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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5 23:05
반사조작같은 경우는 대칭조작이 거울반사인데 쉽게 생각하시면 대칭면을 가지고 나머지 원자가 대칭되는것인데
예를 들어서 팔면체 구조라고 하면 특정대칭면을 기준으로 (대칭면은 그대로 있고) 반전이 일어나는 경우입니다 그림으로 보여드려야 되는데 대략 구조가 아래와 같다고 하면 F1 (F3,F4,S,F4,F5) ←팔면체 구조의 중심 사각형 평면입니다 F2 반사조작을 한 후에는 F2 (F3,F4,S,F4,F5) 이와 같은 형태가 되겠죠 반전조작이 점 기준이라면 반사조작은 면기준으로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되시리라 생각합니다 F1 S조작같은 경우에는 360º/n씩 회전후에 수직면 반사가 되는 것인데 중심축을 기준으로 회전후에 위처럼 반사면을 기준으로 반전이 일어나는 조작입니다 반사면이 꼭 원자를 포함하지는 않습니다(중심원자는 포함하지만) 충분한 답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구글링을 해봐도 딱히 괜찮은 그림이 없어서 이해 잘 되셨을지...
09/10/26 11:09
2000년에 무기화학을 공부해서 정확히 기억은 안 나니 양해를 먼저 부탁드리면서..
σh 와 σv가 있지 않나요?? 저기서 h와 v는 각각 horizontal과 vertical의 약자입니다. 즉 어떤 물체를 수평(h)으로 잘라서, 혹은 수직(v)로 잘라서 대칭이 되느냐 안 되느냐를 말하는거죠.(수평 수직으로 자를땐 항상 중심점을 통과해야 합니다.) 수평으로 잘라서 대칭이면 σh를 갖는 것이고, 수직으로 잘라서 대칭이면 σv를 갖는 것입니다. S조작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 집에가서 무기화학 책을 좀 보면 기억이 날 듯 합니다. 대충 기억나는 대로 말씀드리면.. C조작 + σ조작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혹시 더 궁금하시면 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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