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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3 16:09
주로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몰입도 높은 영화나 게임을 하면서 풀기는 하는데
가끔 아무것도 하기 싫을 정도로 기분이 다운되거나 가슴이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친구와 술 한잔이 베스트이긴 하지만 친구가 없을때는 그냥 걷습니다. 평소 다니던 곳 보다는 주로 낯선곳을 음악을 들으면서 걸어도 좋고 그냥 걸어도 좋고 짧게 1시간에서 길게는 3시간도 걸어봤는데 걸으면서 이생각 저생각 하기도 하고 그냥 주변을 구경하기도 하고 하다보면 왠지 나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나름대로의 소박한 여행이랄까요
13/01/13 16:23
전 집에서 랩연습합니다. 잘 부르려고 하지말고 마음가는대로 부르면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요.
단점은 집에 아무도없어야 가능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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