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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7 22:05
아 이거 나르가 케넨잡고 당당하게 바텀가는 장면 진짜 이번 시즌 동안 안 잊혀질듯 이거 트할이 자기가 가고 싶어서 간건 아닐테고 팀 오더일텐데 오더 누구야
18/07/17 22:05
승자가 반등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운데, 전 패자가 떡락할 가능성도 크지 않다고 봅니다. 두 팀 다 내려갈 구석이 없어요. 슼삼비진 이 넷은 실력보다는 그날그날의 컨디션이 더 승패에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18/07/17 22:07
탁 까놓고 말해서 지금 둘 다 고연봉 받을 자격 없죠. 특히 페이커는 이미 이득 대비 리스크가 너무 커져버린 미드라이너가 되어버려서... 전 진짜 냉정하게 말해서, 다음 리빌딩 때 페이커가 팀의 중심이 되면 안된다고 봐요.
18/07/17 22:05
이게 처음부터 다이브 압박을 줬으면 이렇게까지 시간 안 끌렸어요.
T1이 그냥 쫄아도 너무 쫀거죠. 이건 하도 역전패 많이 당해서 이미 운영의 방향까지 상실한 겁니다.
18/07/17 22:07
경기력 자체가 밀린다면 마음도 꺽이겠지만 실상보면 양팀다 한두번 판단미스에서 경기가 갈립니다. 아마 3세트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네요.
18/07/17 22:06
상황판단이 절망적이네요 이건 오더탓이아니라 개인이 알아서 바론각봐야했던거죠 오더로 전부 할거면 스타해야지.. 개인판단 절망적인게 몇명이냐가 중요하겠네요
18/07/17 22:09
팀게임인데 의사소통이 안되면 당연히 문제죠. 실제로 범인이 있기는 한지, 있다면 누군지, 몇명인지는 모르겠지만 범인 찾아서 재판대에 올릴수도 없고 올릴 이유도 없습니다.
18/07/17 22:10
저도 뱅팬이라 프레이랑 역체원 논쟁 때문에 참 미워했었는데.. 요즘은 프레이 욕먹는 거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다시 둘이 정상에서 치고 박던 때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18/07/17 22:12
"나를 이긴 네가 여기서 무너지는 건 참을 수 없어!" 같은 느낌일까요...
저도 쿠로 보면서 "야 쿠로 솔직히 한번쯤은 SKT 박살낼 때 됐다" 하는 생각 자주 했거든요. 그때는 정점에 이른 두 천재들의 피말리는 대결 끝에 쿠로가 SKT를 이기는, 뭐 그런 감동적인 그림을 기대했었어요. 정규시즌중에 말고 포스트시즌 같은 때(인간적으로 롤드컵까지는 팬심으로 양보하기 어렵지만요). 그런데 현실은 쿠로도 구락스 시절에 비해 리그내 위상이 그렇게까지 높진 않은데, SKT는 거의 가루가 되어서 쿠로가 지면 이상할 지경까지 왔죠. 거기다 SKT가 아프리카가 기다리는 곳까지 갈 가능성도 제로에 가깝고...
18/07/17 22:06
저는 SKT가 운영을 하면 안됬고 나르를 불러서 진작에 바론 한타를 하는게 나았습니다.
나르가 있으면 그래도 바론 딜은 나오거든요. 보시다 시피 바론먹으면 라인을 못지워서 MVP는 무조껀 나왔어야했고요. 이런게 리스크를 지느냐 아니냐인데 이런게 아쉬워요.
18/07/17 22:06
솔직히 이 경기 어느팀이 이기건 양팀 다 기세탈만큼 멋진 경기해서 남은 경기 상위팀들 좀 줘패서 꿀잼스 만들어줬으면 좋겠는데... 3경기 잘합시다
18/07/17 22:06
SKT 문제점은 그거 같네요.
