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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5 13:18
우선 그 아이의 부모님과 상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부모님은 별로 바라지 않을듯 합니다...
중고생에게 아이패드는 그냥 놀이도구일뿐이죠.. 전자사전, 인강보겠다고 산 pmp 로도 놀이기구로 만드는 나이대의 아이들인데요..
12/12/15 13:29
고등학교때 PDA와 7인치 UMPC를 인강용으로 구입해서 사용해 보았던 저로써는 말리고 싶네요....
공부용으로 안쓰게 됩니다..
12/12/15 13:39
전자기기를 학습용으로 쓴다는건 리얼꿈입니다. 공부하기를 바라신다면 전자기기는 안사주시는게...
저랑 제친구들이랑 인강듣는다고.pmp를 되게 많이들 가지고있었는데(시골학교+기숙사생활) pmp에 드라마 안들어있는사람이 저뿐이었습니다 저요? 그걸로 소설읽었음 ㅡㅡ; pmp로 얻은 학습 이득이 소설보고 논거보다 크다고 생각하고 있긴 한데 아무튼 아이패드는 전혀 도움 안될겁니다 고등학생들이 pdf파일쓸일도 별로 없고
12/12/15 13:53
사주면 공부에 쓰지 않는다에 500원을 걸어봅니다
다른 용도로 쓰기라도 하면 다행이죠 저라면 아마 팔아서 현금화한 다음 다른 용도로 쓸거같네요 하긴 30대인 지금 아이패드 하나 생겨도 똑같이 쓰겠네요 ^^;
12/12/15 14:00
아이패드를 공부용으로 쓰기는 하는데, 이건 대학생 이야기고 중학생이면 택도 없습니다.
필기를 아이패드로 다 몰아서 하기 때문에 저는(...) 중학생은 아이패드를 수업시간에 쓰기가.. 으..
12/12/15 14:15
저도 윗분들과 생각이 비슷합니다.
특히나 조카의 학업이 걱정이 된다면 아이패드 선물은 말리고 싶네요. 굳이 선물을 주고 싶으시다면 조카 부모님과 상의하시거나 아니면 차라리 용돈을 주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2/12/15 14:49
대학생들이야 강의자료같은거나 레포트 참고용 등으로 쓸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중고등학생에게는 불필요한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건 잃어버리기 쉬운 때기도 하고요.(학교 자체나 독서실 같은덴 정말 도난이 너무 쉽게 일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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