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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8 20:14
암만 봐도 빅토르는 kt의 장점을 팍 죽이는 픽 같습니다. 라인전을 특별히 앞서는 것도 아니고 미드 주도권은 완전히 내줘야하고 그거 때문에 다른 라인도 다 고통받는데 그렇게 키워준다고 후반에 특별히 한타를 잘하는 것도 아니에요.
뭐 이러다가 이번 세트 후반에 하드캐리 할 수도 있는 거지만 그거보다 그냥 초반에 벌리는게 더 맞는 옷 아닐까요..
18/09/08 20:16
쿠로나 크라운보면 빅토르로도 초중반에 1:1 2:2싸움 잘하고 하던데 확실히 상대 조합도 그렇고 너무 안전하게 하다보니 둔해보이긴 하네요
18/09/08 20:18
빅토르가 사람구실하려면 2~3코어는 떠야하는데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kt는 1차 타워를 최대한 수성하면서 데프트의 성장시간과 동시에 그리핀의 스노우볼을 최소화해야하는 미션을 무조건 완수해야합니다. 방금 1차 타워 피가 많이 빠지긴했는데 막긴막았네요.
18/09/08 20:22
LCK에 이상한 버릇이 있어요. 중요한 무대가 되면 자꾸 엉덩이가 무거워집니다. 후반가서 좋은 조합. 포텐을 보는 조합. 그러나 초반을 견디기 어려운 조합.
18/09/08 20:22
예를 들어 젠지가 엉덩이 무거워지는 건 이해가 되고 SKT도 이해가 되는데 kt 같은 초반 지향팀이 왜 그러는지는 이해가 안되네요.
18/09/08 20:24
빅토르 장점이라고 해봐야 라인클리어랑 5코어 시점에서 미드 중 제일가는 캐리력인데 매번 본인이 스스로 망해서 라인클리어조차 안되서 사이드 돌면 팀원들은 대체 무슨 죄인가요..
18/09/08 20:33
지각변동이 피할각도 없이 매서웠네요.
1, 2세트와 3세트 느낌이 확 달랐던건 바위게의 행방이 아닌가 싶기도... 픽으로는 약간 우르곳이 핵심이 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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