지방자치 형태의 자율형 오더라서 그런지, 일관된 운영이 안 나옵니다. 역체팀 시절의 SKT는 서로 세밀한 조율을 안해도 자신들에게 딱 맞는 운영이 저절로 되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뭐 하나 제대로 지휘가 안 되네요. 케넨 끊고나서 바론 쳐야하는데 봇가는 나르가 그 대표적인 케이스죠. 이게 팀적 조율이 제대로 된다면 저런 장면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18/07/17 22:06
아니 15분 5천골드를 뭐이리 못굴러요 크크크크 심지어 못굴리는 조합도 아닌데 비원딜조합에 갈리오까지 뽑아놓고 완전 망한 상대 원딜 템 다 뽑을때까지 밍기적밍기적... 이거 엠비피가 아니라 젠지였으면 역전패에요;;
18/07/17 22:09
상대 정글 다 장악하고 갈리오가 미드에서 무한 다이브치면 이즈 망해서 반격 못해요. 5000골드 유리한 팀이 나르 케넨 2렙차 원딜 2랩차 다 좁혀질때까지 손놓고 관망한건 직무유기죠.
18/07/17 22:15
장민철 해설 싫어하긴하지만 갈리오가 주구장창 탑만간게 슼의 패착이죠. 갈리오가 미드에서 모습만 안보여줘도 케넨은 나르 압박못하고 오히려 나르가 안보이는 갈리오 이용해서 압박가능한데요. 스프링 킹존이었으면 정글 장악한뒤에 갈리오 숨기고 퀴즈만 20번 냈을걸요? 이즈가 한번 확인한다? 좀 있다 다시치고 케넨 무한 콜하고. 그 사이에 나르가 압박하구요. 이렇게 굴리는 조합을 뽑고 갈리오가 30분동안 탑만가니 안굴러가죠;;
18/07/17 22:08
슼이 진짜 어이가 없는게 정글쪽 시야장악을 하는데 정글쪽 시야장악을 하고 또 정글쪽 시야장악을 합니다. 그다음 플랜이 없어요. 상대를 끌어들여서 교전이득을 설계하는 것도 아니고 갈리오가 미드에 오고 트런들이 2차 푸쉬하는 바텀의 나르쪽으로 지원가서 상대를 빼게 만드는 것도 아니고 그냥 탑 바텀 다 라인박아넣는게 목적인거처럼 게임을 해요. 그래서 공성이 부실한 챔프들이 어떻게 2차를 깹니까? 2차 안깨면 스노우볼 다음단계가 없는데 억제기 안밀거에요? 대체 얘네 뭐하는겁니까....
18/07/17 22:09
저는 운영을 하려고 하는게 잘못됬다고 봐요.
이게 관성적인건데 방금 SKT조합상 운영을 하면 안되고 한타를 어떻게든 유도해야되거든요. 그럼 나르가 올라와야되요. 여기서 나오는게 라인을 버릴수 있느냐인데 SKT종특 라인버리는거 드럽게 싫어하는게 드러나는거죠. 한타만어떻게하면 갈리오 스웨인으로 이기는데 그걸 20분넘게 안했으니까요.
18/07/17 22:10
그게 운영의 한 갈래죠. 한타를 유도할 필요도 없었어요. 그냥 다이브 위협만 줘도 2차가 바텀부터 바로바로 밀렸을 겁니다. 성장차가 이미 심해서 갈리오 스웨인 합류하면 그냥 터지거든요. 그런데 그 시간대를 그냥 꽁으로 다넘김
18/07/17 22:12
여기서 LCK단점이 나오는데 라인 운영을 하려는겁니다.
저는 바론 한타유도는 운영으로 안보거든요. 이런조합은 무조껀 한타를 해야됩니다. 타워가 무서우면 바론에서 했어야했어요. 근데 타워도 무섭고 라인은 먹어야겠고 아 진짜 리라때부터 느끼는거지만 LCK팀들 라인무조껀 받아먹을려고 하는거 개선해야되요.
18/07/17 22:08
게임이 되게 웃긴게 케넨이 시야도 없이 불안해하면서 바텀미는데 몇분이 지나도 아무도 않오니까 슬슬 와드 하나씩 박고 정글몹 빼먹고 자신감생겨서 더들어감 크크크
18/07/17 22:08
작년 슼이 리라때 연패하고왔을때랑
지금이랑 경기력 비교하면 어떤가요 ? 그때도 막 연패 신기록 세우면서 부진하긴했지만 이정도로 암이 걸렸었나....?
18/07/17 22:09
그땐 그냥 멘탈문제라고 생각했어요 그냥 다 맛이가서. 근데 지금은 어떤건 하는 시늉은하고 못하는건 드럽게 못해서 그냥 바닥이라는게 딱 느껴집니다.
