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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4 15:43
언제나남규리님// 아뇨. 꼭 챙겨가서 바르세요. 안 바르면 손 완전..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망가집니다.
크기는 되도록이면 작은 게 좋겠죠. 가방은 훈련소까지만 가져가고 하루 후 옷 보낼 때, 같이 보내면 되겠네요. 다 쓰면 외박/휴가 혹은 지인의 택배를 통해서 다시 받으면 되니까요. 그리고 훈련소에서나 자대에서나 물건이 이것저것 많으면 좀 귀찮습니다. 관물함 정리도 잘 안 되고, '상황' 걸렸을 때, 짐싸기 짜증납니다; 끝으로 '수고해주세요~!'
10/01/24 15:50
훈련소에서는 핸드크림 로션 등 가져가서 내라고 할 때 안내고 몰래 써도 괜찮아요.
너무 크다거나 향이 완전 독특하다거나 대놓고 쓰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 그치만 자대에서는 상황이 어찌 될지 모르니까 일단 맨몸 눈치봐서 집에서 필요한 물품 택배 크리가 정답일듯합니다. 가방은 가져오는 사람도 있던데 어차피 그날 저녁에 택배로 자택에 부치니 편하신대로 하세요. 사족) 근데 이런 질문은 무한 반복이네요-_-; 컴퓨터 견적은 사양이 바뀐다고 쳐도; 연애고민은 케바케라고 쳐도 입대 준비 질문은 거의 정형화 되어 있습니다. 검색해보면 많이 나와요ㅠ 마지막으로 언제나남규리님의 건강한 군생활을 기원합니다.
10/01/24 16:24
소나기아다리님// 쿠..쿨럭 본이 아니게-_-;;
이것 저것 하다보니 정신이 없네요 DavidVilla님을 싸병장으로 만들 뻔 했네요 덜덜;;;;
10/01/24 17:11
헐.. 설마 저 보고 군대 잘 다녀오라고 하셨나요?ㅠ
전 제가 군생활 했던 곳 근처는 죽을 때까지 안 갈 거라고 맹세한 사람입니다.ㅠ
10/01/24 22:58
저 같은 경우에는 휴지가 제일 필요하더군요..
입대전에 여행용 티슈 2개 챙겨서 갔는데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마지막주차 되닌깐 휴지가 다 떨어져서 막 도난 당하는 일도 생기고 그랬네요.. ^^;; 아참 휴지는 세면백에 넣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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