칸은 굳이 얘기하면 올시즌 경기력은 스맵이랑 비교될 수준은 절대 아니라고 봐야죠... 클리드가 아예 겜 자체를 없애버린 겜을 제외하면 제이스로 캐리한 겜도 두겜이나 있고
19/02/17 19:51
진에어나 젠지..그리고 이번 아프리카를 봤을때
그래도 베테랑이 하나 있어서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게 kt의 생각 같습니다. 코치진이 그런 방침을 정했다면 나쁘지 않다고 봐요.
19/02/17 19:51
다들 스맵 저력있는 선수란건 알아요. 아무리 잘하는 선수라고 슬럼프가 없을수가 없는대 서브가 완전 답도 없는 수준도 아니고 페이커마저 미드수석님께 주전자리 내준적 있는대 왜이리 조급한지...
19/02/17 19:52
저도 거의 모든 경우에 선수교체는 감/코 판단이 맞다 보는 입장인데 진짜 올 LCK에서 딱 하나 이해 안되는게 스맵임. 아니 솔킬 머신 수준이라니까...
19/02/17 19:52
스맵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안좋긴 하지만 그렇게 안좋아보이던 큐베가 최근 반등하는 것을 보면 아직 기회를 얻을만한 모습을 연습 과정에서 보여줬을지도 모릅니다. 최근 스맵에 대한 여론이 너무 안좋아 보여서 안타깝긴 하네요.
19/02/17 19:54
kt엔트리운영방향은 알만한 사람은 알고있었죠. 그냥 일주일 고정입니다. 일단 엔트리 정하면 일주일동안 때려죽여도 안바꿔요. 세트교체도 없어요. 일단 이렇게 하기로 한모양이에요. 이게 무슨 장점이 있는 운영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한답니다.
19/02/17 20:04
KT가 프레이를 놓치고 한참 원딜 테스트 할 때 거론조차 안 된 건 선수 입장에서는 충분히 자존심 상할 일이고, 그러한 굴욕을 KT와의 경기에서 금의환향하는 느낌으로 갚아준다는 말이죠.
19/02/17 19:56
딱 현재까지 한정 샌드박스와 16락스가 비슷하다 느끼는점
라인전쎄고 챔프폭넓고 한타 잘하고 패기넘치는 탑솔 라인전 최소반반에 이길때도 있고 챔프폭넓고 정글지원 잘해주는 미드 공격적인 챔프 뽑아서 시작부터 가는곳마다 터트리고 다니는 정글 라인전부터 다패고 다니는 수준까진 아니지만 갱 잘 흘리고 딜 견적나오면 살벌하게 때려넣는 원딜 시야장악하려다 종종 짤리긴 하지만 원딜 보호 기깔나고 팀 전체 운영 담당해주는 서포터
19/02/17 19:58
아 그리고 뇌피셜로 몸을 장악해서 말해보면 전 지금 순위가 그리핀 정도 빼고는 선수 클래스 차이 이런게 아니라 그냥 코치진과 프런트 차이라고 봐요 선수고정 없는 kt 기기묘묘 아프리카 뇌 역할 다빠진 젠지 이거 선수 이전에 구성과 활용부터 미친 수준인거죠 진에어는 말할 필요도 없고
19/02/17 19:58
지난 경기에서도 말했지만
스맵은 최소 졌잘싸 해야해요 막말로 킹겐은 버스타도 되는데 스맵은 이기는 경기는 캐리, 지는 경기는 나홀로 똥X쇼라도 해야 하는데
19/02/17 19:59
최근 몇경기 보면 저는 KT는 고스트를 아쉬워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이미 제니트가 범인이 아니게 된지 한참 됐다고 봐서
19/02/17 20:02
하나가 된다는게 말이 쉽지 지금 그걸 실현해 낸건 그리핀밖에 없는듯. 다른 팀은 이겨도 게임내용에서 보면 팀콜 안맞는게 자주 보여서.
19/02/17 20:03
개인기가 떨어져서 그렇지, 호흡 좋은걸로 치면 한화도 한 호흡하죠.
저는 한화가 단합능력 때문에 개인기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준다고봐서
19/02/17 20:09
샌박, 한화도 호흡 좋죠. 다만 제가 하나가 된다는 말의 의미를 대단히 높게 치다 보니 그리핀만이 제가 생각하는 이상치에 도달했다고 여겼습니다.
19/02/17 20:05
케이티 가장큰 지분은 코치진이고 해설언급처럼 한팀 팀플운영이면 스코어 주전이 나은거같은데 엄티멘탈도있고 벌써 시즌버리고 키운다라고보기에는 스맵이 또나오고 로스터가 통일감이 없어요
가장큰문제라고봐요
19/02/17 20:08
이즈 자체가 Q 못맞추면 고자이기도 하고.. 지금 메타에서는 더더더욱이..
그러면 이즈 안하던 원딜러들이 굳이 이즈할 이유 없긴합니다
19/02/17 20:09
이번시즌 샌박 경기를 많이 건너뛰어서 기억안나는데
BBQ 시절 이즈는 생존력이 좋아서 호평이었지, 딜능력은 그닥이었습니다. Q 스킬샷에 자신이 없어보였어요
19/02/17 20:08
다른 챔프가 아니라 이즈를 거르는건 원래는 양팀 다 문제가 있는 건데 샌박이야 지금 이미 목표치 달성한팀이고 KT도 뒤를 볼 여유는 없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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