18/07/17 22:11
작년 슼은 스타일이 있었는데 그 스타일이 피치 못해 나온 억지 스타일이었고, 올해 슼은 아예 이기는 스타일 자체가 딱히..
18/07/17 22:08
대퍼팀은 깔끔한 와중에 적절히 msg를 치면서 맛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데
슈퍼대퍼팀은 시작부터 소금 수도꼭지를 틀어놓은 느낌이라...너무 짬 ㅠ
18/07/17 22:09
스웨인을 가지고 있음에도 마치 원딜을 가지고 있는듯이 운영을 합니다.
스웨인이 있으면 스웨인에 갈리오를 덮어서 뭔가 할 생각을 해야지 왜 계속 그냥 따로 각개적으로 타워만 바라봅니까. 그렇게 할 거면 그냥 원딜 잡는 게 나아요.
18/07/17 22:09
강퀴 " 원래 SKT가 강했떤건 정글이 미드를 봐주고 미드가 로밍을 가는 전통적인 과거의 롤에선 미드가 강하다보니 정말 잘했는데 최근의 메타는 미드가 정글의 따까리를 하고 정글이 마무리하는 게임이 되는데 SKT가 정글이 힘을 갖는 팀은 아니다. 상위권팀은 정글 서폿이 강하다 젠지만 해도 존버가 되는 이유는 정글과 서폿이 큰 사고는 막아주기떄문에 가능한거다 그러니 존버가 되는것"
18/07/17 22:09
이번 경기를 분석해보면, 기본적으로 SKT가 바론 딜이 너무 느린 조합이었고, 나르는 케넨을 이길 수가 없으니 결국 방법은 두가지였습니다.
1. 아예 나르가 라인을 빡세게 밀어서 인파이트를 유도하고 갈리오를 불러서 바텀 타워를 밀기 2. 나르를 불러서 바론 때리고 한타 유도 근데 롤챔스에서 솔직히 이 구도에서 2번 선택 할 팀 몇팀 없을거 같긴 합니다... 이런게 참 안타까워요. 성향이라는건 이해하는데, 할때는 해줘야죠... 한화화였으면 나르 진작 올라와서 바론쳤을거같긴함
18/07/17 22:10
이게 진짜 KT의 대퍼경기와 좀 달라요. KT 대퍼경기는 시원하게 칼국수 먹는데 조개에서 갑자기 진주가 나오는 느낌이면 SKT는 그냥 시작부터 못만든 순대국인데 먹다보니 돼지 눈알이나옴.
18/07/17 22:10
아무튼 이겼으니까 케넨 키워서 잘 먹었다고 포장하죠 뭐
20분에 바로 케넨 자르러 갔으면 케넨이 잔뜩 웅크리고 있던 시절이라 어떻게 살아나갈지도 몰랐는데 35분까지 기다렸다가 가서 확실하게 잡아냈네요 하하하
18/07/17 22:11
페이커 뱅은 정말정말 반성해야 합니다. 팀 전체에서 뇌절상태 왔는데, 베테랑이 더 멘붕왔는지 풀지도 못해요.
롤드컵 우승 경력이 괜히 있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18/07/17 22:11
그런데 제 기억에 원래 슼이 mvp한테 거의 천적 수준 아니였나요 ?
mvp가 그나마 잘했던 16스프링인가 썸머때 폼이 좋았을때도 슼 만나면 그냥 천적만난것마냥 허무하게 졌는데 희안하네;
18/07/17 22:11
이번 게임 최고 역적은 개인적으로 페뱅입니다. 어차피 지금 시대에 메인오더니 오더의 비중이니 이런게 큰 의미가 없을 순 있지만 그래도 팀내 고참인데 어떻게 운영이 이꼴이 되는 동안 본인들도 맥락을 못찾고 각자 할거나 하자는식으로 하는건지... 솔랭합니까?
