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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4 19:47
저는 중후반 갱플이 얼마나 해주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하고. 갱플카운터 느낌을 주던 카르마가 갱플과 같이있어서요. 신드라도 결국 뚜벅이긴 하죠.
18/03/14 19:54
그래서 저두 좋은 갱이 나왔어도 침묵하고 있었습니다.
이득봐도 못굴린다는걸 알기에...그냥 40분은 예상하고 보고 있습니다.
18/03/14 19:55
아니 어제 킹존이랑 락스간의 장기전은 그래도 판단들이 이해는 가고, 아쉬운 플레이는 있었어도 양쪽 전투력이 좋아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었는데 오늘은.....
18/03/14 19:58
알파고님은 역시 대단합니다.
계속 불용만 주네요.. [이거라도 줘야 니들이 싸울거 아니냐?? ]라고 얘기해 주는 것 같습니다.
18/03/14 20:20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KINGZONE Dragon X 13승 2패 +21 (27 - 6) → 포스트 시즌 확정 2위 afreeca Freecs 10승 4패 +12 (22 - 10) → 포스트 시즌 확정 3위 kt ROLSTER 10승 4패 +10 (22 - 12) 4위 KSV 9승 6패 +4 (20 - 16) 5위 ROX Tigers 7승 8패 -3 (17 - 20) ---------------------------------------------------------------포스트 시즌 6위 SK telecom T1 6승 8패 -4 (16 - 20) 7위 JIn AIr Green Wings 6승 9패 -4 (16 - 20) 8위 MVP 6승 9패 -8 (13 - 21) ---------------------------------------------------------------승강전 9위 bb.q OLIVERS 4승 10패 -10 (12 - 22) 10위 KONGDOO MONSTER 2승 13패 -18 (8 - 26) → 승강전 확정
18/03/14 20:22
콩두는 운영도 운영인데 위닝 멘탈리티도 심각하게 떨어지네요 2경기같이 경기하면 3경기 이길거라고 예측 거의 안 할겁니다 결과도 그렇구요
18/03/14 20:32
파일럿 영입은 지금 와서 보면 진짜 좋았다고 봐야...솔직히 왜 파일럿? 이라는 말들이 많았는데 지금 기량 보면 마하보다는 확실히 잘하는듯.
18/03/14 20:40
터지기 전 린다랑과 샤이의 구도를 보는 느낌... 그때도 대체 언제적 샤이인가 했는데 까보니 린다랑보다 더 잘해서 놀랐네요. 린다랑이 워낙 노답이던 시절이지만.
18/03/14 20:42
블랭크 선수 솔랭 관련해서, 본계정은 마스터 복귀했고 그외에 mobzio (챌린저 4위) 계정이 블랭크 선수 부계정 아니냐는 얘기가 있습니다.
경기 시간이 안겹치고, 템창 배열이 유사합니다.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고요. 이게 맞으면 본캐는 정글에서 빡겜해도 다이아 2까지 내려갔으면서 그 시기에 어떻게 부캐는 챌린저 최상위권 찍는지 좀 희한하긴 한데; 아무튼 만약 오늘 출전한다면 중요한 시기에 잘해줬으면 합니다.
18/03/14 20:47
경기시간이 안겹치고 템창배열 유사하다는 정도는 부캐라기엔 너무 부족한 증거같아요. 그리고 같은 기간에 다이아에서 허덕거리는게 말이 안됨...
18/03/14 20:50
단순 그정도로 추측하지는 않죠. 그리고 원래 롤은 팀빨을 많이 타긴 해서 내려가면 그것대로.. 그리고 일단은 마스터 복귀 했다고 합니다
18/03/14 20:52
지금이야 마스터라지만, 얼마전까진 다이아였는데, 챌린저 최상위를 하루이틀만에 찍었을리가 없으니 비슷한 기간동안 다이아에선 허덕이면서 챌린저에선 날아다녔다는것이거든요. 아무리 팀빨을 탄다지만 그 구간은 mmr 차이가 500이고 다이아와 골드 차이입니다. 어떤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다이아에선 날아다니는데 골드에선 허덕거리는 일이 팀운으로 가능한 영역인가 생각은 듭니다. 물론 또 불가능까진 아니겠습니다만...
