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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2 17:45
르블랑 끊으려다가 실패한거...저두 그 부분은 높게 삽니다.
암것도 안하고 그대로 지는것보다는... 물론 그게 너무 크게 역공을 맞아서 결국 패배의 원인이 되긴했지만요. 이기는 팀, 연승중인 팀은 부스내 분위기도 좋고 그냥 될놈될 분위기지만.. 반대인 상황에선 뒤로 넘어져도 코가깨지죠..
18/07/12 17:46
1. 아군 2차 근처까지 와드 시야 없던 진에어
2.르블랑 상대로 바루스 궁부터 쓰는 비비큐 진짜 소심하게 할거였으면 아군 위치 다보여주고 스펠이라도 빼는 선택이 나았을겁니다 3.오리아나 있고 상대 비원딜 르블랑이라 타워 수성 좋은 조합으로 게임 던지는 비비큐 4. 유리한데 전령과 타워주는 진에어 5.쉔궁 연계 0회 팀원끼리 말은 하는지 의심스러운 비비큐 이 경기동안 대충 본 ome장면만 다섯개입니다 세부 그림 포함도 안했어요 대단
18/07/12 17:47
진에어는 애초에 하드캐리 원딜 박아놓고 원딜지키면서 40분보는운영을 하는 팀이었고
원딜캐리메타가 박살난 시점에서 이렇게 떡락하는게 이해가 됩니다. 납득가능한 부진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비비큐는 그냥 팀케미가 박살난게 아니라면 설명이 불가능..초반에 연패하면서 서로간의 신뢰도 없어지고 모든 선수가 패배감에 휩싸인느낌..
18/07/12 17:48
비슷한 생각입니다.
특정 포지션에서 강점이 있는 팀이 아니라 팀케미로 가는 경향이었는데... 그게 안된거죠. 이런건 베테랑이 하나 있어서 끌어주지 않으면 힘들다고봐요. 트릭/이그나를 영입했는데, 그 효과가 아쉽긴하네요...
18/07/12 17:47
뭘 한다는 입장에서 보면은 bbq가 오히려 이경기를 이긴다는 전제를 깔면 경기력이 올라올것같은데..
진에어는 저 스노우볼 굴려야 되는 조합을 들고 뭘 했나 싶기는하네요..
18/07/12 17:47
그리고 이러나저러나 이그나가 유럽에서 포텐 터진것도 이니시 가능하고 변수창출 가능한 서폿이었던 만큼 이 선수도 투신같은 유형이라고 보거든요. 쉔같은거보다 파이크 블리츠 같은거 해야해요
18/07/12 17:48
진에어는 그래도 팀같이 느껴진다면 bbq는 팀도 아니죠 지금 각자 따로 노는데 뭘 하겠습니까. 탑에서 뭘하려고 했다는것도 전혀 칭찬해줄꺼 전혀아니예요 3:2로 따로 놀았는데요
18/07/12 17:49
비비큐 그래도 스프링에서 상체싸움은 킹존하고도 할만할정도로 괜찮았는데
고스트만 잘하면 된다!! 이랬엇는데 왜 이렇게.....
18/07/12 17:50
냉정히 비비큐는 전형적인 약팀이네요. 전체적으로 기량이 낮아서 계속 집니다. 물론 프로게이머를 할 정도의 클래스니까 가끔 다섯이 컨디션 좋으면 한두겜 따긴 합니다. 그게 하루에 두번 터지면 1승을 할 수도 있겠죠.
근데 그게 다입니다. 냉정히 포텐이 보이는 선수도 없어요. 선수들 나이도 전체적으로 적지 않구요.
18/07/12 17:51
비비큐가 졌지만 어쨋든 이 팀은 뭔가 하려고 해요. (근거고 나발이고 그런거 생각 없어 보이지만) 일단 하는데 안먹히니까 지금 순위인건데
한 번만 먹혀서 승리 맛을 보면 좀 반등의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솔직히 저는 진에어가 더 위험하다고 봅니다. 너무 무기력해요. 이번 경기도 승리 당했다고 하는게 더 맞는 말인 것 같고.
18/07/12 17:52
예전 스베누 콩두는 다섯명의 기본 역량이 부족한 느낌이 많았어요. 콩두는 기껏해야 엣지, 스베누는 뉴클리어 정도를 말고는 다 개인기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보거든요. 체급 자체가 너무 약했다고 생각함... 근데 지금 비비큐는 이상한게 고스트 정도 말고는 개인기량이 형편없는 선수들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팀게임에 대한 감각이 전혀 없는 수준입니다. 아예 아무것도 생각을 안하는 거 같아요.
18/07/12 17:54
저는 그래도 2, 3세트는 bbq가 이길거 같습니다. 진에어는 이렇게 유리한 경기에서도 참 어처구니가 없는 마인드를 보이고 있어요.
18/07/12 17:54
진짜 보면 볼수록 OGN은 빛돌 영입이 이번시즌 최고의 선택이 아닌가 싶어요.
스포티비의 시청자편의 UI제공...좋죠. 그런데, OGN은 그런거 좀 아쉬워도 괜찮은 인력을 이렇게 끌어와버리니... 스포티비에선 극딜맞던 빛돌이었는데...인생사 참 새옹지마 입니다.
18/07/12 17:56
고퀄분석이다 진짜...
예전에 시즌에 두어번 꼴로 피지알이나 인벤에 올라오는 세심한 분석중에 일부를 떼다가 경기 직후에 매경기 보여주는 느낌인데... 훌륭한 코너네요.
18/07/12 17:57
차기시즌부터 라이엇에서 직접 관할하는 LCK에서 클템은 거의 확정이지 않을까라는게 커뮤니티에서의 일반적인 분위기인데, 저는 빛돌도 인터뷰어등으로 활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각 팀에서 분석담당코치로서 빛돌에게 한번 작업들어가도 좋을것 같아요.
18/07/12 18:00
녹턴도 충분히 대처가 가능하긴한데... 그걸 지금의 비비큐가 잘할 거라고 생각이 안 되는데 흠...
근데 진에어라는 팀 자체가 사리는 팀이라, 냅다 불끄고 달려드는 녹턴을 잘 못쓸수도 있다는 생각이
18/07/12 18:08
나오면 그 때 되서 바뀌는거죠.
딩거나올거라고 누가 예상이나 했습니까..크크 딩거 라인전 은근 괜찮아서 초반 푸시 및 주도권가져가기 좋다고 아는사람은 진작에 알았는데요...
18/07/12 18:10
제가 위에서 비비큐는 뭔가 하려고는 해서 반등의 가능성이 있다고 했던가요...
제발 일단 생각을 좀 하고나서 뭘 하려고 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18/07/12 18:14
몇몇 선수들은 하위권에서 썩기엔 아까울 정도라고 불리기도 했었는데..
몇 시즌 그렇게 머물면서 아마 스스로의 임계점을 그어버린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적시에 이적을 했더라면 어땠을까...싶기도 했었는데, 마치 EPL에서 이청용이 볼튼에서 주가올릴때 이적안하고 머물다가 그대로 주저앉아 버린것처럼 말이죠.. 아쉽네요.
18/07/12 18:19
사실 lck강등권팀이 챌코팀보다 더 잘해보이는건 항상 그랬는데(스크림도 보통은 우위잡고있다고하고) 기세라는걸 무시할수가 없죠. 패배가 누적되면 경기력도 차츰 망가지더군요. 그게 절정을 찍는게 승강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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