18/07/17 22:12
차라리 갈리오 트런들이 미드에 오고 탑에 스웨인 몰가 보내든가 정글 서폿은 계속 레드쪽 시야 잡고 스웨인은 미드에서 눌러앉아서 그다음부턴 뭐하는지 보이지도 않고 탑 바텀은 2차 앞에서 시위나 하고 얘네 뭐하는건지 모르겠음 저 지금 너무 충격먹음
18/07/17 22:13
공감합니다. 전 내년리빌딩 한다면 페이커는 남겨야 한다고 봤는데, 이런 패턴이 시즌 끝까지 안고쳐진다면 같이 나가야죠. 팀내 최고연봉을 공으로 주는게 아니니까요
18/07/17 22:14
페이커나 뱅이나 원딜 고르던 시절 베테랑이 된거고, 그 시절 운영을 한 거죠 뭐..
저 움직임에 원딜이 있다고 가정하면 세련된 운영 맞습니다. 단지 원딜이 없는데 저러고 있으니 환장하는 거지만.. 비원딜로 운영하는 거에 있어서는 페이커 뱅이나 트할 에포트나 서로 처음인 거는 똑같으니까요.
18/07/17 22:12
어쨌든 슼은 개떡같이 해도 이겨야 합니다. 승강전 가서 정신차린다 이런거 없어요 이판은 무조건 이겨야 하고 이기다보면 나아집니다
18/07/17 22:12
솔직히 쫄보짓으로 스노우볼 못굴리면 패배가 익숙하니 두려워서 과감하게 못한다 뭐다 그런 말 나오는데 스크트는 그런것도 아닌 그냥 상상이 안되는 못함이 터져요 쫄보짓은 아닌데 하는건 없고 질질질 끌리는게 뭔가 딱 뭐다라는 그게 없음
18/07/17 22:14
"갈리오가 미드에 와도 케넨은 못 잡는다"
케넨을 잡든 안 잡든 압박을 주려면 미드에 와야죠. 갈리오가 탑에 있으면 케넨이 신경쓸 게 줄어드는데요. 운영 상으로 압박을 주려면 갈리오가 미드에 오고 트런들이 그 뒤를 봐주는 게 맞는거죠. 탑만 계속 봐서 얻은 게 있습니까? 없어요.
18/07/17 22:16
전 동의 안합니다. 그냥 한타유도를 안한게 문제지 갈리오가 올라간게 문제가 아니에요. 그냥 운영돌린게 문제죠. 케넨은 어떻게든 살아갑니다 점플이 다있으면 근데 갈리오가 밑에 보려고 하는순간 skt무기가 사라집니다.
라인운영을 한게 문제라고 하시는거면 100프로 동의고 갈리오가 탑을간게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18/07/17 22:15
아이고 두야... 이기면 됐다 이런 느낌이 하나도 안들정도로 너무 충격적인 경기력이었네요. 20분 이후에는 아예 뭘해야 하는지 전부 모른다는건데 초반에 다 터뜨림 뭐해요? 결국 한타 후루꾸 아니면 굴리지도 못한다는건데.
18/07/17 22:15
일단 케넨이 바텀 그렇게 푸쉬하는데도 갈리오가 탑에 가있는거 보고 너무 암담하더군요. 1대1로 케넨을 나르가 어떻게 감당하라고 그런 상황을 만드는 건지......
솔직히 피지알에서 아직 행복회로의 잔불이나마 간직하고 계신 몇몇 슼팬분과는 다르게 전 지난번 한화전패배로 이번 시즌 슼은 사실상 섬머 플옵이나 롤드컵 다 이미 아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최소한 시즌 지나가면서 지금의 상태에서 조금이라도 보완된 모습 정도를 보여주진 않을까 하는 기대는 아직 있는데 어째 경기를 거듭할수록 실론즈인 저조차 이해가 안 가는 장면들만 보여주는 건지.....
18/07/17 22:15
스크트는 페뱅 둘다 남기고 리빌딩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둘다 연봉 대폭 낮춰서 재계약 하는거 아니면 페이롤 여유도 별로 안생길텐데..
18/07/17 22:16
근데 블랭크 계약 남은건 전 슼팬분들이 신경 쓰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계약과 상관없이 운타라 올해 아예 안 나오는데.. 블랭크도 내년에 좋은 정글러 데려오면 올해 운타라나 블로썸처럼 쓰면 되죠.
못 데려오면 어차피 방도 없는거 똑같고
18/07/17 22:17
이제와서 보면 아까판은 20분 전에 이미 나르가 팀덕에 봇 2차까지 압박하고있던데, 그때 나르 케넨 계속 내버려두지 말고 SKT가 레드팀 블루 정글 장악하고 인원배치로 2차 터트려야됬던거 아닌가 생각했네요. 근데 그걸 끝까지 안하고 결국 케넨이 나르 조지면서 자기들 봇 2차까지 나감...
