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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6 21:27
1. 1학기수시는 완전히 없어졌구요, 수시2학기만 남아있습니다. 접수는 수시2학기의 경우 9월평가원 볼때쯤 하고, 대학마다 다르지만 인서울 주요대학의경우 4~7일정도 합니다. 발표시기 역시 전형에 따라 다른데 수능 2주정도 전에 발표하는 전형이 있고, 수능 시험 성적표가 나오고 1~2주 후에 발표하는 전형이 있습니다.
2.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정시원서를 아예 쓸 수 없고, 합격한 대학에 가야합니다. 중복 합격이라면 합격한 대학중에 가야합니다. 3. 비평준화 고를 나와서 제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리면, 아주 잘하는 친구들은 걔네 모의점수에 비해 내신이 안좋아서(비평준화 상위고라 1등도 평준화 1등에 비해 내신이 밀립니다.) 수시 별로 안쓰는 추세고, 오히려 중위권~중상위권 학생들이 수시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친구들도 대부분 수시보다는 정시에 9:1 정도로 비중을 두고 공부했습니다.
10/02/16 21:29
1번에 덧붙여드리자면, 모두 그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대체적으로 수능 전에 대학교 고사를 보는 경우 수능 전에 발표가 나고, 수능 후에 논술고사를 보는 경우 수능 성적표가 나오고 정시 원서 쓰기 직전에 결과가 나옵니다.
10/02/16 21:30
졸업한지 3년은 지나서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답변드릴게요
1. 1학기/2학기 수시 나뉘어져 있습니다만, 1학기 수시는 제 입시 당시에는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 였구요. (시행 학교도 적고, 소위 말하는 명문에 속하는 대학에서는 거의 시행하지 않았기 떄문입니다.) 2학기 수시는 정시보다도 더 활발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대학 입시에 있어 중요 통로입니다. 접수 시기는 2학기 시작 초반부터 수능직후(? 이건 정확하지 않습니다)까지 꽤 퍼져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대학 전형일정을 인터넷을 통해 확인하는게 나을 것 같구요. 2. 합격하면 거의 무조건 등록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2학기 수시에서 지원 갯수에 제한이 없는 것은 맞구요, 중복합격시에는 2학기 수시에서 합격한 대학들 중 선택이야 가능합니다. 그러나 2학기 수시에서 최종합까지 가고 등록을 하지 않으면, 정시로 대학을 가는 것을 불가능하고, 재수를 해야 합니다. (1학기 수시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고요.) 3. 수시 원서비로 건물 올린다는 말이 있듯이, 수시 굉장히 여러 군데에 넣어보는 편입니다. 전형 방법도 다양하고, 단순히 생각해도 경우의 수가 많아지고, 크게 손해볼 것은 없기 때문에 여러 군데를 지원해 보고는 하죠. 생각보다 최종 합격인원 중 수시가 차지하는 비율도 높습니다. 꼭 단순히 내신이나 외부 수상경력 등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경쟁력 갖출 수 있다고 보고요. 물론 수능에 특별히 강점을 갖고 있다거나, 그전부터 수능 외적으로 관심/공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아예 안 쓰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수능 전에 전형 일부가 진행되는 경우에는 수능 공부 하는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요. 아무리 시험삼아 써 본 거라고 해도, 나름 준비하고 하다 보면 꽤나 시간을 잡아먹거든요. 더 정확한 정보는 다른 분들이 써주실 거라 믿고, 저는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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