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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8 19:00
부대마다 다르긴하지만 폼클렌징이나 손톱깎이나 밴드정도는 챙기시고 전자시계는 싸고 튼튼한걸로 잘 사시길바래요~ 그리고 밥은 꼭 맛이 없건 있건 잘 먹고 들어가야되구요. 군생활 잘하시길 바랄게요.
13/01/28 19:04
시계는 튼튼한거 사시는게 좋은데, 훈련소 앞에서 덤탱이로 샀다가 설거지 할 때 망가졌네요. 시계 망가져서 부모님께 새거 하나 보내달라고 편지했었네요.
뺏길 때 뺏기더라도 챙길 수 있는건 바리바리 싸들고 가세요. 일단 있으면 좋습니다. 2년 전에 저 때는 검사도 제대로 안했어요 사실
13/01/28 19:09
요즘 폼 사용되나요? 호오라.
립밤 가져가세요 진짜 유용함돠. 글고 로션은 많을 수록 좋아요, 손에는 진짜 자주 발라줘야되서, 쌤플 통은 택도 없을 것 같아요.
13/01/28 19:19
훈련소 애들 같이 훈련 받을 때는 정말 친한거 같고 나가면 다 연락할 것 같지만
자대가는 순간 절대 연락안합니다 좋은거는 숨겨서 혼자 쓰세요 크크
13/01/28 19:19
시계 말고는 딱히 꼭 필요한건 없습니다. (2)
저도 시계, 지갑빼고는 아무것도 안가져갔습니다. 전번도 잘 외우는 편이라 진짜 아무것도 안가지고 들어갔습니다.
13/01/28 19:25
몸만 가는게 편하지만 막상가면 필요한게 생각나니까
많이 챙겨가세요 웬만한건 다 챙기신것 같습니다 시계 여유분 챙기세요. 저 숙영할때 시계 습기찼었어요 그리고...이 모든걸 혼자만 쓰는게 더 중요합니다 !! 부대 근처 식당은 맛없고 비싸니까 피하세요 꼭
13/01/28 19:40
논산 주변 식당에서는 절대로 밥 드시지 마세요. 그냥 날강도들입니다.
시계 예비 하나정도랑 혹시 안경 끼시면 안경 하나 더 챙겨가는거 추천합니다. 주변 보면 군생활 안에 꼭 하나씩은 망가지더라고요... 저는 살색 바람통하는 테이프 들고가서 손톱 위 살 갈라졌을때 붙여놓고 했는데 편하더라고요. 또 밴드도 가져가면 걷어가서 소대가 다 잘 씁니다... 전화번호 있는수첩은 이미 챙기셨댔고 우표랑 편지지는 안에서 줍니다. 가져갈 필요 없어요. 저는 훈련소때 같이 산걸로 군생활 내내 썼네요.
13/01/28 19:49
저도 겨울에 시계랑 지갑만 달랑 가지고 입대했는데 엄청 고생했습니다.
스킨,로션,핸드크림 무조건 가져가시고... 연고랑 밴드도 가져가세요. 제대한지 몇년 됬는데 훈련소에서 압수하거나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다른애들도 다 쓰는데 저혼자 안가져왔다가 손 다 갈라지고 애들꺼 빌붙어서 쓰는데 좀 그랬네요.
13/01/28 20:48
시계는 언제 고장날지 모르는 싼것보단 조금 값을 주더라도 튼튼한걸로 구입하시길 추천합니다. px에서 쥐샥을 육만원주고 샀는데 군생활 내내 단 한번도 말썽을 안 일으켰어요. 여자친구 동생이 군대갈때 채워 보냈는데 그마저도 버텨내고 멀쩡하게 살아돌아왔습니다
13/01/28 21:59
중요도 순
1.시계, 지인 연락처 2. 핸드크림, 폼클렌징, 스킨,로션, 밴드 큰거(행군시 발이 전투화에 쓸리는 곳에 부착) 3. 깔창, 우표(훈련소에서 쓸만큼 군사우편 느려요), 손톱깎기(저는 종교행사에서 세트로 받음) 1번은 필수, 2번은 저라면 들고 갈거, 3번은 있으면 좋은거 추운데 건강히.... 저도 몇년전 겨울에 입대해서 훈련소의 겨울이 생각나네요. 고생하세요.
13/01/28 22:12
행군할 때 활동화 깔창을 전투화에 넣으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시중깔창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그리고 물집 방지로는 그냥 반창고테이프가 제일 좋더군요. 물집 잘 나는 부위에 붙여놓으면 효과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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