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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5 01:36
터치에 전화+gps+카메라 있는게 아이폰 맞습니다. x6같은 경우는 갤럭시s나 htc제품같은 최신 안드로이드폰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OS일테고, CPU등의 차이가 있겠죠. 최신 안드로이드폰은 거의 1GB이고 갤럭시S같은경우는 GPU까지 높아서, 사양높은게임?이라고 해야하나요, 이런게임이나 동영상을 볼때도 유리하죠. 스마트폰의 사용 목적이 뭐냐에 따라서 갈리겠지만, 갤럭시S같은 경우는 DBM나 동영상등에 특화된 폰이라고 볼 수 있고, 그 외에 디자이어, X10, 넥서스원등은 저 기능들 빼고는 거의 갤럭시S와 별로 다른점이 없죠. 또 X6이 액정이 3.2인치인가요? 요즘폰은 거의 3.7인치 이상이고 아몰레드가 기본이라 화질면에서도 차이가 있겠네요. 사실 이런거야 자기만족이고, 기능면에서는 노키아의 심비안이 나온지 오래되서 어플이 굉장히 많다고 들었습니다. 대부분 영어이긴 하지만, 불편하진 않으실거에요. 딱히 게임이나 동영상이 아니라 간단한 인터넷이나 뉴스 주식 날씨 이런게 목적이시라면 가격면에서 X6이 괜찮아 보이네요.
10/08/05 05:38
심비안 유저인데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아이팟터치와 별다른 차이가 없어서 아이폰사는게 아까운게 아니라, 아이폰만한게 없기 때문에 아이폰을 사는겁니다. 우리나라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아니면 스마트폰이라고 들고다니기도 무안할정도로 최적화어플도 없고, 제대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사이트도 없습니다. 익뮤가 이번 펌웨어를 하게 되면서 x6와 완전히 같은 사양이 되어서, x6는 익뮤와 스펙차이가 없습니다. 심비안어플은 심지어 날씨어플조차도 외국서버에 접속해서 정보를 받아오고, 네이트온이라던가 다음지도같은것도 사용하기 굉장히 불편합니다. 그렇다고 mp3p기능이 좋은것도 아니구요. 음악을 들으면서 뭘 하기 굉장히 답답할 정도로 버벅입니다. 작은 화면일수록 기기에 맞는 최적화어플이 필요한데, 아이폰은 우리나라 어딜 가도 지원하고, 심비안은 지원하는게 하나도 없죠. 영어를 감수하고 쓸만큼 어플이 좋은것도 아니구요. 그냥 피쳐폰입니다. 게다가 버벅이고 문자쓰기 불편한 피쳐폰. 지금 심비안을 사는건 절대비추입니다. 밧데리 이런거 다 감수하고서라도 아이폰을 권장합니다. 요즘엔 왠만한 커피숍이나 행사장에서 아이폰충전대 운영하고 있어요. 제 생각엔 아이폰과 갤스를 필두로한 안드로이드진영 빼고는 스마트폰이라고 부르기 민망한 수준입니다.
10/08/05 06:22
다 똑같아요. 스마트폰..사용자가 스마트해야 스마트폰이 됩니다. 아니면 일반 피쳐폰이랑 동일..몇개 기능 써보다 마는거죠..
제가 지금 아이폰이랑 익뮤 2개 번걸아가면서 쓰고 있는데요. 익뮤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어플도 별로 없구요. 화면도 작아서 쓰기도 불편합니다. QWERTY 모드로 해도 오타 잘 나구요. 그냥 mp3만 괜찮습니다.. 통화중녹음 되는거랑요. 돈 더주고 갤럭시S나 아이폰 가는게 속편하고 나중에 후회도 없습니다.
10/08/05 10:13
느리고 싸다는 엑페x1을 쓰고있지만 처음에적응용 장난감으로 쓰기엔 괜찮더군요;; 요금제도 기본이라 와이파이 걸릴때만하는데
그래도 자기맘대로 세팅하는맛이있습니다;; 겨울까지 쓰다가 바꿀계획인데 저가형사도 충분히 스마트폰메리트 느낀다고보네요..
10/08/05 13:49
글쓴분 입장이시라면 입문용으로 x6괜찮습니다. 전 익뮤쓰고 있습니다만, 스마트폰 입문으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부담도 없구요(익뮤 사는데 든비용 다따져서 4만원;;). 심비안도 한글어플이 별로 없어서 아쉬울뿐이지 있을껀 다있습니다. 익뮤나x6,엑페 같은거 구입하셔서 몇개월 사용해보시는거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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