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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9 05:51
우선 필리스팀의 스타플레이어는 체이스 어틀리와 라이언 하워드 그리고 콜 해멀스 정도가 있는데요. 체이스 어틀리야 현재 이대로만 가면 역대 손에 꼽힐 2루수가 될 정도로 높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만 우연찮게도 wbc와 박찬호 선수 등판 때 실책을 범해 우습게도 국내팬들에게는 수비가 불안한 선수라는 선입견이 있지요. 그리고 라이언 하워드 선수는 진퉁 슬러거 중 하나고요. 그리고 콜 해멀스야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루었던 재작년 깜짝 등장한 신인 에이스입니다만 올해는 부진해서 참 아쉽죠. 뭐 할만한 이야기라면 우선 필라델피아 팬들의 응원문화가 참 재밌습니다. 뭐 영상 같은 것 찾아보시면 알 수도 있겠지만 쉽게 말하면 까는 응원이랄까요. 후덜덜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약간 매니아틱한데 라이언 하워드 같은 경우는 돈 욕심이 조금 많은 선수입니다. 1억달러가 넘는 돈을 요구하더군요.(그것도 다년계약으로) 그래서 하워드를 잡기가 조금 애매하죠. 잡기엔 필라델피아 여유가 부족하기도 하고요. 아마도 이 선수 이야기도 잘만 하시면 재미있을 듯 하고, 또 올해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클리프 리를 데려왔는데 시즌이 끝난 시점에서 봤을 때는 정말 성공적인 트레이드입니다. 이 이야기도 좋고요. 올해 필라델피아에서는 3루수 페드로 펠리즈가 계약이 끝났는데 단장인 루벤 아마로는 새로운 선수로 충원하려고 한답니다. 제 예상은 부진했던 아드리안 벨트레를 싼값에 데려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09/11/09 09:40
WS패인은 아무래도 선발진에서 필리스가 양키스에 밀린것도 좀 크죠.
릿지야.. 당연한거니 더 얘기할 필요도 없고..; 그래도 역대 PS 세이브2위라 PS에서 살아나길 기대좀 했더니.. 선발진에서 리 빼곤 양키스에 전부 밀리는 판이었으니.. 하워드의 삽질도 좀 있고..; 그리고 이번 PS보면서 필리스에서 제일 인상깊은 선수는 리하고 워스였다는.. 흐흐..
09/11/09 11:11
메이저리그 역대 최약체 팀중 하나입니다.
07년도에 전세계프랜차이즈 팀중 최초로 1만패를 기록했습니다. 필라델피아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마이크 슈미트시절엔 MLB정상권에 위치했지만, 이때를 제외하곤 바닥을 박박 기었죠. 그런데,작년부터 갑자기..-_- 홈팀선수들에게 가혹하기로도 유명합니다. 왠만한 실수에도 환호를 보내는 세인트루이스와는 달리,선수들에게 툭하면 비난이 가는 걸로도.. 마이크 슈미트도 선수로 활약할때 야유때문에 엄청 고생했다죠. 불내드리지가 올해엔 삽질해서 그렇지작년엔 꿈의 마무리투수였습니다. 무블론에 40세이브대였으니까요.
09/11/09 19:36
그밖에 관록의 선발투수 모이어, 중견수의 빅토리노라던가 유격수의 롤린스 등등도 스타플레이어이니
살짝 검색해보시고 이름 정도 기억해두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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