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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30 06:03
이거 해보고싶은데 대구는 찾을수가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거구속은 모르고 5년전에 스피드건으로 측정한적은 있습니다. 거리는 한 10미터?? 정도였던걸로... 거기서 108km가 나오더군요.
10/08/30 08:45
신천의 투수나라 사장님 말씀에 의하면 심수창선수가 와서 163km를 찍었다고 합니다. 그 정도면 당장 MLB로 꺼져..는 아니고 한 30~40km 뻥튀기 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10/08/30 15:42
저도 친구들과 야구를 하는 입장이고, 팀에서 패전 처리용 잉여 투수도 가끔씩 하긴 하는데..
정식 투구에서 110km 부근 왔다갔다 하는데요.. 작년인가 부산에 놀러갔다가 투수나라인가 거기서 던졌는데 148km까지 나오더군요. 위에 분 말씀대로 30~40 정도 플러스 해서 나오는거 같습니다. 예전에 어느분이 pgr 댓글에서 한기주 선수가 고3때 놀이삼아 투수나라에서 던졌는데 190km 가까이 나왔다고 적어주신것도 얼핏 기억나네요
10/08/30 22:04
그리고 사실 거리는 중요하지 않아요.. 구속은 투수의 손을 떠난 바로 그 시점에 측정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보이는 구속이 다가 아니라 종속이 좋아야 한다 볼끝이 살아있다 등등의 말이 있는거죠.. 작년초부터 MBC스포츠채널에서 하는 S존에서는 종속도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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