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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7 04:28
님과 같은 학과에 선배들 중에서 취업한 사람의 학점을 대충 훑어보면 답이 나오겠죠.
사실 학점만 보고 pgr분들이 답변해주기 쉬운 건 아닙니다. 학교에 따라 학점의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에..
10/08/17 04:34
학점 좋은 사람이 취직이 잘 되긴 하지만
취직된 모든 사람이 학점이 다 좋은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취직이 오직 학점에 의해서만 결정된다면 대학생활이 정말 재미없지 않나..싶은데..=)
10/08/17 08:25
학점의 절대적인 숫자는 의미가 없습니다. 어느 학교인지, 어느 전공인지에 따라 같은 숫자라도 그 의미가 엄청나게 달라지기 때문이죠. 대부분 이름 있는 회사들에서는 그럼 분류가 어느 정도 되어 있는 편이구요.
그렇긴 한데.. 최근 몇 년의 학점 인플레를 감안하면 확실히 그다지 높은 학점은 아니네요. 근데 학점에만 올인해서 마지막 학기에 라스트 스퍼트를 하겠다는 것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3.38이나 3.5가 그렇게 임팩트 있는 차이라고 보이지도 않고 어차피 최종 숫자만 보이는 게 아니라 학기별 성적이 다 보일 텐데 (성적증명서를 떼갈 테니까요) 마지막 학기에 올인해서 올린 3.5라는 성적이 인사 담당자들에게 큰 각인을 줄 거 같지는 않습니다. 안 좋게 보면 너무 속보이는 취업용 학점이 될 수도 있는 거죠. 학점을 올리는 게 나쁠 것은 없겠으나 올인하는 것보다는 다른 준비를 같이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10/08/17 11:18
3.38과 3.5는 엄청난 차이입니다;;
지원자격에서부터 3.5를 기준으로 삼는 기업들이 있으니까요. 3.5와 3.62는 큰 차이가 아니지만, 3.5 아래에서 3.5 이상으로 만드는 것은 큰 차이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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