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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1 11:50
원래 토스가 캐리어 뽑기 시작하면 조합 필요없이 온니 골리앗 벌쳐로 센터에서 이리저리 몰고다니면 쉽게 이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but 아비터 쓰면서 골리앗이 나오더라도 쉬지않고 조합하고 마인 깔고 다녀야 되는 상황이 된거죠. 아비터 나오기 전에 밀어버리겠다라는 마인드가 아닌이상, 아예 길~게 잡고 업글하면서 터렛 마인으로 맵을 싹 장악해버리면서 겜하세요. 당연히 본진 마인매설도 중요하죠. 아니 제일 중요할듯;;
09/11/01 11:52
본진에 마인을 미칠듯이 심어야죠, 뭐.
저는 전장 마인 활용이 워낙 저질이라서 본진에 풍성하게 심고 갑니다. 마인 제대로 못쓸 바에야 수비라도 제대로 해야죠, 크크.
09/11/01 12:58
제2를 미네랄로 가져가셨다면 미네랄이 충분히 남아요 이걸 본진 바깥 라인쪽 터렛으로 소모해주시고
비는 듯한 부분은 마인으로 메꿔주세요 라인 넓게 터렛 마인 띄엄띄엄 탱크와 베슬로 막고 막고 하면서 자원전 가는게 맞는듯 해요 제2 제3 멀티 드셔가면서 느긋하게 하시는 운영이시면 초중반에 벌처나 드랍쉽으로 이득볼수 있는 타이밍엔 충분히 이득보고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09/11/01 16:31
입스타로 따지면 락다운이 최고죠-_-;;
반응속도로 따지면 emp 명중.. 가장 현실적으로는 마인터렛 도배입니다;; 아비터가 은근 체력이 높아서 터렛 소수는 그냥 맞으면서 어쨋든 병력을 떨어뜨리니,가장 현실적으로 따지면 마인터렛 잔뜩 깔아두시고 위에 이엠피 가능한 베슬을 올려놓으시는게..
09/11/01 16:44
음 저의 경우는 토스유저인데, 일단 옵저버로 테란 팩토리 주변을 확인합니다(저는 보통 본진에 대량 리콜을 합니다. 회전력으로 승부를 보는 타입이죠..) 보통 테란의 경우는 기지에 마인이 잔뜩 깔려있고, 베슬까지 띄워놓는 사람도 있습니다.
터렛으로 둘러쳐져 있다면, 옵저버가 죽더라도 밀어넣어서 마인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아비터를 4기정도 데리고 갑니다(상황 봐서 많이 유리하면 할루시네이션 쓰기도 하는데..거의 안쓰죠) 그중 실제로 리콜하는건 두기정도이구요. 일단 옵저버로 베슬 위치가 파악되어있으면, 아비터 한기만 가서 베슬을 얼립니다. 그리고 다른 아비터와 합류하여 기지를 들어가구요. 첫 아비터가 리콜을 합니다. 그때 리콜되는건 질럿 한 4기정도입니다.(일부러 따로 분류해놓고 그것만 리콜) 이러면 마인이 질럿 소수에 반응해서 대부분 없어집니다. 그 위치에 마나 있는 아비터 두기로 전 병력을 리콜시킵니다. 저는 이렇게 주로 합니다.. 단지 공방이 팽팽할때는 이럴수 없으니 유리한 상황에서 이렇게 해서 말려버리는 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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