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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6 02:11
몇마디를 듣고 인생에 영향을 끼치는 조언을 하기는 조심스럽지만, 대학은 가시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혹시 삼수를 결정하시게 되더라도 대학교 지원하고 합격여부가 나오면 그때 결정하세요.
09/11/16 03:17
음..일단 고교선배들이나 아는 형,누나 있으시면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인터넷보다 밖에서 직접 이야기하고 풀어가는게 훨씬 기분전환도
되고 좋습니다.
09/11/16 03:20
저도 삼수경험자인데 이런 종류의 상담은 역시 부모님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수할 때 필요한 비용부터 일단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셔야 하니까요.. 또한 인생상담에 있어서 아무리 2,30년 차이가 이미 났다지만 부모님만큼 잘 조언할 능력/관심이 있는 사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점수에 해당하는 대학을 원하시는 것이라면 근처 사람들이나 학원 선생들 많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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