18/07/17 22:18
제가 본경기때도 그렇고 그장면에서 탑 갈리오 바텀 나르 둘다 동시에 2차 압박하면서 정글 서폿은 레드 시야장악하는거 보고 한 두세번을 그거만 계속 하는거 보고 혈압올라 죽는줄... 쌩다이브 아니더라도 갈리오는 탑에서 그럴게 아니라 나르쪽에 힘실어서 바텀 2차 빨리 밀었어야죠. 트런들 보내고 갈리오가 미드에서 라인클리어 하면서 바텀쪽에 시위만 해도 성장 차이 있어서 케넨이 수성 못해요. 그럼 탑 2차 미드 2차 순서대로 밀고 확실히 교전 유도 할 수 있고 더굴릴 수 있는데 아 진짜 빡치네....
18/07/17 22:18
아프리카만 봐도 경력 많은 선수는 스피릿 쿠로 정도인데 운영은 슼이랑 비교할 수준이 아니죠. 코치가 운영에 차지하는 부분도 큽니다
18/07/17 22:18
근데 슼이 지금 플레이오프나 롤드컵 얘기가 나오는 게 100% 자력으로 가능한 경우의 수가 있는 건가요? 전승을 가정해서라도?
18/07/17 22:20
목요일 통신사전은 전 진심 이번엔 KT 압살각 보네요. 아무리 상성이 어쩌고 해도 경기력 차이가... KT가 SKT한번도 못이긴것도 아니고.
18/07/17 22:33
요즘 패턴으로 보면 kt가 질 타이밍이긴 하네요. 거기다 sk면 빼박일 듯. 10만원까지는 아니라도 한 만원 정도는 걸 수 있음...
18/07/17 22:20
일단 이깁시다
그 bbq vs 진에어 판에서도 진에어가 한판 이기니까 아무리 밴픽이 별로라도 킹존전 폼이 오른거 보면 일단 이기고 분위기 타는게 중요합니다
18/07/17 22:20
전 한번쯤 LCK 결승전 같은 곳에서 쿠로가 SKT랑 페이커를 꺾는 걸 보고 싶었어요. "롤드컵 아니고" "SKT가 롤드컵 진출한다는 가정 하에서".
그런데 현실은 쿠로도 구락스 시절에 비해서 팀의 리그 내 위상이 그렇게 높지는 않고, SKT는 그렇게 높지 않은 수준이 아니라 그냥 떡락 대폭발 레벨....
18/07/17 22:22
가끔 소설이나 게임 중에 그런 맥락으로 묘사되는 게 있죠. Arch enemy한테 복수하려고 칼을 갈고 닦아왔는데 정작 가 보니 그 녀석은 몰락해 있거나 시한부 삶이 되어 있는 경우..
18/07/17 22:20
방금 2세트 보면 진지하게 이번 시즌 마치고 페뱅도 버기 힘들 것 같은 느낌입니다. 블랭크야 기복왕이라지만 페뱅은 2년 반 동안 세계 최정상에 있던 선수에요. 단순히 최정상 수준을 넘어서 팀이 몰락한 지금 기준으로도 역체라는 타이틀에 가장 가까운 선수들인데 그런 애들 2명이서 나르 상대로 케넨을 저렇게 게임 내내 방치해놓는 운영이라니 참......
18/07/17 22:23
1,2경기 둘 다 파일럿 이즈 상대로 타임어택하다가 1경기는 지고 2경기는 질 뻔 했으니 이즈 뺏어온 건 뱅의 원딜 폼을 불문하고 꽤 괜찮은 선택이라 봅니다.
18/07/17 22:25
나르문도면 탑구도는 슼이 편한데요?
나머지도 나르 있으면 루시안이 맘대로 못해요. 나르 뽑기 전에는 루시안이 꽤 자유로웠는데. 나르픽이 슼밴픽을 더 좋게 만들었네요
18/07/17 22:25
밴픽은 서로 장단이 있습니다. 화력면에서 mvp가 강해보이지만 딱히 이렇다할 이니시 수단이 안보이고 이니시와 cc연계측면에서 skt가 훨씬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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