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8/04 15:40
괴물 같은 테란전을 보여주던 김도우도 조성주한테는 4:1 관광 당했죠...
4강에서 전태양을 혈전 끝에 이기고 결승 올라온 주성욱도 조성주한테는 4:0 관광 당했고요.
18/08/04 16:38
작년에 전태양과 비볐던건 닙이고 쇼타임은 어윤수와 비볐습니다. 둘 다 3:2였죠
심지어 후안도 김대엽한테 3:2로 떨어졌고
18/08/04 18:18
김도우가 판짜기로 박령우 매치포인트까지 몰아붙임
마지막 끝내기 위한 제대로 들어간 올인 박령우는 모르는 상태로 얻어맞기 직전 근데 박령우가 오히려 일꾼 째고도 혼신의 수비로 막고 분위기 이상해짐 이거 왠지 재작년 SSL 4강에서 본 그림이...
18/08/04 18:39
바드라로 200 먼저 채우고도 별 소득 못거두고 결국 바드라 200인채로 조합된 토스 200을 상대해야했을때 진짜 저그 암울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든 시간 벌면서 가시지옥 다수 그리고 살모사 타락귀로 성공적으로 넘어가는게 감탄스러웠네요. 괜히 군락운영 마스터라고 불리는게 아니에요 박령우
18/08/04 18:44
일단 동족전 결승 피해서 다행이네요. 개인적으로 최고의 결승 대진은 김대엽 대 세랄이라고 보고,
그 다음으로는 조성주 대 박령우>김대엽 대 박령우>조성주 대 세랄이라고 봅니다 김대엽 대 세랄이면 한국인 대 외국인이면서 치열한 박빙 승부가 나올 것 같고, 조성주 대 세랄이면 한국인 대 외국인이어도 너무 일방적으로 끝날 것 같아서 제일 별로 같아요.
18/08/04 21:17
다른 외국인 선수들도 올해가 더 낫습니다.
쇼타임과 스칼렛이 작년보다 잘했고. 닙이 망했을 뿐이죠. 그리고 작년에는 모두 뽑힐 만한 선수들이 뽑힌 반면, 올해의 시안과 켈라쥬르는 냉정하게 말해서 뽑혀서는 안 될 급의 선수들이었고요.
18/08/04 21:23
켈라쥬르는 브라질에서의 몰표도 있고, 롤 캐스터 분이 투표해달라 해서 뽑힌 게 이해는 가지만 시안 선수는 왜 뽑혔는지 이해가 잘 안 가네요... 시안 선수가 중국에서 인기가 많나요? 요즘 못한다지만 그래도 작년에 보여준 게 조금이라도 있었던 타임을 뽑는 게 맞지 않났나 싶네요
18/08/04 21:44
저도 중국 판 사정을 잘 몰라서 시안이 뽑힌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타임, 아이소누가 요즘 별로여도 시안보다는 낫고, 투드밍만 해도 시안보다는 나아요. 시안은 애초에 중국 내에서도 최상위권과는 거리가 먼 선수라.
18/08/04 21:11
경기를 라이브로 못 본 게 아쉽네요.
세랄이 아무리 잘한다지만, 한국의 탑 레벨 선수들을 상대로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이러니 서킷에서 세랄을 막을 수 있을 리가.. 닙도 작년보다 훨씬 못하고 있으니.. 근래 있었던 큰 대회에서 유일한 위기가 서킷에서 스칼렛과의 8강전이었네요. 스칼렛이 잘한 거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