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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6/30 16:38:49
Name [Protoss]KMJ
Subject MMORPG게임이 재밌나요??;
제가 게임을상당히좋아하는데 대체왜 MMORPG란게임을 그렇게 많은사람들이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떤부분에서재미있다는건가요??

전웬만한게임은 다해봤다고생각하는데

아이온했을땐 렙7때접었구요

요즘블소 친구들때문에 하게됬는데.. 레벨5에서 접었네요 ㅜㅜ

퀘스트깨고사냥하는데 별로재미가.. 언제까지퀘스트만깨면서 돌아다니는건지;;

퀘스트수락누르면서 걸어다니는게 무슨재미로하는건지 ㅠㅠ

제가 영상이랑 글같은건 안읽는데 꼭읽어야하나요..

무슨 몰입이라고하는데 뭐난내가 거기있다고생각도안들고 그래픽쩐다 나무쩐다이러는데 그런건쳐다두안보고..

사냥하는것도 거의없고 어쩌다5마리 잡아오라이런거밖에없고

퀘스트는언제까지깨야하는지ㅜ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른 RPG게임은 재밌게했었어요 사냥하면서 레벨도올리고 내케릭을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죠
그런데 아이온 블소 같은게임은 저렙때 사냥이란게 거의없더라구요 그구간도 짧다고보기도그렇고ㅜ
아직제가 저렙이라서그럴까요 사냥보다는 그냥 돌아다니면서퀘스트로 레벨업을하니 뭔가키우는맛이없다고할까..
본격적으로 사냥을하거나 파티사냥을통해 레벨올리는 구간은 언젠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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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12/06/30 16:40
수정 아이콘
안맞는 사람들도 있죠

저도 키우는건 재미가없어서 블소도 잠깐했네요
다레니안
12/06/30 16:40
수정 아이콘
mmorpg게임이 다른 게임과 차별화된 점은 게임의 성과가 눈에 보인다는 겁니다.
레벨이 오르고 돈이 모이고 장비가 좋아지고.. 노력한만큼 바로바로 성과가 돌아오죠.
lol은 그 게임에서 아무리 날라다녔고 캐리했어도 그 게임끝나면 거기서 끝입니다. 다음게임에 아무런 영향이 없죠. 이런 점 때문에 lol 이나 기타 RTS장르에 흥미를 못느끼는 분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올빼미
12/06/30 16:42
수정 아이콘
인맥이죠. 와우열심히할때는 진짜 인맥의 노예 ㅡ.ㅡ
moisture
12/06/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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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이죠 뭐.
12/06/30 16:43
수정 아이콘
그 다레니안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렙 5, 7 정도로는 택도없고 만렙도 찍어보고,
제작사가 준비한 만렙컨텐츠(대형 PvE, 대형 PvP)들을 즐겨봐야 내 캐릭이 얼만큼 쎄고, 사람들이 알아주고 이런게 느껴지죠.
경험 많고 만렙도 많이 찍어본 사람들은 부캐릭도 레벨업을 쉽게쉽게 하는데 반해,
처음 키우시는데 레벨업 구간이 취향에 안맞으시면 하기 힘듭니다.
12/06/30 16:48
수정 아이콘
게임상의 새로운 나를 키우는거니까요... 자기 취향에 맞게요.
그리고 레벨이 올라갈수록 생기는 우월감? 그런건 남자로써 한번 느껴보고 싶은거죠.
하지만 역시 취향은 탄다는것
12/06/30 16:51
수정 아이콘
안맞는거죠.
LOL을 도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는 저같은 사람도 있는데요 뭐...
찰진심장
12/06/30 16:51
수정 아이콘
rpg게임은 해보셨나요? rpg게임에서 스토리는 기본중에 기본이죠.
채넨들럴봉
12/06/30 16:52
수정 아이콘
와우가 만렙부터 시작이라는데
전 30에서 힘들어서 포기 [m]
무지개곰
12/06/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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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를 통해서 스토리라인을 파악하지 않으니까 재미가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잇밀크러버
12/06/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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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이긴한데 엔딩이 없어서 재미를 못느끼시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12/06/30 17:06
수정 아이콘
LOL도 사냥을 하면서 레벨을 올리고 모인 돈으로 템을 사고 스킬을 찍고.... 그렇자나요?
LOL에서 몇십분동안 이뤄지는걸 MMORPG는 몇개월단위로 이뤄지는거죠.
대신 LOL은 그판이 끝나면 모든게 리셋되어버리면서 전적 같은것만 남지만
MMORPG는 접기전까지는 계속 이어나가는 겁니다. 한마디로 호흡이 긴 셈이죠.
나의 분신화가 되어간다고나 할까요~
LondonHearts
12/06/30 17:10
수정 아이콘
이게 질문거리나 되나요?
재밌으니깐 하고 재미없으면 안하는거지
12/06/30 17:18
수정 아이콘
당연히 재미가 있는 사람이 있으니 전체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1위 장르겟죠.
rechtmacht
12/06/30 17:24
수정 아이콘
게임 자체도 재밌긴 하지만 이 업계의 중요한 동력원 중 하나는 아이템/게임머니 현금거래 시장인것도 사실입니다..;

