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4/13 21:41
먼저 마주쳤을 때 가볍게 인사라도 하면서 상대분이 얼굴이라도 익히게 하고, 수업끝난 후라던지 기회봐서
얘기하다가 자연스레 번호교환 고고싱
10/04/13 21:46
여기 물어볼정도로 쫄았다면 어차피 뭘 준비해가도 어버버 거립니다 ^^
하지만 다행인거는 여자들이 그런 모습을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10/04/13 21:47
그냥 마음 편히 가지세요...
2개월이나 강의 같이 들었으면... 넌 이미 죽어있거나 or 기본적인 호감이 있거나 둘 중 하나...
10/04/13 21:56
흠... 뭐 사귀자는 것도 아닌데 걍 당당하게 해야겠네요 ;;
으흑... 그래도 어버버할 것 생각하면 마음이 ㅠㅠ 답변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10/04/13 22:02
경험상 그냥 다가가서
"저기요.. 마음에 들어서 그러는데 연락처 주실 수 있으신가요?" 라고 말하면 튕기는 사람도 많지만 주는 사람도 많습니다. 도서관 휴게실 같은 곳이라면 음료수 하나 건내시면서 말 거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이리 저리 둘러대면서 번호 따긴 상당히 어렵습니다. 초면에 갑자기 대화를 나누는데 말을 섞을수록 어색해질 수밖에 없죠. 초반 승부가 중요합니다. 번호 따신 뒤에 문자로 어느 정도 친해지신 뒤에 애프터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깔끔한 차림으로 하셔야합니다.
10/04/13 22:03
주말에 식사나 한번 하자 그러세요. 연락 드릴테니까 연락처좀 알려달라하시고. 전번 따는거야 뭐. 무궁무진하죠. 전 대체로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말합니다. 연락처좀 줘보세요. 왜요? 연락하게요. 아..
10/04/13 23:28
WizardMo진종님// AriENai님// 라이크님// 소녀시대김태연님// 이슬먹고살죠님// 츄츄다이어리님// 알렉-손사래님// 이응이응/님// 부엉이님// 필요없어님// C.P.company님// 아리아님// Why so serious?님// AriENai님//
답변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10/04/13 23:32
제가 예전에 같은 어학원 다니던 사람과 사귈 때는 처음부터 마음에 드니 이런 말도 안 했습니다.
그냥 수업하기 전이나 수업 끝나고 좀 얘기햐면서 약간 친해진 다음 "이 근처에 어디가 맛있다는데 같이 식사나 할까요?" 이런 식으로 접근해서 같이 밥 먹고 그러면서 영화 얘기 좀 하다가 영화 뭐 나오니까 같이 볼까 이러면서 영화 같이 보고, 약속시간 잡으려면 핸드폰 번호는 알아야 하는 것이니 자연스럽게 핸드폰 번호는 교환하고, 뭐 그러다가 사귀게 되었습니다. 헌팅하시는 것도 아니고, 어학원에서 알게 된 친구를 사귀는 것인데 굳이 어렵게 번호를 따니 뭐니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같이 친하게 지내면서 데이트도 좀 하다보면 사귀에 되는 것이죠. 번호는 그 와중에 자연스럽게 교환되는거죠. 쉽게 생각하고 접근해 보세요. 제가 예전에 여자친구 사귈 때하고 시나리오가 너무 비슷해 보이네요. 혹시나 어떻게 했는지 자세히 알기 원하시면 더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