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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2 23:24
타이어 크기가 20인치 이하인 자전거를 미니벨로라고 하는데요(보통 유사mtb는 26인치)
특징이라면 바퀴 크기가 작기 때문에 일반 자전거와 같은 속력을 내려면 그만큼 더 많이 페달을 회전시켜야 한다는것, 자전거가 작기 때문에 예쁜 모델이 많다는것정도가 되겠구요 (속도가 느리다는건 아니구요 그만큼 페달을 더 많이 저으면 됩니다 바퀴가 작기 때문에 힘도 그만큼 적게 드니까) 저가형 중에서는 그라스호퍼,티티카카(이건 시리즈가 많습니다),시보레cmd,비토같은게 인기가 좋구요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까페 내맘속의미니벨로에서 얻으시면 되겠습니다
09/09/02 23:26
아 그리고 자유게시판에서도 자전거 도난당한분이 계시던데요
자전거 보관하시려면 무조건 집안에 두는게 가장 좋습니다 밖에선 뭘로 묶어두든 어떻게든 훔치자면 훔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자물쇠중에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되고 많이 이용하는건 LJ에서 나온 4관절락는 자물쇠입니다 (2만얼마 하는데 이건 산소용접 외에는 못끊는다고 합니다)
09/09/02 23:48
저도 두달전에 아끼던 알로빅스500은 털렸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몇천원짜리 자물쇠로 채웠다가 그대로 끊겼던...) 4관절락이 진리입니다
09/09/03 00:28
남자분이시면 미니벨로 비추합니다..
이쁜거 외에는 아무런 장점이 없어요. (갠적으로 남자분 미니벨로 타면 전혀 안이쁘게 보이더군요) 경사길 올라가기, 조그만 턱 같은데서 많이 불편해요. 큰자전거중에서 이쁜거 찾으시길 추천합니다
09/09/03 00:30
미니벨로의 장점은 폴딩이 된다면 대중 교통과의 연계로 다니다 힘들면 버스나 지하철에 들고 타고 되구요. 작으니까 부담없이 들고 엘리베이터 타고 집에다 보관해서 도난의 위험도 좀 적은 편이죠. 바퀴가 작기 때문에 언덕도 잘 올라가고, 속도도 나름 잘 나옵니다. 미니벨로가 생긴것도 이쁘게 생긴데다 미니벨로 동호회에는 번개하면 반은 여성분이 나옵니다...
가장 스피디한 미니벨로라면 흔히들 생각하시는게 다혼의 스피드 티티, 타이렐 등등이 있겠으나, 스프라켓(뒷바퀴에 달린 기어)이 로드용(사이클용)이라면 거의 비슷비슷 할겁니다. 핸들은 드롭바가 상체를 많이 숙이기 때문에 공기의 저항을 덜 받아 같은 힘으로 밟는다면 더 빨리 나가구요. 타이어도 폭 1.25로 바꾸시면 3,4키로는 빨라지는걸 느끼실거구요. 자전거는 일단 좀 저렴한 편으로 디자인이 맘에 드는걸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취미로 오래 하실거면 중간에 부품이나 뭐나 업그레이드 하게 됩니다. 난 이게 맘에 들어 하고 구입하시더라도 남들 타는거 더 좋은거 보면 바꾸고 싶거든요. 그럼 안전하게 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09/09/03 00:32
경사길 올라가는데는 미니벨로가 괜찮습니다.가속도면에서도 평속에서도 큰차이가 없고요 대신 속도가 금방 올라가고 금방 내려가지만 ..
그리고 이쁜거 외에는 장점이 없다고 하셨는데 사실 이쁜게 큰 장점이고 그래서 타는 사람이 많을겁니다.이쁘지도 않다면 타지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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