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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4 02:01
불능하고 불임은 또 다르죠. 뭐.. 여자분들 중에서는 '섹스를 안해도 된다면 그게 난 더 좋아염' 같은 스타일도 있긴 합니다만, 흔한 예는 아니니까요.
09/11/24 02:16
확실히 여성분들 중에는 임신의 고통과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부담감,
아이로 인해 사회생활의 부자유 등등으로 인해서 남자보다는 결혼 결정에 더 적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 주변만 보아도 아이를 낳고 싶지 않고, 입양을 하거나 남편과 둘이서만 살겠다는 여성분들도 심심치 않게 있었구요. 물론, 아이를 꼭 낳고 싶어하는 여성분들도 많겠지만 남자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말이죠~
09/11/24 02:38
이건 좀 다른 이야기 아닐까요? 여자는 그냥 안아만 주는걸로 만족하는 분들도 있어서요. 성관계를 싫어하는 분들도 있고...
사실 남자가 월급만 잘 갖다가 바치면 오케이인 부인들도 있습니다. 둘이 성관계만 안하고 재미나게 살수도 있습니다. 남자랑은 좀 다르죠. 아무튼 불임이던 불능이던 다른 사람들 시선 신경쓰고는 같이 못삽니다. 한 평생 '저집은 애가 왜없을까?' 라는 지겨운 의문의 눈초리를 견뎌내야 합니다. 입양하면 또 평생 비밀로 갈지, 공개를 할지..
09/11/24 04:00
불임의 경우 남성보단 상당히 높은 확률로 긍정적인답변일거라고 확신 비스무레 하고있는데요
불능의 경우에는그 성욕이라는게 성적 만족감이라는 부분만이 다라고 할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약간 회의 적이긴 합니다.그리고 주위 여성분들과 성담론 비슷하게 이야기를 가끔 하는편인데 (음담패설은 아니고 아줌마끼리 이야기 하듯이..자연스럽게..난 남잔데 ㅡㅜ) 섹스 를 싫어하다 못해 경멸하던 친구가 섹스없인 못산다고 변한경우도 봤고(안변한친구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통념상 여자가 성에 대해 관심이 커진다는 나이이신 애둘난누님이 섹스가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 빨리 끝내주기만 바란다라고 이야기 하시는 경우도 봤는데 ... 그저 케바케 라고 밖에 말못하겠네요. 김송씨,강원래씨 경우를 봐서는 이경우도 남자보단 가능성높아보인다 라고 밖에는 .... 고양이털때문에못살겠님// 저도 고양이 털때문에 못살겟어요ㅡㅜ
09/11/24 08:46
잘못알고 계신분들이 많으신건지 아니면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는 몰라도....결혼 5년차 넘어가는 제 여자 친구들은 다 필요 없고...관계가 더 중요하답니다. 이혼도 보통 그게 내면적인 문제고 외면적인 문제를 다른걸 든다고 하더라고요.
09/11/24 11:19
불임은 성관계는 되는데 임신이 안되는거고
불능은 말그대로 고자인건가요 -_-? 성관계는 되는데 임신을 못시키는거다, 면 이전글과 마찬가지로 이번엔 여자쪽 부모님이 싫어하실거고 (즉 불임이면 남자쪽 부모님이 싫어하시겠쬬) 고자면 크헉
09/11/24 11:30
여성의 성욕구는 개인차가 심합니다. 그리고 보통 여성의 성욕구는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혼생활이 갈수록 힘들어질것이라고 봅니다. 님께서 말하신 불능이 발기가 안되서 아예 성관계가 되지 않는다고 가정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남자쪽이 더 괴로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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