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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6 16:25
박근혜 대표를 생각하면 무쌍포스지만.. 아마도 유력 대권주자 버프가 있었던것 같구요, 홍준표 전 대표를 생각하면 살짝 의문이 들긴 합니다.
12/12/16 16:48
한국 정치에서는
과반수가 넘는 의석을 차지한 당의 대표나 차기 대권 주자인 서울시장 처럼.. '저 거에 +@' 조건이 붙어야 넘버 투가 됩니다. 즉 그때그때 달라요...... 단지 특별한 힘을 안쓴다면.. 우리나라의 서울중심 특성상.. 서울시장의 파워는 정말 쎕니다.. 서울 시장이 무언가 하면.. 그게 경기도 - 수도권 을 타고 밑으로 쭉 도미노처럼 내려가거든요.. 그리고 실제 서울시의 정책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당 대표는.. 그 대표가 확실하게 당을 장악했을 때.. 진짜 파워가 나오는데.. 그게 집권여당이라면 정말 쎕니다...... 단지 위에는 정치인들 중에서 말한거고.. 현실은 삼성 대빵이 가장 쎕니다......................
12/12/16 19:41
서울시장은 소통령이라고 불리는 자리입니다.
서울시의 예산이 어마어마 하거든요. 결국 정치와 행정적 파워는 예산의 크기와 비례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이 예산은 투명한 예산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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