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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2 22:21
여기 분들 나이 많아봐야 30대 초.중반일텐데
부자가 과연 있을까요; 자신이 부자가 아니라 부모님이 부자인사람 이라고 뭍는게 더 현실적이겠죠. 어차피 상속이란게 존재하기 때문에
10/07/12 22:39
개인적으로 부자 라고 생각합니다. 집안이 부자가 아니라 개인적으로요. 제 나이또래에 비해 가진 돈/ 버는 돈이 많은편입니다.
물론, 취업 하신 분들 입장에서 보면 별로 많지 않은 돈일 수도 있겠지만 학생의 신분에서는 꽤 부자라고 생각됩니다. 용돈은 또래 애들보다 작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중학생 때 부터 꿈이 수능치면 제 돈으로 컴퓨터 한대 사는 것이 였습니다. (가족 공용이 아니고 저만 쓰는 컴퓨터요) 초, 중, 고 합쳐서 매점 가본 횟수가 10번도 안될 정도로 간식값 아껴가며 돈을 모았구요. 몇년전 펀드 열풍이 불때 어떻게 투자에 성공해서 수익률을 200% 낸 것이 결정적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10/07/12 23:40
초등학교 동창 중에 한명, 친구 중에 한명 한 두명쯤 부유한 집의 아이라고 생각되네요.
동창은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70평대 아파트에 살면서 자기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고 있고, 친구는 식구가 4명인데 차가 4대이고 그 중 2대는 외제차네요. 역시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고 있는데.. 그런 모습들이 정말 부럽긴합니다. 걱정없이 살 수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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