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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3 21:53
반박보다 중국인들을 잘 대해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반한감정은 한국에 온 중국인들에게서 많이 시작됩니다. 부잣집 청년들이 한국에서 대학나오고 다시 들어가는데 한국에 있을 동안 중국인이라고 안좋은 소리, 눈빛, 대우를 받으며 살아서 한국에 대한 나쁜 인식을 가지고 중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은 중국내에서 그대로 전달이 되지요. 그 많은 중국인 중에 실제로 한국사람을 겪어본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10/07/03 22:00
그런데 제가 미국에서도 몇년 살아보고 유럽에서도 몇년 살아 봤는데...도대체가 한국 여자들에 대한 인식이 이건 100% 성형 미인+ 외국인 좋아하는 크리를 타니 답이 없네요..(이 글을 읽으시는 여성분 유저분들께는 죄송합니다..)
10/07/03 22:15
중국의 안티한국이 좀 심하죠. 저도 중국사람들에게는 WizardMo진종님처럼 이야기 했습니다. 가장 무난합니다.
그래도 아직 중국에 한국인에게 호감가진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한국사람하고 많이 만날수록 안티로... 이건 우리가 많이 반성해야할 부분입니다. 중국에 가서 사업하면서 왜 중국사람들 무시 합니까?.. 중국쪽 해외영업을 조금 했는데, 심합니다.
10/07/03 22:46
그냥 정확한 사실을 말해보라고 하세요. 글쓴분께서 드시는 것은 정말, 카더라식의 통신인데..
사실 그런일은 어느나라에서나 일어나는 남자의 속성 아닌지 하고 반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뭐, 그래도 부득불 우긴다면 어쩔수 없지만, 우리나라에 퍼진 중국의 대륙시리즈 한번 이야기 하시고.. 이건 어케 보느냐? 하고 맞불을 놓으시는게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중국사람들은 별로 더라구요. 예전에 중국유학생들 연합해서 연장던지며 폭력시위할때부터 좀 그렇더니.. 같은 학교 다니는 중국 학생들과 몇 가지 팀플하면서 안좋은 일이 많아서.. 그 쪽 동네랑은 상종도 하기 싫더라구요.
10/07/04 02:15
남들이 그렇다더라~ -> 카더라. 자기가 실제로 본게 더 와닿을테니 글쓴분이 잘해주면 '에이 착한 한국인들도 있네 뭐!' 하고 좋게 해결
실제로 그렇더라 -> 본인경험. 이걸 해결하려면 좋은경험도 실제로 해야되니까 글쓴분이 잘해줘야됨. 그래야 좋은거 나쁜거가 상쇄됨...
10/07/04 03:23
한국 여자들이 외국 남자를 더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 남자들이 외도율이 더 높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어떻다는 건가요? 그런거 따지는 건 사이 좋아지는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입니다. 역효과가 나면 났지요. 무언가를 위해서는 포기해야 할 것도 있습니다. 저라면 자존심을 포기하겠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과 저와의 관계, 더 나아가면 중국과 한국의 관계가 더 나아지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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