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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0/09 23:56:09
Name 마이스타일
Subject 하얀 로냐프 강을 보고나서
어제 하루만에 하얀 로냐프 강을 1권부터 5권까지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너무 제가 좋아하는 형태에 맞는 소설이었어요^^;;

근데 마지막에 의문점이 생기는데요, 퀴트린과 파스크란이 마지막에 어째서
이나바뉴 진영을 향해서 돌격을 했는가 입니다.

로젠다로가 항복을 하게 되었고 이나바뉴가 그 둘을 요구할 것이기에
아아젠은 퀴트린을 보내고 따라 죽을 결심을 하는데
전 처음에 거기서 파스크란이 목숨을 걸고 후방으로 길을열고 퀴트린과 아아젠이
필사적으로 탈출해서 하얀 로냐프 강에 다다르고 거기서 전 탈출하면서 부상당한 퀴트린이 도착하자마자 죽고
아아젠도 거기서 따라 죽을줄 알았거든요 (처음에 새드엔딩이라는걸 알고봐서..)

어째서 퀴트린과 파스크란은 스스로 이나바뉴에 몸을 들이댈 생각을 했을까요
그건 한명의 기사라도 더 죽이고 죽자 라는 마음가짐 같은데
항복을 한 입장에서 그리고 또 이나바뉴가 자신이 몸담았던 이전의 조국이라는 걸 봤을 때
퀴트린이 전쟁하면서 이나바뉴 기사들을 죽이면서 마음이 편치는 않았을것 같거든요
왜 굳이 한명이라도 더 죽이고자 했을까요



이건 또 질문인데 하얀 로냐프 강 2부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2부의 책 제목이 뭔가요? 루우젤 독립에 관련된 내용일거 같은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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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의습격
09/10/10 00:00
수정 아이콘
거기 묘사에 포프슨 성이 포위되었다고 나왔을걸요. 파스크란이 최강의 기사지만 이나바뉴 기사가 한 두 명도 아니고 그 포위망을 혼자서 뚫는건 무리죠 ;
09/10/10 00: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사견임을 전제하고. 나이트 네리아젤과 나이트 파스크란은 이나바뉴의 주적으로 보이면 사살입니다.
포위된 상태에서 도망가는게 무의미 하다는 판단이 섰다면 전사로서 전장터에서 죽을 것을 결심하는게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부는 루우젤 독립기에 관한 책 맞습니다. 하얀 로냐프강 2부라고 쓰여져 있던거 같은데 정확한 제목은 모르겠네요.
라이시륜
09/10/10 08:46
수정 아이콘
2부 제목은 '이백년의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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