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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2 14:33
단양은 마늘밥도 유명하죠 1인당 1만원부터 메뉴가 있을겁니다.
그리고 단양 8경을 관광할수있는 상품이 단양 대명콘도에 있습니다. 1인에 만원이니 그것도 한번 둘러보시면 괜찮으실겁니다.
10/08/02 14:41
먹는 돈이 빠져있네요? 라고 적으려고 했더니 첫 분이 지적해 주셨네요.
저도 이번에 여자친구랑 가평쪽으로 놀러가는데 두당 10만원 정도 나올듯 합니다.
10/08/02 15:23
제가 단양을 아주아주 사랑하는 사람인데, 장회나루에서 옥순봉, 구담봉은 꼭 가보세요.
가능하시다면, 해가 질 무렵에 가시면 좋은데 그 때 사람이 있느냐가 관건이라... 조금 안전하게 6~7시쯤 가시는 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저는, 겨울에 6시에 승선했었는데요, 가는 길은 노을이지고 오는 길은 해가 완전히 넘어가서 정말 인생 최고의 절경을 구경했습니다. 그랜드캐년, 나이아가라 폭포? 저리가라의 절경이었습니다. 물론, 그 시간에 한해서요...; (낮에 가서 봤을땐 그렇게까지는 아니었어요;) 보통 가는 코스가, 구인사 (시간이 되면 앞에 있는 온달산성과 온달동굴... 두 곳다 되게 부실한데 재미는 있습니다. 온달동굴은 계속 머리 박으면서 구경해야되고... 낮은 포복으로도 걸어야하고, 온달산성은 끝까지 올라가면 절경을 보실수 있어요. 대신 여친분이 힘드실수도 있겠네요) 도담삼봉, 석문(여긴 시내 바로 옆이고 걸어서 40분~1시간이면 다 구경하니, 그냥 남는 시간에 한번 다녀오세요.) 3대 동굴 (그냥 한 개 정도만 다녀오시면 될듯해요.) 이렇게 구경하면 8경 중 4경은 구경하시는 것입니다(위의 옥순봉, 구담봉 포함해서) 테마여행으로, 8경을 다 구경하셔도 좋겠죠. 만약 시간이 더 나시면 단양 옆에 청풍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 곳도 이쁩니다. 번지점프하는 곳도 있구요. (물론, 시간이 조금 많으시면 영월, 정선가는게 더 낫곘죠)
10/08/02 18:44
작년 대구에서 거제도 2박3일코스
숙박 20만 기름값 6만 식대등등으로 여자친구랑 둘이서 두당 20만원? 정도 나오더군요 휴가는 1박 추가시 두당 10만원정도 추가된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1박2일로 14~15만원이면 딱 무난한 정도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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