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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5 21:13
압도적으로 키퍼가 이길꺼 같습니다.(pk성공률 10% 정도) 20대 일반인을 선별해서 뽑는게 아니라면요.
평소에 축구를 즐겨 하지 않은 일반인이면 일반인 키퍼가 막아도 70%는 막을 수 있다고 봅니다. 개발인 분들 많거든요.
13/03/25 21:13
일반인이 차는 공은 느려서 골키퍼가 80~90% 이상 막을겁니다.
시작과 동시에 골키퍼가 튀어나오면서 막으면 일반인 수준의 킥력으로는 다 막힌다고 봐야할겁니다.. 경기장에서 선수들 공차는거보면... 패스하는 공의 속도가 일반인이 강슛하는 속도랑 비슷하죠..
13/03/25 21:15
거의 못 넣는다고 봅니다. 일반인이라면 힘도 약하기 때문에 공을 차는 코스거 골키퍼에게 뻔히 간파 당할 가능성이 높고, 기싸움에서도 밀려서 실축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열에 한 번 넣기도 힘들겁니다.
13/03/25 21:18
일반인이 아니라 아마추어 축구선수 대부분이 차도 80프로이상 골키퍼가 막을겁니다.
야구도 그렇지만 반사신경으로 하는 운동(야구포함)은 움직이는 속도, 판단의 속도가 차원을 달리합니다. 차기 전에 다 알아요. 물론 방향/정확성도 중요하구요. 중고등학교 축구선수들만 해도 슈팅 속도가 일반인과 차원이 달라요.
13/03/25 21:20
축구 즐겨하는 일반인이 아닌 말그대로 일반인이면 운동신경이 쩌는것 아닌이상은 골대안으로 차는경우도 많이 없죠;
슛컨트롤은 물론이고, 슛파워에서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기때문에..
13/03/25 21:31
일반인 남자라고 공 다 잘 차는 것도 아니죠. 항상 일반인 논쟁은 그 기준이 문제가 되지만, 평균으로 본다면 축구 해본 정도지
기술적으로는 굉장히 미숙하죠. 패널트 킥이 키퍼에게 불리한 것은 신체능력만으로는 막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키커가 구석으로 세게 차면 키퍼에게는 막을 수단이 없습니다. 거기로 찬다고 말해주지 않는 이상은요. 그런데 일반인들은 거기로 찬다고 말해주듯 동작이 뻔하고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반사신경으로도 처리할 수가 있습니다.
13/03/25 21:32
http://www.youtube.com/watch?v=ihTfgoJnKz8
예전에 김병지 선수 상대로 PK넣기 했던 방송이 생각나네요
13/03/26 03:12
일반인 범위가 너무 넓네요
공 거의 안차시는분은 90%이상 막을것 같은데 꾸준히 축구하시는 축구동아리던가 조기축구회 같은경우는 절반이상 넣을것 같네요
13/03/26 10:01
골키퍼 완승이죠..
실제 학교친구들과 페널티해도 스스로 골문 밖으로 차는 경우도 제법 있는지라.. 세계적인 골킵앞이면 그 부담감으로 인해 사각지역 구석을 노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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