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0/15 17:33
여전히 300플에서 타는지.. 아니면 500플까지 늘려도 될지 모르겠네요 어제 46개 보면서 참 많이도 갈았다 생각이....
18/10/15 17:34
요 근래 운영 한답시고 싸움 안하는 거 보다, 막 싸워서 화끈하게 하는 게 재밌었는데, 이런 방식도 오랜만에 보니 나쁘지 않네요 크크
18/10/15 17:44
심지어 그 불판들이 제때 갈지 않고 댓글들이 수없이 올라와서 이미 예전에 다 탔고 이모님이 갈아주셨는데 그냥 그 불판 계속쓰기도 하고 체감 화력은 60개 이상이었죠
18/10/15 17:37
전 진지하게 바루스가 카이사보다 밀릴게 전혀 없는 픽이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라인전에서 압도할수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딜포텐이 더 빨리터져요.
18/10/15 17:37
아칼리는 무조건 상대에게 탱커나 생존기 둘둘 말고 있는 챔프를 강요할수 있어서 선픽의 가치가 있는 거고 아칼리 뽑아 놓은거 때문에 아칼리 활약은 어렵지만 나머지 쓰기는 좋은 조합이 나오는 겁니다. 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다른 팀도 포함해서요.
18/10/15 17:39
FW가 판은 잘 짰는데 초반에 탑 다이브 설계가 너무 어설픈 후에 굴러간 스노우볼을 막지 못했네요.
메이플의 플레이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18/10/15 17:40
어제부터 카이사 제대로 떡락하네요. 솔직히 그렇게 좋은픽인지 잘 모르겠어요(우지조차 지는거 보면).
한타 후 혼자 살아서 넥서스 깨지는거 구경하는 모습을 벌써 한 4번째 보는듯.
18/10/15 17:40
올해 LCK에서 가장 컨시스턴트한 팀이 아프리카였으니 1주차의 폼은 잠깐 컨디션 하락이었을 확률이 높았죠. 결국 밴픽만 정신차리면 KT 못지 않은 강팀이 될 수 있다고 봐요.
18/10/15 17:40
LCK 스타일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잘하고 못하고에 따라 갈리는 것 같네요. 적어도 이 경기는 전형적인 LCK 경기였어요. A조는 그리고 그냥 예상이 안되는 조 같아요.
18/10/15 17:41
카이사 스탯이 예전 전성기에 비해 너프 꽤 된걸로 압니다. 어제 우지도 보여주지 않았나요? 요즘 카이사 3코어 떠도 탱에게 딜 안박혀요.
18/10/15 17:41
최신 메타에 적합한 픽으로 LCK식 스타일 입혀서 안전플레이로 잘했네요. 픽 의미 정말 잘 살렸습니다. 빈틈도 잘 안보여줬고. 기량이 1주차에 비해 올라왔네요. 쿠로가 초반 카정 백업 때 손해를 보고 시작했는데 라인전 반반까지 다시 가져갔고.
무엇보다 카이사, 쉔 라인전 약한걸 잘 후벼팠고.
18/10/15 17:43
강하진 않은데, 약하지도 않다는 게 학계 정설입니다.
타워 박히는 거 Q로 받아 먹기도 괜찮고, 궁 찍고는 아군 로밍이나 갱킹에 호응도 좋고 잘 안 망해요
18/10/15 17:45
라인전 강하다기보다는 어차피 Q선마면 딜교 어려워도 CS는 다 챙긴다 이거 같아요.
게다가 궁도 쓰기에 따라서 강력한 생존기고
18/10/15 17:44
FW도 처음에는 전승할 기세더니 한 번 흔들고는 뭐 없어요...그냥 4팀 다 큰 차이가 안나보여서...매 경기 엄청 중요해 보입니다.
18/10/15 17:42
방금 경기도 초반 신짜오의 녹턴 망치기를 아프리카가 잘 받아낸 셈입니다. 정작 블루지역 줄다리기가 끝나고 난 이후 갈리오 cs 약간 손해본거 말곤 없었어요. 바텀 탐켄치 봉풀주 선택도 좋았구요. 빙결탐켄치로 바텀을 라인전 단계에서 막 밀어붙이는게 목적이 아니라 녹턴 6렙이후 바텀 압박+바텀 폭파 이후 탐켄치 갈리오 녹턴의 시너지를 노린겁니다. 아칼리는 좀 애매한 픽이긴 했어도 크크크크 결과적으로 준수한 밴픽, 상대의 초반 노림수를 적절하게 대처함, 컨셉을 정확하게 포인트를 잡고 수행함. 3박자가 다 맞았어요.
