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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7 11:20
wo는 오가 맞습니다만, 흔히 조사로 쓰이는 を와 그냥 아이우에오 에 쓰이는 お는 쓰임새가 다릅니다. 보통 떄는 お, 조사에는 を로 알고 계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와 쯔, 소와 응의 구별법은 ツ(쯔)シ(시) 처럼 쯔는 마지막 대각선으로 뻗는 라인이 위에서 아래로, 시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 그 각도가 보통 사람들이 쓰거나 워드로 칠때 시가 좀 더 각도가 수평으로 형성됩니다. 소와 응도 마찬가지이며, 소가 각도가 좀 더 크고 응이 각도가 좀 더 수평입니다. 이 정도로 구별하거나, 혹은 일본 글씨체는 흘려 쓴다는 개념이 있어서 (한자처럼) 어느 방향으로 흘려 쓰냐에 따라서 구분을 하기도 합니다. (응 의 경우에 위로 흘려 쓰고, 소는 아래로 흘려쓰고..)
09/10/17 13:01
시와 쯔의 구별할 때는 이게 편하더군요.
그 점들이 왼쪽으로 정렬해서 세로로 모은게 시고 위쪽에서 정렬해서 가로로 모은게 쯔입니다. 히라가나의 시와 쯔를 생각하며 점들을 나열한다고 생각하면 편할지도 모르겠네요. 소와 응도 시와 쯔처럼 정렬이 왼쪽이냐 위냐의 차이입니다. 소는 위의 정렬 응은 왼쪽정렬이죠. 같이 보고 글씨써주면서 설명하면 5초도 안걸릴껀데 글로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09/10/17 13:16
사실 필기체로 쓸때는 ソ랑 ン랑 二, シ랑 ツ는 구분이 어렵죠.
저는 글씨로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문맥상 어떤 문자가 와야 할 지 보고 판단합니다.(의미론적인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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