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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7 22:13
저랑 비슷한고민을 하시는군요! 반갑네요...흐 저도 반곱슬이라 옆머리 즉 구렛나루가 길면서 휘어서 보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군대가기전에는 그냥파마를했었는데요. 요즘은 미용실가서 옆머리휘는거는 다잘라주세요. 이러면서 머리를정리하고 다닙니다. 그래서 옆머리만 자를려고 3주에한번정도는 가는거같아요.
09/11/07 22:21
질문글에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 저와 같은 머리카락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
옆머리가 곱슬거린다면, 뒷머리도 곱슬거리지 않나요? 옆보다도 더 억센 느낌인데요. 이건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알고 싶네요. 뒷머리도 휘는 것만 자를 수 있을는지.
09/11/07 22:32
뒷머리는 정말...고데기로 해줘도 안되더군요. 대신 전 머리감고 충분히 말려준다음...
자버립니다. 그럼 신기하게 펴져있더군요. 근데 이 확률은 랜덤이고, 심하면 모자를 써줘야한다는거...
09/11/07 23:04
면도기로 어느정도 정리한후에, 일자형 빗과 가위로 마무리짓습니다.
컷트시 미용실에서 해주는대로 집에서 따라서 하고 있어요 -_-;; 한 3일만 냅두면 정말 x털처럼 꼬부라져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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