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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4 23:02
글쎄 권위기구에서 논증을 거쳐서 객관지표를 만들수야 있겠습니다만은.....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거죠.
신체상태,정신상태,분위기등에 따라 다를뿐더러 그걸 측정해서 뭘 어쩌겟냐 라는게 젤 클거 같습니다. 서구인들도 주량같은거 따지는가요?
10/02/14 23:03
많이 마시다보면 경험상 느껴지는 거죠.
저도 빨리 마시거나 컨디션 안좋을때는 1병만 먹어도 취하는데 잘들어갈때는 3~4병도 들어가더군요. 주량 말할때는 그냥 2병정도 마신다고 하고요.
10/02/14 23:21
체감상 말 꼬이고 헤롱헤롱하면 주량 다된거 아닌가요??
그 이상 무리하면 필름아웃되는거구요. 지금은 술을 끊었지만 한때 술을 했던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는 거구요.
10/02/14 23:43
솔직히 자기 몸상태를 자기가 가장 잘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주량은 스스로 냉정히 느끼기에(앞으로 더 먹어야된다 말아야된다를 떠나서) 취기가 충분히 오른다라고 싶을때가 주량입니다. 저같은 경우 소주 한 병 반에서 두 병정도 입니다. (오히려 이 이상을 넘어가면 자신이 취하지 않았거나 혹은 그래도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게 됩니다) 물론 끝까지 퍼 먹으면 4~5병 먹을 수 있습니다만.. 이걸 주량이라고 하지는 않는 듯.. (어떤 친구와 둘이서 17병을 마신 기억도 있습니다만.. 이 날 왜 그랬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물론 술로 자기를 과시하려는 사람들은 이걸 주량이라고도 하더군요-_-;
10/02/15 00:39
전 한병까진 괜찮고 그 이상 들어가면 좀 많이 취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마 한병에서 한병반 사이가 주량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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