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전문 커뮤니티에 물어봐야 하겠지만,

제가 다른 커뮤니티 가입을 꺼리는지라 피지알 지식인을 믿고 한 번 질문 올려 봅니다.

아이폰 예판 구매자입니다. 받자마자 이어폰에 문제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12월 첫째 주에 KT플라자를 방문하여서 상담을 받았더니 일단 명단에 올려놓고 기다려보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그 다음 주에 한 번 KT플라자에서 전화가 오긴 왔는데, 기기불량인 사람들만 교체를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 뒤로 또 2주가 더 지났는데도 아무 응답이 없어서 폰스토어 홈페이지에 문의하면 114에 문의하라고 하고,

114에 문의하면 악세사리 불량은 KT플라자에 방문하라고 하더군요. 다시 차비를 들여서 KT플라자를 방문했습니다.

현재 충전기 불량만 물량이 들어오고 있어서 대응 중이고 이어폰은 아직 안들어오고 있으니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하더군요.

덕분에 아이팟터치 번들 이어폰을 쓰고 있고 그래서 아이팟터치를 팔지 못하고 있어서 금전적 피해도 있습니다.

이제 구매한지 2주가 넘은지라 환불같은 조치도 취할 수가 없어서... 어떻게 해서든 KT에 항의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생각해본 바로는 소비자 보호원에 전화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이 외에 제가 할 수 있는 대응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