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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7 18:32
제가 알기로는 그런 약물이 순간적인 힘을 끌어 올려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벤치프레스 100kg이 한계인 사람이 약을 먹으면 110kg을 들 수 있는 것처럼요. 축구는 마라톤같이 페이스를 유지하는 스포츠인데, 굳이 약물에 의존할 필요성이 적은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10/02/07 18:41
제가 알기론 논란이 되는 약물들이 주로 벌크업하는 약물인걸로 아는데,
축구는 벌크업 할필요가 없죠. 약물 스캔들 있는 야구선수들 대부분이 몸집이 어마어마 하죠.. a-rod, 오티즈, 매니 라미레즈, 배리본즈 등등요..
10/02/07 18:42
음...사실 약물 생각이 든게 웨인루니 보면서 난건데 도대체 게임이 끝나가는데 지치지도 않고 묵직한 슛 날리고 속도도 대단한데 볼컨트롤도 굉장히 섬세하고 시야나 패스도 상당해서 약을 먹으면서 신체적인 능력을 상승시키고 볼컨트롤 등에 매진하면 저렇게 될까라 생각했는데 -0-
그런식의 효과라면 확실히 축구에 약물은 별 소용없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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