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인구수 관련 얘기입니다.

이제 좀 밸런스가 슬슬 맞아 들어가는 느낌인데요. 모두 다 할만해진다는 측면에서...
공속,촉수,수리비패치덕에 악사 인구수도 좀 줄어갈 듯 하고 말이죠.

제 생각엔 그래도 1.03패치 전까지 암울하다 해도 악사가 아닌 야만이 유저수 1위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냥 원래 전사형에 바바리안 타격감 좋은 근접캐는 게임의 '재미'라는 측면에서 항상 선호대상 이었으니까요.

만약에 입장이 바뀌어 악사, 법사의 위치에 야만과 수도가 애초에 있었다면(원딜보다 사냥이 수월) 과장 좀 보태 유저의 70% 이상이 근접캐였을까요?

얼핏 생각할때 원거리 캐릭보다 손맛도 좋고 사냥도 좋으면 원거리캐릭은 그야말로 골수 원거리 유저 말고는 하지 않을테니 말이죠. (pk도 없는 시점에서 장점이 없음)

어쩌면 8:2까지도 가능 하지 않았을까요?. 첫캐는 파밍캐가 진리란 경험담에 별로 정도 없는 원딜 선택한 사람도 많을테니깐요.

하다보니 정 든 사람이 많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