18/03/14 21:04
분단위로 겜 시간이 안겹쳐서 거의 100%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나가 접속해제하면 하나가 들어가서 게임하고 해서. 그리고 정정하면 mmr 차이 500이 아니라 300입니다.
18/03/14 20:58
skt가 지면서 6승 9패팀이 3개가 되면 정말 끝까지 레알 꿀잼 될 것 같지만 웬만하면 skt가 이길 것 같네요.
고스트의 존재감이란..
18/03/14 21:00
만약 진짜 챌린저 최상위 아디가 블랭크꺼라면... 블랭크의 기복은 정말 역대급인것 같네요. 똑같은날 게임하면서 첫판은 챌린저에서 캐리했는데 둘째판은 다이아에서 고생하는 레벨의 기복인데 진심 대단한것같네요.
18/03/14 21:01
제 지인정글러가 유독 다이아만 가면 고전하긴 합니다.
다이아 1 특히 마스터 한 번 찍어본 사람들이 그렇게 혐오스럽다고... 그래서 다이아로 떨어진 계정은 그냥 그 시즌 버리더라구요. 본티어는 챌과 마 와리가리합니다. 심지어 다이아에선 정글안하고 미드트페하는게 낫다고도 하던데 상위티어에서 정글러는 팀빨 많이 받긴 하는 것 같아요. 니엘킨같이 정글러가 주인공인 시즌이 잘 안나오기도 하니까요.
18/03/14 21:04
부케가 맞다는 전제하에, 아무리 봐도 이건 정글 포지션의 특징이라기보단 블랭크의 특징인것 같습니다. 포지션에 따라 팀운이나 올라오기 고될 수 있는건 맞는데 그건 MMR이 상식적으로 차이날때 이야기지 500점 차이나면 보통 그냥 어느포지션으로 가도 터트리고 올라오는게 훨씬 일반적이거든요. 이미 팀운으로 어찌하기엔 양사이의 호랑이가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다른 프로들 사례 봐도 절대 일반적이지 않아요.
18/03/14 21:07
이게 티어부심이라고 하면 좀 지나친 말 같지만, 당연히 박아야할 와드를 안박고 당연히 사려할 타이밍에 안사려서 라이너가 자기 페이스와 동선을 망치면 거기에 짜증을 느껴서 게임 막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거기애들(?)수준에 맞춰서 동선 이상하게 짜면 오히려 자기 실력만 떨어진다고도 합니다. 크크 사실 타팀 프로정글러나 아마고수정글러들도 대부분 mmr이 망가지면 듀오로 복구하긴 합니다. 근데 유독 스크는 듀오를 잘 안하더라구요.
18/03/14 21:02
블랭크 솔로랭크 4위라면 놀랍긴 하네요.
레모네이드 시절이후 시즌중간에 순위가 이렇게까지 높았던 기억은 별로 없어서 말이죠. 개인 피지컬 자체는 절정이란 얘기..커즈만 봐도 알 수 있죠.
18/03/14 21:04
요즘 뱅 솔랭 폼이 나쁘지 않은거 같던데 페이커도 카르마나 룰루 같은걸로 버티면서 원딜에 힘을 더해주는 쪽으로 한 번 해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18/03/14 21:05
부케 맞는모양인데 진짜 블랭크는 미스테리한 선수인것 같아요. 같은날 겜하는데 첫판은 챌린저에서 캐리하고 둘째판은 다이아에서 고생할 수 있는 그런 기복... 진심 놀랐습니다.
18/03/14 21:11
그거는 슈퍼계정이라 그렇습니다. 이기기만 하면 티어 자체는 진짜 금방 오르긴 합니다. 이기면 25점 지면 5~7점 이렇게 깎여서
18/03/14 21:11
제가 본 페이커의 죽음은 유리했던 모멘텀을 확 던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타에서 넣을 수 있는 딜 다 넣고 마지막에 장렬히 산화하는 1데스랑 뜬금없이 쇼핑하다 구원에 죽는 1데스랑 같진 않죠.
18/03/14 21:11
라인 스왑이 사라지고 라인전이 강제되면서부터 세부 지표들 연구가 활발해지고 유의미한 지표들이 많이 나올거라 기대했었는데 너무 안나와요
18/03/14 21:11
게임에 영향이 없는 탑(어차피 우직한 스플릿 하지도 못할거) vs 교전때 핵심딜러 원딜..
어느 쪽이 더 심한 약점인지가...이번 경기의 승패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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