솔직히 법으로 전면규제를 하든 게임회사가 약을 빨고 조치를 취하든,여전히 게임 아이템이나 머니를 현금으로 거래하는 걸 막아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커져버렸죠. 온갖 병폐와 부작용과 범죄의 온상이지만 이젠 게임업체-유저-업자가 거의 하나의 운명공동체를 이루다시피 해서..

장담컨대 어느날갑자기 천지개벽해서(?) 현금거래가 완전히 막힌다면 한국 온라인게임 시장은 지금 규모 유지 못합니다.
rechtmacht
12/06/30 17:2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온라인 알피지게임의 중요한 재미(?) 혹은 핵심적인 요소를 꼽자면 '과시욕'이라고 생각해요. 이게 한국적인 경향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내 분신인 캐릭터가 다른 사람보다 더 강하고 더 부유하고 더 좋은 물건을 쓰고, pvp에서 상대를 압도적으로 짓밟을 수 있을때의 쾌감은 엄청나죠.
No.10 梁 神
12/06/30 18:09
수정 아이콘
그냥 사냥을 해서 키워도 될텐데요. 다만 퀘스트보다 효율이 안좋을 뿐이죠.
그리고 마냥 레벨업을 위해서 사냥하는 것 보다는
이것저것 이놈 몇마리 저놈 몇마리 잡아서 보상받고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는 퀘스트가 훨씬 더 많은 사람의 입맛에 맞나봅니다.
퀘스트 라인은 엉성하고 닥사해서 레벨업하게 되면 요즘은 재미없다고 대충만들었다고 까일 것 같습니다.

사실 퀘스트의 목적은 경험치나 보상도 있지만
그 세계관의 설정이나 분위기를 알리기 위함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사나 영상을 건너뛰면 닥사랑 다를바 없죠.
마늘향기
12/06/30 18:27
수정 아이콘
저도 별로 취향이 아니더군요.
바람의 나라만렙, 던파만렙, 디아3(이건 mmorpg라 치긴 뭐하지만..)만렙 찍을때마다 항상
다시는 이런겜 안해야겠다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한걸음
12/06/30 18:55
수정 아이콘
저도 롤플레잉은 잘 안맞더군요. 오히려 전 다레니안님이 말씀하신 점 때문에 RTS. FPS. AOS가 더 끌리더군요. 와우도 렙3에서 도저히 못하겠어서;;; 그만두었어요. [m]
12/06/30 18:55
수정 아이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뿐만 아니라 리프트, 스타워즈 구공화국 온라인까지 그만큼 대중적인 인기와 재미가 있기 때문에 많은 유저수가 있는게 아닐까요?
제로스엠퍼러
12/06/30 21:25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하시네요. 그냥 개인의 취향이죠. 저도 렙업하는 거랑은 전혀 안맞아요. 그냥 스타나 서든처럼 한번하고 마는 게임이 좋지 계속 해나가는거는 스타일상 안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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