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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1/25 09:31:29
Name 내사랑 복남
Subject 소개팅으로 만난 여자분이 답장이 많이 늦게오네요
전 답장은 되도록이면 바로바로 보내는게 예의라 생각하고 그러려고 노력하는데
어제 만나서 영화보고 밥먹고 데려다드린 시간이 저녁 7시쯤
30분쯤 후 잘 들어가셨나 영화 재밌었다 밥잘먹었고 담엔 내가 사겠다 이런 내용으로
보냈는데 오늘 아침에야 답장이 오네요
네 저도 잘먹었어요 =>요게 끝입니다요ㅜㅜ
글쎄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영 신경쓰이네요 ;;;
좀 화도 나고 그런데 어떤 심리이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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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복남
12/01/25 09:33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첫만남이 아니라 2번째 애프터입니다
두번의 만남자리에서 분위기는 절대 나쁘지 않았구요 [m]
마늘향기
12/01/25 09:33
수정 아이콘
문자가 아니라 전화를 할 타이밍이 아니었나요?
3시26분
12/01/25 09:36
수정 아이콘
소개팅 or 애프터시 분위기는 반만 믿으시는게 좋고 ..

튕기는것 치고는 답장을 너무 늦게 보내는 듯.
계속 그렇게 답장이 늦다면 마음을 정리하시는게 좋습니다.

다음 애프터 신청 반응보면 답 나오겠네요.
팀린스컴
12/01/25 09:38
수정 아이콘
본인이 느끼는 분위기와 상대방이 느끼는 분위기가 또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사귀는 사이가 아닌데 빨리 보내야 할 의무는 없는거겠죠.
싸구려신사
12/01/25 09:57
수정 아이콘
그냥 성격이 그러하거나, 답장을 뒤늦게 보낼수 밖에없는 무언가 이유가 있었겠죠. 그걸 일일히 설명하기엔 좀 길어져서 말을 안했을 수도 있고요. 그리고 소개팅 자리에서의 분위기는 개인차가 있는거 같습니다. 전 나쁘지 않다가 아니라 좋았다고 생각 됐는데도 까여봤거든요...
제로스엠퍼러
12/01/25 10:22
수정 아이콘
근데 좀 많이 늦기는 했네요.. 이렇게 늦는건 이유가 있을거 같긴한데... 너무 의미부여하시지마시고 또 만날생각있으면 에프터 하시고 거절하면 끝이고 만나면 이리저리 상황좀 보세요
화이트데이
12/01/25 10:41
수정 아이콘
너무 신경쓰지 않는게 좋아요.

말하지 못할 사정이 있어서 문자를 좀 늦게, 성의없게 보낼 수도 있는거고요.
12/01/25 12:55
수정 아이콘
1) 과도한 밀당인 경우
2) 뭐라고 보내야 할지 모르겠어서 고민하다가 그냥 때려치고 잔 경우
3) 큰 관심도 불만도 없는 어중간한 마음일 경우

셋 중에 하나일 것 같네요. 몇 번 더 문자를 보내보시고 같은 패턴이라면 조금 더 고민해보세요.
설령 원래 성격일지라도 사귀기에는 까다로운 스타일일 수 있을 듯합니다.
EternalSunshine
12/01/25 16:14
수정 아이콘
여자입장에선 99% no.. 만날당시 분위기는 많이 안믿는게 좋아요.
그래도 마음에 드신다면 더 찔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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