18/10/15 17:44
탑이 만약 저러면서 cs 밀리고 압박받았으면 그거도 꽤 위협적인 그림인데 가장 의미없는 미드 갈리오만 약간 cs 손실난거뿐이었으니..
18/10/15 17:45
카이사가 요즘 애매하다고 느끼는건 라인전이 핵약해서는 아닙니다. 방금은 라인전부터 조지긴 했는데, 라인전은 반반갈때가 더 많은것 같거든요. 카이사가 거품같은건 그냥 반반을 가도 생각보다 딜포텐이 늦게터져요. 우지고 3코어 떠도 핵노딜인거 어제 두번이나 보여줬죠.
18/10/15 17:46
요새 대세가 AP카이사인데
구인수도 가야하고 내셔도 가야하고 그 이후 AP템들 주로 존야나 밴시 가야하는데 코어템들 가격이 어마어마하죠 구인수 내셔만 해도 가격이..;; 그거 나오기까지 시간이 너무 길어요 요샌 그렇다고 ad는 안가는거 같고
18/10/15 17:46
카이사 같은 경우에는 혼자서 안전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게 조합상 강점이죠. 애쉬 바루스 이런 친구들은 반드시 옆에 엄마아빠가 필요한데 카이사는 혼자 있어도 어느정도는 생존이 되니까 아칼리 녹턴 같은 애들 상대로 뽑기 좋아요.
아 물론 이즈리얼도 여기 해당되긴 하는데 암살자 무섭다고 이즈 뽑을 순 없잖아요?
18/10/15 17:46
요즘 자꾸 앵무새같이 말하지만...
수많은 연습을 통해 찾아낸, 가장 정확한 답을 쓰는 운영을 할 때, 그 외의 오답을 전부 쳐낼 수 있으면 무적입니다. 그룹스테이지에선 자꾸 변형문제에 당황해서 오답을 체크했었죠.
18/10/15 17:47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역시 밴픽과 초반 정글구도. 지금 LPL이나 LCS쪽이나 가장 큰 변수를 만들어내는건 정글과 서폿이거든요. 그부분에 잘 대처할 수 있으면 아프리카처럼 받아내고 운영하는것도 괜찮죠. 아니면 아예 KT처럼 본인들이 주도권을 가지고 뒤흔들어서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걸 입증한다든가.
18/10/15 17:46
FW는 잘 추슬러야 할텐데 왠지 지난 롤드컵의 탈락이 겹쳐보이는게 어쩔수 없네요.
다음경기 봐야겠지만 진짜 아프리카 G2가 올라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8/10/15 17:46
사실 예전에 캐리머신 카이사가 2코어만 떠도 딜러진 순삭하고 다녔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카이사가 딜포텐 늦게터지는거 보면, 패치노트는 잘 안봤습니다만 너프가 꽤 된게 아닌가 싶네요.
18/10/15 17:46
아칼리가 롤드컵에서 활약이 잘 안나오기는 하는데 프로팀들 평가는 아직도 높은거 같습니다. 미드탑 스왑이 되다보니 선픽도 자주 나오고있고
18/10/15 17:47
아칼리 자체가 lck식 운영이랑 잘 안맞는것같아요
개싸움내면서 먼저 킬먹기 시작하면 폭발력이 엄청난데 서로 cs만 먹으면서 싸움을 최소한으로 하고 2~3코어 나오면 딜이 생각보다 안나옴.. 암살자챔들의 숙명이지만 그게 더 커보임
18/10/15 17:48
아칼리는 프로들이 고평가하는 것도 이해가 가는게 제가 출시 때부터 말했는데 그냥 어그로핑퐁 능력이 말이 안되거든요. 저게 숙련도가 높아질수록 욕나올 플레이될거 생각하면 루키나 스카웃이 괜히 고평가하는게 아니다 싶긴 합니다.
18/10/15 17:48
요즘 카이사는 템트리만 봐도 중반이 답답한 이유가 보입니다. 구인수-내셔-밴시 3코어가 거의 고정인데, 가만보면 ad로 치면 치명타도 없고 관통템도 없어요. 라바돈도 공허도 너무 뒷순위로 가니까 딜이 4코어부터 나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