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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0 17:00
슼은 이제 자력으로 포시 진출하기는 사실상 어려워서 mvp 진에어 비비큐가 상위팀들에게 최대한 고추가루 뿌려주길 바래야 됨...ㅠ
18/07/20 17:03
전 슼이 이미 mvp는 이겼으니 승강전 여유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아래쪽을 보다보면 안내려갈 팀도 내려간다고 봐서... 위로 올라가려고 아등바등하는 상황이 되어야 승강전도 자연히 벗어날정도로 경기력이 만들어진다고 봐서요. 결국 경기력이 좋아야 승수도 쌓는거니까...
18/07/20 17:03
이제와서 포시 바라는 건 좀 도둑놈 같고(....) 포시보다 가까운 승강전을 밀어내기 위해 엠빞이랑 아프리카를 응원해야지 싶어요...ㅠㅜ
18/07/20 17:16
다이브가 용이하냐 혹은 이니시도구가 많으냐 말씀하신 데미지면에서 좀더 힘이 있느냐에 따라 양태가 달라지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결국 원딜이 있냐 없냐가 주는 타워 공성에 대한 부분은 교전을 쉽게 유도하지 못한다면 결국 바론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여튼 지켜봐야 한다고 봅니다. 조합으로 운영문제가 쉽게 개선되긴 어렵다고 봐요. 그냥 감이 없으면 결국 헤맴
18/07/20 17:17
선수들 특정 챔프 못하는데 왜 또하냐고 성질 많이 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 정도 자존감 자신감 없으면 애초에 프로 못 하죠 자기가 다뤘는데 미흡했으면 그 미흡한게 클지라도 수습하려는게 프로들 자세고 그걸 너무 심하다싶으면 포기시키는게 코치 감독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기를 쓰고 극복하려는 선수들도 보여서 참 그래요 되도록이면 결과로 좀 보여주면 좋겠지만
18/07/20 17:22
당연히 팀적 판단이겠으나 테디가 꾸준히 블라디 시도하는건 인상적이네요 저한테는 최고수준의 원딜 선수인 본인이 비원딜 못하는걸 참을수 없고 어떻게든 극복하려는 모습으로도보이네요
18/07/20 17:23
포장했지만 보여줘야죠 테디든 누구든 잘해야 인정받으니
블라디 똥 쓰지말고 라이즈에 원딜 정도만 잘해도 진에어 전력고려하면 괜찮은건데
18/07/20 17:26
그냥 흘러가는 걸 보고하는 예상인데... 진에어가 승기를 잡는다고 해도 스노우볼을 잘굴려서 이길거 같진 않습니다. MVP의 뇌절로 싸워줘서 이김 당할듯... 근데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 얼마전 skt vs mvp 그 슼 뇌절경기 이겼었나요? 왜 결과가 기억이 안나지.. 게임이 너무 발암이라 아예 결과를 잊어버림;
18/07/20 17:35
딱봐도 진에어가 평타만 쳐도 괜찮은 픽이었죠.
왜냐! 조합시너지가 전부 괜찮은 돌진형 글로벌 기술로 이루어진 픽인데 그 기준은 녹턴이고 성장을 비슷하게 해도 카이사 터지고 나면 답이 없어요. 이경기 픽밴부터 mvp좀 반성해야 됩니다.
18/07/20 17:41
진에어-빕큐..
두 팀이 무승으로 전전할때, 두 팀이 승강전 가는거 확정이겠구나 싶었는데.. 어제 슼, 오늘 mvp 경기보면... 리그 막바지에 한 팀 정도는 뒤집어 질 수도 있겟다는 생각이 드네요.
18/07/20 17:43
사실 진에어가 킹존 잡았을때 이런 경기력 앞으론 계속 나올줄 알았더니 비비큐전에서 바로 똥꼬쇼를 해서 뭔가 기대가 크게 안되네...
18/07/20 17:47
개인적인 의견인데
장민철 해설님은 말 끝을 계속 올리는 억지 텐션 해설보다 (ex : 카이사를 막을 수가 없어요오!!!) 텐션을 확 낮춰서 그냥 차분하게 말하는게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18/07/20 17:47
진에어도 참 도깨비 같은 팀이네요. 킹존 잡고 팬들의 기대치 확 올려놓더니 다음번엔 졸전을 펼치고, 그래서 기대를 안했더니 화끈하게 이겨버리고
18/07/20 17:50
전 진에어나 비비큐나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성적이 저렇다고 해도 이 두팀은 스베누 콩두와는 다르게 기본 체급은 있는 팀이죠.. 그냥 메타 대격변에 폼 기복까지 겹쳐서 폭망한거지 콩두 스베누처럼 체급이 안돼서 망한 팀은 아니라고 봐서
18/07/20 17:51
진에어 비비큐가 상위권팀들 많이 좀 잡아줬으면 하고 충분히 그럴만한 가능성이 크다 봅니다. 지금 생각보다 경기력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아요. 비비큐 진에어의 고점이 그리핀, 젠지를 제외하고는 다 넘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봐서
18/07/20 17:52
진짜 테디는 원딜포지션에서 세손가락들 기량을 가진선수인데 강등권을 바라보고있다는게 아쉽네요.
