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은 훈련소 때 30km행군 때부터 였는데요, 오른쪽무릎이 행군 직후부터 몇일간 굉장히 아팠습니다.

단순한 근육통인줄 알고 치료 안했더니 또 걸을만해져서 그렇게 며칠 안 남은 훈련소를 퇴소하고 후반기 교육을 갔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며칠에 한번씩 구보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찢겨지는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것은 아니어서

일단 자대로 넘어왔는데 이제는 오른쪽 무릎이 하루종일 시리고 아프고 소리가 납니다. 주변 근육(허벅지랑 종아리 쪽)도 알배긴듯이 아프구요.

더불어 왼쪽어 통증은 덜하지만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일단 군의관님은 mri 를 찍자고 하셨는데 이게 날짜가 2월 8일이라 아직도 한달이나 남았습니다. 혹한기도 남았는데 어떻게 생활해야 될까요. 수술까지 필요한 증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