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7/17 12:56
당장 내년처럼 성적이 나오려면 타선이 뒷받침되주어야 하는데, 지금 최희섭-나지완 중심타선은 심각한 편 아닌가요? 특히 나지완 선수는 규정 타율 꼴찌 수준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수준은 좀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타선이 분발해야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을 듯 싶네요.
10/07/17 12:56
1경기로 붙어있는 엘지도 엘지지만 사실 기아도 신경쓰입니다. (롯팬입니다)
엘팬분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솔직히 기아가 약간 더 신경쓰이네요. 하지만 엘지와 경기를 지켜보니 김상현 돌아올때까지는 전력이 약해보여서... 장원준 부상이 경미하고, 손민한이나 조정훈 중 한명이라도 괜찮은 폼으로 돌아와 준다면 그래도 롯데가 4위 할 것 같네요.
10/07/17 12:58
스크팬) 엘지가 올라오는 것도 한번 보고싶지만, 제 생각에는 롯데가 4위할 것 같습니다. 기아는 윤석민 부재가 참 안타깝더요 ㅠㅠ
근데 윤석민 선수 정규시즌내에 돌아오기 힘들수도 있다고 하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부상 정도가 그렇게 심각한가요 ? ㅠㅠ 안타깝네요 ㅠ
10/07/17 13:05
윤석민 선수는 사실상 시즌 아웃이고, 다른 투수진 중에 멀쩡한 건 양현종, 서재응 뿐인 상태입니다.
그나마 서재응 선수도 스탯상으로만 무난한 수준이고 실제론 5이닝 던져주는 게 고작이구요. 기아 타선은 이대로 유지될 듯 합니다. 김상현 선수가 돌아와서 받쳐주면 모르겠지만요. 이대로는 분명 힘듭니다만 기아의 현재 전력이 거의 바닥권이라는 가정하에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시점 (분명히 한번은 찾아옵니다) 로페즈, 불펜 및 구원, 김원섭, 최희섭, 그리고 김상현 이 다섯 중추가 원활하게 돌아가면 솔직히 엘지보단 나아보이고, 롯데랑은 비등비등 해보입니다. 롯데는 손민한 폼 찾으면 기아가 힘들 것 같구요. 확률은 약 60% 정도일 것 같습니다. 시즌 끝나면 순위가 4위 아니면 5위일 것 같네요. 기아가 바닥을 치고 올라오고, 롯데가 서서히 꼬이는 걸 바래야죠.
10/07/17 13:17
힘들어 보입니다. 윤석민은 시즌아웃이고 불팬도 안영명을 빼고는 그리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동훈은 작년같은 퍼팩트한 모습이 안보이고요. 아...윤석민 진짜 좋아하는데 왜 그런짓을 해서 -_-;
10/07/17 13:30
LG가 갈 것 같습니다
어찌됐건 4강 싸움은 엘롯기의 싸움이라고 봐야될 것 같은데.. 세중에 투수진이 제일 나아보입니다. 계투진의 차이가 확실히 좀 나보구요.. 이제 박용택도 돌아온 상태라.. 이택근만 좀만 회복되면, 타격도 롯데에 밀릴게 없죠; 기아는..흠..다음기회를..
10/07/17 13:48
어제 케이블에서 정민태 코치가 윤석민 선수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우완으로 20승이 가능한 유일한 투수인데 그만큼 성장해주지 못해 아쉽다고 하더군요. 다패왕 할때부터 기아의 미래였는데... 확실히 마인드 컨트롤이 아직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류현진 선수는 정말...
10/07/17 13:50
현 전력을 평가하자면 롯데>LG=기아 이기는 한데
마음으로는 LG가 4위라고 생각하지만, 내기를 하자고 하면 롯데에 걸겠습니다. 롯데는 현 전력에서 +a 요인이 (돌아올 선발들) 많아보이는데 LG에는 중간계투의 혹사, 기아는 윤석민의 부재와 타격이라는 불안요소가 있기 때문에 ^^;
10/07/17 13:50
LG와의 2연패가 상당히 뼈아픕니다. 오히려 상위팀과의 대결에서 당한 16연패보다 이번 2연패가 더.....
한 가지 더 감안해야할 것이 상대전적입니다. 상대전적이 앞서면 승수가 같더라도 0.5게임 앞서는 효과를 내기 때문인데, 기아가 이번에 2연패를 당함으로서 LG와의 상대전적이 4승 9패가 되었습니다. 상대전적에서 사실상 뒤집기 어려워졌죠. 이러면 LG보다 무조건 한 경기를 더 이겨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고, 롯데와는 현재 6승 5패인데 충분히 뒤집어질 수 있는 상대전적이구요. 게다가 롯데와의 승차는 4.5게임. 이번 2연패까지만해도 기아가 LG보다는 나은 부분이 분명히 있었는데 이제 LG보다 4강 확률이 높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작년 8월 수준의 크레이지 모드가 나오지 않는 이상 4강은 이제 약간 어려워졌다고 봐야 됩니다. LG랑 롯데가 한 경기 차이긴 한데, 문제는 LG는 이게 100% 전력이고 롯데는 한 70%수준이라는거죠. 여기서 LG가 4강을 가려면 누구 한 명이 포텐 이상의 성적을 내거나, 아니면 투수진의 과도한 혹사가 필요합니다. 그럴 바에야 4강 그냥 포기하는게 나아보입니다만....
10/07/17 14:48
(삼성팬) 야구 투수 놀음이라지만 타선이 해도 너무한 수준이네요.
작년에도 팀타율 꼴지라지만 그래도 중앙에 한방이 있고 득타율이 있어서 무시무시했지만 올해는 최희섭만 거르면 그냥 끝인듯 합니다. 윤석민 이탈이 가장 크겠죠. 올해는 좀 힘들다고 봅니다. 꼴지만 안해도 다행일듯..
10/07/18 11:06
안가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하나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투수건 야수건 코치건 감독이건 스탭이건 ...머 하나 제대로 된게 없어 보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나 모르겠어요 소속된 분들이 더 답답하겠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팬 입장에서도 무지 답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