나이도 98년생이고... 진짜 갖고싶다
18/07/20 17:52
근데 녹턴이 지금 현재 상황에서 너무 좋은게
(뭐 자잘한 너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곤 있습니다만) 6레벨이 중요한 챔프인데 정글링 속도가 워낙 빨라서 6레벨까지의 시간이 그렇게 오래걸리지 않고 궁극기 특성상 선공권이 있다보니 요즘 같은 상황에서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는 거 같아요. 거기다 미드가 어떤 챔피언을 하든 일단 지나치게 수동적인거만 아니면 시너지가 엄청 좋거나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거 같아요
18/07/20 18:01
다이나믹한 리그가 됐으면 좋겠다는 팬 입장에서 mvp같은 팀은 진짜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목표도 강등권 벗어나기, 목표에만 안착하면 아래쪽에서 경기력 정체되고 딱히 팀 구성 변화도 없고 고점 저점 경기력 편차가 크지도 않고 진에어는 가끔 뽀록이라도 터지지 리그가 루즈해요 상위권 팀들 상대로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지는팀. 이번 시즌은 상위권이 못해도 6팀이라서...
18/07/20 18:03
진짜 애드랑 테디같은경우는 클템말이 딱맞는거같아요. 무력은 좋은데 전반적으로 판을봐줄선수가 동료로 있어야 빛을 더 볼거같다는 평...
18/07/20 18:04
좀 지난 일이긴 한데
저번에 MVP가 SKT한테였나 하여튼 꺠졌을때 강퀴가 MVP에 대해서 말했던 것들이 생각나네요 1. 이 팀은 드래곤에 지나치게 집착한다. 상황에 따라선 그걸 포기하고 다른걸 취할 줄 알아야하는데 너무 지나치게 집착한다. 2. 이 팀이 드래곤에 집착하는 이유는 싸움을 걸 명분을 그거 외엔 못찾아서 그런다(이걸 강퀴가 말한건지 다른 사람이 말한건지 헷갈리네요) 3. 문도같은 챔피언은 2코어 나오기전에 한타 합류해서 성과를 낸 걸 못봤다. 항상 터지는 그림만 본 거 같은데... (문도가 2코어도 안나온 상황에서 합류했을때 그리고 여지없이 터짐) 뭐 대충 이랬던거 같은데 근데 이게 MVP가 LCK처음 왔을때도 드래곤을 유난히 집착하는 거 같다고 클템도 말했었던 내용인데 지금까지 항상 그랬는데 팀 전체가 그냥 원패턴 그 자체인듯..(..);;
18/07/20 18:05
드래곤 집착은...굳이 강퀴가 말 안해도 다 아는 사실이죠. ogn중계진도 몇번이나 언급했고, mvp경기 나올때마다 불판/겜게에서도 자주 언급되던 부분이죠.
아마 팀에서도 인지하고 있을텐데, 그게 안되는거보면 언급한 2번과 연관이 된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18/07/20 18:07
연결되는 이야기가 mvp용먹을때 유난히 좋지않은용이나오는거같은데 이게 운이안좋은게 아니라 버리는용이여서 먹을수있었던거일지도 모른다고...했던 클템말이 생각나네요 2번은 저도 빛돌이였나 클템이였나 분석방송에서 들은거같습니다
18/07/20 18:04
요즘 그래도 하위권끼리 붙는 경기만 아니면 역대급 치열한 리그 같습니다. 압도적으로 치고나가는 팀이 한개도 없고 무려 6개팀이 위에서 다 비비는중이네요.
18/07/20 18:09
일단 한타는 아무리봐도 MVP가 압~~~~도 적이지만 진에어가 잘라먹기 좋네요. 스플릿 주도권도 있고. 모아놓고보니 진에어도 컨셉은 보입니다.
18/07/20 18:10
진에어는 한타보단 나르스플릿+라이즈켄치진 잘라먹기네요. 잘라먹기가 정말 무섭게 센 조합이라 MVP가 당하기 시작하면 경기 터질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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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선승) - 17:00 시작 (SPOTV GAMES)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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